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확실한 약속
God's Promise Immutable
6:13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당신보다 높은 분이 없어 그러한 분을 두고 맹세하실 수 없었으므로,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When God made the promise to Abraham, since he had no one greater by whom to swear,
"he swore by himself,"
14 “정녕코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리고 너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and said, "I will indeed bless you and multiply" you
15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끈기 있게 기다린 끝에 약속된 것을 받았습니다.
And so, after patient waiting, he obtained the promise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높은 이를 두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그 맹세는 모든 논쟁을 그치게 하는 보증이 됩니다.
Human beings swear by someone greater than themselves;
for them an oath serves as a guarantee and puts an end to all argument.
17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을 이들에게 당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So when God wanted to give the heirs of his promise an even clearer demonstration of the immutability of his purpose,
he intervened with an oath,
18 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로, 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so that by two immutable things, in which it was impossible for God to lie,
we who have taken refuge might be strongly encouraged to hold fast to the hope that lies before us.
19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This we have as an anchor of the soul, sure and firm, which reaches into the interior behind the veil,
20 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가 되시어,
우리를 위하여 선구자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where Jesus has entered on our behalf as forerunner,
becoming high priest forever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