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녹음 작업을 막 시작하려구 하는데...
드럼 마이킹이 잘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다른 드럼 셋은 나름대로 만족한 소리가 나오는 편인데,유독 스네어 드럼 소리가 멀게 느껴집니다.마이크를 가까이 대도 그렇구....
스네어 드럼 마이킹법과 좋은 소리 잡는 법 좀 알려주세요...(EQ,이펙터 사용법등)
그리고요 멀티트랙으로 녹음할때 리버브를 입히려고 하는데...
트랙별로 리버브를 입힌다음 믹스다운 하는 겁니까,아님 난중에 마스터링할때 한번에 입히는 겁니까.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여
첫댓글 나중에 믹스할때 스네어에 따로 이펙터를 주는 겁니다.. 마스터링 할때주면 안되져... 이큐사용이나.. 이펙터 사용은.. 직접 많은 실험을 통해 터득하셔야 할겁니다. 먼저 튜닝이 잘된 드럼이 필 수 겠져..
트랙별로 그러니까 채널 별로 리버브를 쓰시는게 좋을것 같내요. 제 경험상으로는 스내어만 리버브를 주는 것이 가장 좋더군요... 다른것은 팬을 갈라서 음의 이동성을 주는것이 좋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녹음할땐 노컴프 노이큐 노이펙트 입니다. 그리고나서 믹싱할때 이펙터와 컴프 이큐를 넣는것이구요. 스네어 소리가 멀리 느꺄진다는것은..음 이큐로 4KHz를 부스트 시켜줌 앞으로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그 영역대가 다 튀어나오기때문에 그것을 잘 생각하시고요.
그리고 스네어에는 마이킹을 두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녹음시) 림쪽에 하나 그릴쪽(밑에) 쪽에서 위로 보게 하나. 림쪽은 매우 근접해서 마이킹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정답은 아니구요 ^^;; 환경에 맡게 좋은 소리를 찾아 보세요 ^^;;)
일단 잘 튜닝된 스내어가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