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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북쪽 학암포에서 안면도 남쪽 영목항까지 이어지며, 구간에 따라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 천사길로 불린다. 이 중 단연 으뜸은 안면도를 돌아보는 5코스인 노을길이다.
노을길은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방포, 꽃지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
있다. 총 11.5㎞이며, 성인은 천천히 걸어도 4시간이면 여행을 마칠 수 있다.
노을길의 장점은 단연 시원함과 상쾌함, 아름다운 경치다. 시원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소나무 숲길은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고 바닷바람은 청량감을 더해준다.
길 옆에 펼쳐진 아름다운 서해 바다는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내딛는 걸음마다 솔향기와 바다 내음이 풍겨온다.
이따금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의 행렬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느긋하게 걸으면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면의 드르니항과 마주한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로 안면도의
들머리다.
백사장항에서 1.5㎞쯤 내려가면 삼봉해변에 닿는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해변이다.
삼봉해변 밑에 있는 기지포해변은 해안사구로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사구를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 길을 거닐면서 자연이 그린 풍경에 감탄한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이어진다.
두여해수욕장에서는 독특한 습곡 지형을, 밧개해수욕장에서는 전통적인 어로 방식인 독살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독살 체험장이 운영되는데 자연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2017년 06월13일 산행은 충남 태안안면도 노을길 5코스로 갑니다.
329차 2017년06월13일 두째주( 화요일 ) 태안읍 노을길 5코스 트레킹합니다.
이상기후로 폭우 또는 혹한이 올수 있으므로 대비할수 있는 등산 장비 보온성좋은 자케
바람막이 필히 지참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지: 충청남도 태안 노을길 5코스 트레킹
일 시: 2017년06월13일 두쨋주( 화요일 )
출발지: 수지1차 삼성APT 사거리 수지성당 앞
출발시간: 08시00분 (시간 엄수 )
중 식: 각자 지참(간단한 행동식 각종음료및 온수 지참)
참가찬조금: 일금-삼만원정- (-30.000원정-)
산행예약 및 신청
총 무 : 정매화 010-4701-2850
▣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금하셔야 합니다.
2. 산행시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3.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하여 두시고, 통화가 안될시 문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4.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수지푸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