关于看板上为什么用的简化字“国”而不是“國”,나무维基是这么解释的:“공식 포스터의 나라 국 자가 國이 아니라 国이다.
그런데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처럼 공식적으로 한자 간체자나 신자체를 제정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공식적으로 약자나 속자는 꽤 쓰였고,
특히 한자를 읽고 쓸 줄 아는 세대는 일본식 약자인 신자체도 상당부분 알고 그대로 사용하곤 했다
(반면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교류는 없었으므로 중국식 간체자는 거의 인지도가 없었다).
국내에서도 약자를 공식적으로 제정하자는 논의가 없지 않았으나 1990년대 이후 한글전용이 대세가 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한국에서 1981년 당시 한자를 쓸 줄 아는 사람은 國과 国이 딱히 다른 글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國風이 아닌 国風이라고 쓴 것에 특별한 의도나 이유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당시 신문들은 대부분 國風이라고 표기하였다.
國과 国을 다른 글자라고 구별하게 된 것은, 한국에서 한자가 쇠퇴한 이후 유니코드가 이 두 글자를 다른 코드에 할당한 것이
오히려 큰 영향을 미쳤다.
참고로 유니코드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과도기적으로 한컴오피스 한글에 내장된 신명조 간자,
신명조 약자의 정자 코드로 간체자 또는 신자체 모양의 글꼴을 사용하여 중국어, 일본어 표기를 구현하기도 했다.”
첫댓글 희대의 사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