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춘천푸른산악회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시원
    2. 보스
    3. 호세14
    4. 여래심
    5. 대추
    1. 하얀비
    2. 루시~
    3. 미리내2
    4. 거람
    5. 취선(醉仙)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베캄
    2. 아로하
    3. 정현화
    4. 케니
    5. 상호78
    1. 최민순
    2. 가을하늘
    3. 일기일회
    4. T&B이우립
    5. 디스플러스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산 행 후 기 ▒ 35.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가촌 추천 0 조회 83 08.04.14 12: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4.14 19:20

    첫댓글 가촌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부처님이 계신곳에 사람 마음만이 존재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08.04.15 09:55

    '부처님'은 항상 無心인 고로 그 앞에는 人心이 그득하게 마련린가 보군요. 샘은 사찰이나 불상, 그리고 巫俗 등을 문화재로 봅니다.

  • 08.04.14 23:41

    가촌님의 후기글을 읽으면서 혼자 웃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요약하면, 네 제를 네가 알렸다? 라고 하면 되나요....... 아무튼 저도 이번에 애원하는 동작을 세번씩이나, 취했습니다.. 지금껏 산을 다니면서 많은 절들을 무심히 지나쳐 다녔지만,,,, 사실은 샘물님 말씀이 계셨기에, 처음으로 등산화 끈을 풀렀습니다.. 한번 업드리고 일어나려니, 주변 사람들 보는 눈이 너무 많고, 짝수로는 안하는것 같아 세번을,,,,,,,, 그런데, 그것이 운동이라도 됐음인지, 계단을 내려옴에 무릎이 매우 편했습니다.... 아마도 기도발의 한 종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 작성자 08.04.15 09:59

    '머루'는 언제 보아도 순진한 소년 같아요. 기도발을 잘 받는 모양이니 처가의 쇠말뚝에 절을 해보시오. 그러면 한층 더 내조가 도타워서 가화만사성이 저절로 이루어질 거요.

  • 08.04.15 13:37

    處處佛像 處處佛心 아닐까요? 저는 개신교의 십일조나 불전함의 불전들로 기도하는 중생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는 보상으로 좀 더 어려운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의 불심으로 보였어요^^ 불전이나 십일조를 꼭 내어야 기도가 이루어 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니까요...

  • 작성자 08.04.15 16:55

    샘이 山友의 한 사람으로서 갓바위 부처의 슬하까지 갔던 것도 거기서 기원 드리는 佛信徒들의 처치와 다른 차원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샘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이기에 그것을 외부(타인들)에서 찾아본 것이지요.

  • 08.04.15 14:28

    수백계단 오르고 정성껏 머리 무릎 조아리면 그것으로 佛心은 충분할 터인데, 온누리에 퍼져야할 자비는 큰佛錢 거두고자 欌 만들어 등잔불 밝히고 비석에 흉물스레 이름석자 새겨놓아 관봉에 올라도 마음이 정갈해 지지 않으니 불전에 과욕으로 언제 중생을 구도할려는지....

  • 작성자 08.04.15 17:04

    사람은 남의 말을 따라 행동하기 보다 자기가 경험한 정서에 따라 더욱 잘 행동하는 고로비석에 성명을 새겨 넣어주고 돈을 받는 상술,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볼 바가 깊습니다. 이름이 영험한 부처님 앞 비석에 새겨지고 등불이 밝혀진다는 것은 참으로 큰 보시를 받는다는 실감을 체험시켰을 테지요. 부처는 세속적인 욕망을 버리라고 말했건만 그것이 들릴 리 없고, 중의 소리만 들렸을 것입니다. 심청이의 아버지처럼........

  • 08.04.16 18:19

    저도 지난번 한국갓을때 절에서 행하는일이 너무 상업적인모습을 보고 눈을 찌그린적이 있습니다 . 가촌님의 글 많은사람들에게 생각할수있는 기회를 주네요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08.04.16 22:25

    실은 절에서 펼치는 행사는 양반다워요. 다른 종교에서는 더하고, 정치꾼은 극단적이지요. 아무튼 절 사람들은 나치스, 히틀러를 만들어 내지는 않았어요. 달라이라마도 절에서 나왔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