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혼을 추수하는 데는, 먼저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이 한 영혼 한 영혼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봅 그레이 박사님은 항상 전도에 관심을 갖고 사는 분인데 이른 아침에 기도하면서 오늘도 한 영혼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차를 타고 달려가는데 한 젊은이가 엄지 손가락을 내밀면서 차를 좀 태워달라고 하는데 성령께서 "저기 너의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랍니다. 차를 멈추고 내리면서 올라타라고 하고는 "어디로 갑니까"하고 물으니까 "시내로 갑니다" 하더랍니다. 그레이 박사는 "오늘 어디 가느냐는 뜻이 아니라 당신이 죽을 때 어디로 가느냐는 뜻입니다" 했더니"그런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 봤습니다." 이 말에 그래이 박사는 좀더 관심을 가지게 한 다음에 의도적으로 "그러면 고속도로에서 좀 내려가 이 문제를 좀 설명 해드려도 괜찮겠습니까?"하고 물으니까" 예 좋습니다"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래서 차를 멈추고 신약성경 몇 군데를 찾아 읽어주고 나서 "머리 숙여 기도 할까요 그리고 나서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영접하십시요"하니까 그 젊은이는 기도를 하고 나자 눈물을 닦더니만 손을 깊숙이 넣더니 권총 하나를 뽑아 놓으면서 "선생님, 제가 차를 멈출 때 저를 태워주는 사람을 이 권총으로 쏴 죽이고 차를 빼앗아 타고 시체를 다른 주로 가서 묻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하면서 권총을 건네 주었답니다. 그는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당장 그 보상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기적을 수시로 체험하게 된다. 당신도 그렇습니까? [행 12:6-7] 6 :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좋은 소식을 전하자 성경 : 롬 10:13~15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늘나라의「좋은 소식」을 전파하시고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주신사명이 전도이다. 승천하시기 전 맨 마지막에 부탁하신 말씀이 한마디로 말하면 전도하라」는 것이다(마 28:19-20, 행 1:8). 이 전도는 많은 사람이 이루어야 할 사명인 동시에 기독교인의 행동적인 표시이다. 특히 교회의 직분 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전도하라고 부르심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사명을 지닌 분들이다. 유대사람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 사람들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전한다. (고전 1:22-23)고 하는 사도 바울의 말처럼, 하나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러 오셨다(눅 2:49).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몸을 드리며 은혜의 시간을 갖고져 한다.
첫째, 전도는 주님의 지상명령이다.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롬 1:16)했고,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 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 전하는 일을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될 예수님의 명령이요, 성도의 사명이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이 명령을 따르기 위하여 환난과 핍박을 받고 심지어는 죽임을 당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전도했기에 기독교를 핍박하던 강대국 로마가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고, 결국에는 복음이 전세계로 전파되었다. 이 시간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전도하라고 명령하신다. 눅 15:3-7을 보면 목자는 아흔 아홉 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귀하게 보신다. 는 비유가 나오는데, 이 말씀은 전도의 중요성을 더욱 강하게 나타낸 말이다. 영국의 선교사로써 도이취 전도에 크게 공헌하여「도이취의 사도」로 불리우는 보니페이스가 73세 되는 때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 분더러 이제는 연세도 많으시니 건강을 돌보시며 쉬라고 하자, 그는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복음 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사명이다 고 했다. 비록 고령의 몸이지만 죽기 전까지 복음을 전한 모습을 상기할 때 연령이 문제가 아니라 전도는 일 평생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 기쁜 소식을 땅 끝까지 전파하여 주님 앞에 서는 날 우리 모두가 잘 하였다고 칭찬 받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전도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천대받는 하층계급의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죄 문제와 질병을 해결해 주시고 고통을 나누어짐으로서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 얻게 하셨다. 그밖에 상대방이 도전적으로 나와서 가진 욕설과 핍박의 형태로 대항해도 항상 변함없는 아량과 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 주었을 때 따뜻한 햇살이 겨울 땅을 녹이듯 감동을 받았으며, 그의 변함없는 깊은 사랑의 자세가 완악한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는 위대한 힘이 되었던 것이다. 이 방법은 공격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이겨내는 포용적인 방법이 되는 것이다. 하와이의 몰로카이 섬에서 문둥병자들을 위해 일생을 바침으로써 벨기에의 성직자 다미앙(Damien)은 닭을 길러 가지고서 친구들과 환자들을 위하여 대접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사랑의 교제가 오늘의 곳곳에서 일어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는가! 서로사랑하고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벧전 4:8-9), 손님대접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을 때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일(히 13:2)을 생각해 보며, 우리는 자다가 깰 때가 바로 이 때 인 줄 알아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봉사의 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어 주께 영광 돌리기 바란다.
셋째, 전도는 능력을 행하는 일이다.
사람도 누구나 좋은 소식을 들을 때 기분이 좋고 나쁜 소식을 전해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소식은 하늘나라의 소식,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일이다. 한스 호켄다이크가 기독교의 전도란 우리의 소망이 이웃에 감염되게 하는 것 이라고 말한 데로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찾는 소망과 삶의 보람, 즐거움과 평안을 이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절망과 무의미, 증오와 분열로 오염된 지대에 파고 들어가 그것을 몰아내는 투쟁에 참여하여 그 자리에 하나님의 소망과 평안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 곧 전도이다. 우리가 전하는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영혼과 신앙에 유익을 준다면 이 귀한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아름답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라는 하늘의 은혜와 축복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