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 이종격투기선수
출생 : 1975년 7월 29일 (일본 오사카)
학력 : 긴키대학교
수상 : 2006년 K-1 히어로즈 더블토너먼트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경력 : 2008년 종합격투기 단체 '드림' 합류
2004년 프로이종격투기선수 전향
2001년 10월 일본 헤세 간사이에 입단, 일본 귀화
추성훈은 재일한국인 4세로 일본 오사카 시에서 태어나 유도 선수인 아버지 추계이의 영향으로 세 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 대표로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1998년 한국에 건너와 부산시청에서 운동을 했으나, 2001년 9월 다시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 그 후, 헤이세이 관재국에 들어가 81kg급의 유도 선수로 활동했다.
2002년 유도 선수로서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안동진을 꺾고 우승했고, 2004년 7월 종합격투기 선수로의 전향을 발표하며 같은 해 12월 31일 첫 종합격투 경기를 가졌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승리로 종합격투가로서의 인지도를 얻다가, 2006년 10월 9일 멜빈 만호프와의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해 라이트헤비급 왕좌에 올랐다.
2006년 12월 31일 K-1 2006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사쿠라바 카즈시와 대전해 TKO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후 반칙 행위가 발각되어 경기는 무효 경기가 되었다. K-1의 주최사인 FEG는 그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2007년 10월 28일, 무기한 출장 정치 처분에서 풀린 후, K-1 서울 대회에서 추성훈은 데니스 강과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추성훈은 데니스 강에게 1라운드 4분 45초만에 오른손 어퍼컷으로 KO승을 이끌어냈다.
글출처 : 위키 사전
첫댓글 갑자기 술생각나네요 너무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