삼목회 11월 모임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갖자고 합니다.
기간: 11월15일(수) ~ 18일(토) 3박4일
*인원이 확정되면 호텔 예약 가능 여부에 따라 변동이 될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이 날짜를 지키고,
부득이 변동된다고 해도 그 주간(11월13일~18일) 내에서 정합니다.
인원확정이 되면 항공권과 호텔을 일주일 정도 찾아보고 결정됩니다.
인원: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는 10명 내외
항공권과 호텔은 인원이 정해지는 대로 바로 예약합니다.
신청 방법: 다시 알리겠습니다.
여행경비:
항공료(현재로는 20만원이 좀 넘습니다)
+ 호텔(3박 3조식 - 클리오 코트호텔 10인 2박2조식이 오늘 148만원 정도니까 22만원 정도 기대)
+ 식사(7~8식 15만원 정도)
+ 버스투어 요금(2일 대략 13만원정도 예상합니다.)
+ 공항 왕복 버스요금 + 라쿠스이엔 관람료 + 후쿠오카 시내 버스요금 + 숙박세 300엔(1인 3박) +?
이렇게 대충 보니까 70만원 정도인데, 실비 계산을 하면 더 많아질 수도 있고 더 적어질 수도 있죠.
(내가 뭔 일을 할 때는 항상 최저 금액을 산정하니까 맨날 지청구를 듣습니다. 그러다가 금액이 더 늘어나면 싫은 소리 듣는다구요. 그래도 뭐 어쩝니까? 항상 하는 게 그런 식인걸.)
*같은 시기의 하나투어(후쿠오카, 다케오, 유후인, 벳푸) 3박4일 코스가 1,023,900원+(기사, 가이드)4,000엔이네요.
여행일정 (1안)
11월 15일 후쿠오카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 -
도착 시간에 따라 라쿠스이엔(樂水園) 또는 유센테이(友泉亭) 관람
- 후쿠오카 유람선 또는 커널시티 관광
*호텔: 하카다역 바로 앞에 있는 '하카다 클리오코트 호텔'은 방이 대개 8평 정도라서 모여서 놀기에 좋고,
버스 투어 출발지 바로 앞이라서 입지도 좋은데, 그 날짜에 맞는 방이 4개 밖에 없답니다. 나중에는 모르죠.
주변에 넓은 객실이 있는 호텔이 많습니다.
11월 16일
호텔 아침 식사를 하고
8시 20분쯤에 호텔 앞의 버스 승차장으로 가서 버스투어를 시작합니다.
다지이후 - 유후인 - 유후다케 - 유노하나 - 가마도 지옥온천
(나는 바다지옥이 더 좋던데, 버스투어에는 모두 가마도지옥으로 갑니다.)
유후다케에서는 잠시 내려서 가이드가 인생샷을 무료로 찍어줍니다.
점심 식사 : 유후인에서 일본 가정식
하카다로 돌아와서 저녁식사
저녁식사: 하카타역 옆에 ' 마스마사 (益正)'라는 샤브샤브(소, 돼지, 닭고기)식당이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안 보이네요.
건너편 '모츠나베 야마야'는 88석이고, 예약이 됩니다.
하카다 버스터미널 옆 '카와미야 함바그'도 좋은데, 예약 불가, 기다리는 게 보통이 아닙니다.
터미널 8층 식당가의 무한스시도 괜찮고.(40분 무제한 1인 1,500엔이었는데)
11월 17일
호텔 아침 식사를 하고
8시 20분쯤에 호텔 앞 버스 승차장으로 가서 버스투어를 시작합니다.
시모노세키 - 가라토시장(여기는 주말 스시시장이 서는데, 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어도 좋습니다.)
- 해향관(볼만한 수족관입니다.) - 놀이터에서 관람차를 타보기도 하고 - 모지코로 이동 -
점심은 모지코 명물인 야끼 카레 - 모지코 전망대 등 관광 - 고쿠라로 이동 - 고쿠라 성 - 고쿠라 정원 - 백종원이 가서 유명해진 탄가시장 - 후쿠오카
11월 18일
호텧 아침식사 후
항공기 출발시간이 12시 이후라면
호텔앞 하카다역 쇼핑몰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호텔 체크 아웃 - 후쿠오카 공항행
여행일정(2안)
2안은 1안의 지역들을 고속버스, 배, 시내버스를 타고 완전 자유여행하는 겁니다.
자유여행은
지역마다 장소와 시간을 우리 맘대로 옮기고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지역간 이동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동수단에 따른 경비가 더 들 수도 있죠.
첫댓글 후쿠오카는 전에도 가본곳이지만.
"경노수학여행"이라 생각하니,
기대가됩니다.
오 목사님께서 수고가많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