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우리 시은이 두번째 유치 발치했어요~ 제법 흔들리던데 계속 모르고있다가 급하게 예약하고 가서 발치도하고 간김에 충치치료도하고 왔어요~갔다가 근처에 신전떡볶이 있어서 포장도 해오고 저녁에 경주 외할머니 집 가서 하루자고왔어요~어버이날못가서 미리가서 시은이가 직접만든 카네이션편지도 전해드리고 바다가서 고기도구워먹고 올려고했는데 비가와서 다리밑에 가서 고기 구워먹고 대구오는데 사촌오빠가 우리집서 잔다해서 같이왔어요 오빠랑 셋이서 영화도 보고 다음날 날씨가 애매해서 달리는 토끼 키즈카페도 갔다오고 저녁까지 셋이서 놀다가 저녁다되서 헤어졌어요~ 어린이날이라서 이모들이랑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용돈도 두둑히받고 효도도 미리하고왔어요~ 통장에 저금하는거 한번 알려주니 신기해하더라고요~용돈받은거 또 저금하자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