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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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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사진방 .................◈꽃향기가 유혹하는 賞心樂事의 길<마재옛길>
가곡 추천 0 조회 36 23.05.14 14: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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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5 10:24

    첫댓글 요즘 산을 보면 하얀 아카시 꽃이 만발하더군요. 예전에는 보자기에 꽃을 한껏 따서 마구 먹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도 꽃을 먹는 아이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카시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카시아 껌이라는 껌을 참 좋아했습니다.

    다녀오신 구간은 제가 좋아하는 구간이네요. 일명 다산길 2코스. 1코스와 2코스만 남겨 놓고, 남양주에서는 더 이상 관리하지 않은 길이라서 아쉽습니다. 마재 성당은 제가 좋아하는 성당이고, 그곳을 지날때면 가끔 들어가보기도 했었습니다. 그곳 분위기도 참 좋아하고,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있는 실학 박물관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 위에도, 운길산역, 조안리, 그리고 다산 공원 등 좋아하는 곳이 철철 넘치는 곳입니다. 또한 선생님이 찍으신 여유롭고 잔잔한 북한강의 모습 또한 제 사진기에 많이 담기던 풍경입니다. 강에 비친 산의 모습이 딱 데깔코마니를 이루어서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던 곳이고요.

    맑은 날씨에, 초록빛과 여러 꽃들이 만발한 풍경 속에 적으신 후기를 통해서 행복하심이 폴폴 느껴집니다. 또 다른 평해길을 기대하며, 후기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5.15 10:45

    요즘 아카시꽃이 만발하여 산자락이 하얗게 보이는 곳도 있지요.
    예전엔 꽃도 먹고 하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아마도 질색 할 겁니다.ㅋ
    저도 아카시꽃을 무척 좋아 하는데, 예전의 아카시아 껌도 자주 씹었든
    기억이 나는군요.ㅋ

    마재성지 정약용 유적지기 있어 더 의미 있는 길이기도 하지요.
    다산길과 함께 가는 평해길 멋진 길이라 생각합니다.
    북한강의 잔잔한 모습이 넘 좋아 멍 때리며 한참을 쉬어 갔습니다.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의 모습은 언제 봐도 멋진 풍경이지요.

    5월의 푸르름과 각종 꽃들이 반겨주는 풍경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소그미님도 그 길을 좋아하시고 추억이 깃든 길이였군요.

    저도 2년전 처음 평해길을 걸으며 역시 좋은 곳이라 느꼈었지요.
    오늘밤 지리산으로 출발 하시는데 즐거운 트레킹 되시기 바라며
    무사 완주를 응원 하겠습니다.
    성원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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