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님 안녕하십니까 !
센트럴시티 촉진3구역 조합장 최금성입니다.
2023년 8월 28일 오늘은 우리 조합의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 조합원 모두가 학수고대하던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서를 접수하였기 때문입니다.
7월 2일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7월 4일 공람을 위한 이사회
7월 5일 ~ 8월 13일까지 공람(40일)
8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1차 공람심사
8월 23일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2차 공람심사
8월 25일 공람심사 결과 통보
8월 28일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접수
위와 같이 총회 후 40일간의 공람기간을 포함하여 2개월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인가를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장인 저를 포함해 조합원님들의 열정과 환호 그리고 임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며 아울러 대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공람기간 중 부산진구청에 조합원 47명이 이의신청을 하였으며 조합으로 이의신청을 한 조합원이 4명이었으며(비조합원 6명) 영업손실보상에 따른 감정평가 이의신청이 16건이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감정평가와 관련해서는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회신을 받았고,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의 법률자문을 받아서 공람심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단 1건도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1, 2차 공람심사를 거쳐서 각 개인에게 통지를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동안 조합에서 얼마나 업무를 신속하면서도 철두철미하고 투명하게 처리했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이제 남은 과제는 인가 후 조합원들에게 이주비를 지급하고 최대한 빠른 이주와 철거를 진행하여 2025년에 착공을 하는 일입니다.
오늘 인가를 신청하였으므로 행정청과 한국부동산원의 검토를 거쳐 내년 1월쯤에는 인가를 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가 후 HUG 보증과 금융권 협의가 필요하므로 내년 5월쯤이면 이주비를 지급하고 이주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가 전이라도 HUG와 금융권에 접촉하여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아울러 조합에서는 조만간 협력업체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마다 맡은 업무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여드린 경험과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지시와 관리 감독, 사전 로드맵 그리고 강력한 뚝심과 추진력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고, 안전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조합원님들의 세입자 관리 등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아울러 일부에서 근거 없이 만들어내는 유언비어에 절대 현혹되지 마시고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꼭 이루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가장 중요한 단결심으로, 하나로 단결하여 조합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조합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합원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