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냉각기 부착한 생맥주냉장고 사용하는데요..
생맥주를 받는데 거품만 자꾸나와서 이상하다..하다가 옆에(냉장고에2통들어감) 새통을 뜯어서 꽂았더니 아예안나오는겁니다..
기계가 고장인가..하며 살피다가 보니 냉장고내부에 고드름이 얼어 있드라구요..
온도는 영상이고 1년넘게사용했는데.. 제생각에 맥주통속에 생맥주가 얼어버렸나봅니다.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라.. 이거 녹여서 다시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맥주가 변하거나 하는건없는지..
들은얘기로 맥주얼리면 탄산이 빠진다는데.. 생맥주는 탄산통이 따로있으니 관계없는건지..
아시는 분들 가르침을 좀 주십시요..
요즘 장사도 안되는데 냉장고까지 속썩이네요.. 주말이라 맥주회사도 쉬고...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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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 얼은것같아요...
샐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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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2 09: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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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구.. 방금 탄산통을 확인하니 탄산이 다됬군요.. 탄산이 다되도 이런현상이 있나요? 새통은 아예안나오고 약간남은 통은 거품만 줄줄..
탄산통의 co2의 압력으로 생맥주를 밀어 나오게 하는데 당연하죠.. 약간 남은 통에는 생맥주속에 탄산이 녹아있기 때문에 탄산통에서 밀어내는 압력이 없어도 거품만 나오게 됩니다. 어느 정도 거품이 빠지고 나면 아예 안나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많은도움되었습니다.
참고로 겨울에 강추위로 맥주 얼었던거는 반품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떤거든 한번 냉동한걸 해동하면 맛이나 품질이 떨어집니다. 참고로 얼은거는 물이지 호프는 얼지 않습니다. 생통이 언 상태에서 나온 호프는 진국이라는 소문이...아직 확인은 못해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