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893265
당연히 2순위 지명권을 지닌 KIA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완전히 차단 된 것은 아니다. 1%라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KIA 내부 반응이다.
이상한 느낌은 김종국 KIA 감독과 인터뷰서 체크 됐다.
MK 스포츠는 김 감독에게 윤영철에 대한 평가를 부탁했다. KIA 지명 이후 기사를 쓸 계획이라는 것도 밝혔다. 이 때 김 감독의 반응은 조금 이상했다.
"윤영철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변화구 제구력도 좋고 경기 운영 능력이 있는 투수라과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뒤 기자에게 "근데 우리 팀이 윤영철을 뽑는다고 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자신은 아직 알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 선수가 된 것이 아니지 않는가. 지금 상태에서 뭐라고 평가하기 어렵다. 윤영철에 대해 말한 것도 일반적인 수준에서 답한 것이다. 일단 드래프트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드래프트가 끝나 봐야 솔직한 내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철의 KIA행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마땅한 대안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김 감독은 끝까지 조심스러웠다. '혹시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윤영철과 거리를 뒀다.
이에 대해 KIA 관계자는 "우리도 윤영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좋은 투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99% 결정이 됐다고 해도 1%의 반전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감독님의 반응도 마지막 1%까지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라고 본다. 100% 확실한 것은 드래프트가 끝나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철은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13승2패, 평균 자책점 1.66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첫댓글 진짜 모르는 거니까 뭐...영철이 파이팅~~~~
영철이 안뽑을거먄 우리주ㅏ
뽑아. 뽑으라고.
종국아.....어제그지랄을하고서도그러니...
안뽑을거면니가나가...
김기아 이새끼들
홍대픽 하기만해
그래 어떻게 될 줄 모르는건데 괜히 확정적으로 말할 필요 없지~ 며칠 안 남았는데 알아서 잘 뽑아봐라ㅋㅋㅋ
아 정철우였네ㅋㅋㅋㅋㅋ
김종국이 드래프트 장소 나가는거 아니니 1%의 아닐수도 있음을 염두해두는거 아닐까??
아 김종국 시발 도움 ㅈ도 안돼 저거
김종국이라면 가넝
개소리하지마 무조건뽑아
종국아 그놈의 입!!!입!!!!!
종국아 인터뷰를 왜 하는거니 그냥 하지말걸아ㅡㅡ
영철 커몬~~
입좀
김종국은 그냥 쉿
감독 입좀 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