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KFTU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언론 보도 블랙독 어떻게 보셨나요? 기간제교사도 정교사입니다.
노조위원장 추천 1 조회 997 19.12.17 11:4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12.17 15:50

    첫댓글 작가가 목동에 있는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출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분도 비정규교원 시기를 온갖 어려움과 설움 속에서 보내오셨을 겁니다. 일단 1화에서도 인사 관련 오해 하나로 여주 목이 날아가기 일보직전까지 정신적으로 몰리는 걸 보면서 기간제교사를 무시하는 현실을 단편적으로나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직장 내 어려움을 다루겠죠. 전 드라마 마무리가 어떻게 지어질지가 궁금하고,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9.12.18 23:54

    전교조 기간제교사 특별위원회에서 자문하고 드라마 제작에 도움 줬다고 하네요

  • 19.12.19 15:19

    두 편을 연속보면서 마음 아프고. 같이 눈물이 났습니다. 저기 서 있는 주인공이 어쩌면 내 모습일지도 모르니까요. 이 드라마가 일반인들에게 우리 기간제 선생님들을 보다 다른 관점에서 볼 수있게 하는 기회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 19.12.30 11:43

    1편을 보았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역시나 작가가 경험하고 들은 내용이라서, 저에게는 진정성있게 전달될 수 있더군요. 미스터기간제에 이어 블랙독까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기간제교사이지만, 정작 우리들은 너무 타성에 젖어 있는 것이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우리는 그렇다치더라도 예비교사들이 같은 전처를 밟게 해선 안됩니다. 사회적 참여를 통해 비정규직의 제도적 문제 그리고 그 해결책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문제인식 그리고 현상파악 이후 해결책 간구로 이어지는 것은 카페의 활성화와 노조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됩니다.

  • 20.01.08 17:59

    드라마 속 이야기가 공감이 가고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계약직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기간제를 하고 있습니다. 타교사들과 동등한 처우를 받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교사들의 무시와 갑질은 여전히 있죠. 제가 똑같이 겪진 않았지만 비슷하게라도 겪었던 일들이 드라마의 소재가 된다는게 놀랍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