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자로 배쒸맨 님께 양도받은 미라쥬~
양산에 올라가서 불쌍한척 팍팍 하면서 싸게 받아왔습니다.ㅋ 지금도 쪼~~끔 죄송함..ㅋ
부산에 도착후 친분 있는 샵 사장님께 의뢰. 바꿀꺼 바꾸거 수리할꺼 수리하고~
견적은 60...ㅋ 배보다 배꼽이 커졌지만 뭐.. 이정도 열의는 보여줘야 바이크가 배신에 똥줄은 땡기지 않을꺼란 마음에..ㅋ
이상 어제부로 수리와 결제는 완료 했고 등록은 담달이 되어야 타고 다닐듯 하네요.
예전 데이스타 탈때랑 사뭇 다르네요.
125라도 엔진방식이 틀리니 말이죠.
근데 178cm밖에 안되는 단신이지만 어정쩡한 포시젼은 어쩔...;
핸들을 바꾸자니 또 뒷돈이 들어가 생활고에 시달릴꺼 같고.. (꼬박꼬박 월급은 타먹고 있지만 적금에 폰값에 인터넷값에 생활비에..
은근 자랑하지만 요새 맘에 드는 아가씨가 강림하셔서 이분과 데이트 비용에..ㅋ)
일단은 보류...ㅠ
암튼 125cc에 둘로 분단된 엔진은 사치라지만 뭐.. 부드러운 필링과 안정감 가속력도 나쁘지 않아 괜찮네요.
여타 평가에 왜 밀리는 바이크인지.. 부품수급과 수리비, 유지비가 일반적인 125cc보다 좀 더 들어가서 그런가요?
다 재껴두고 바이크는 자기만족인듯..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면 네바퀴는 타야겠죠. (바이크를 즐기는 분들은 몰라도 다른 분들껜 그저 위험한 존재이기에..)
두서없는 글..
결론은 달릴수 있고 그 위에 즐길수만 있다면 시마이 땡??!!
ㅇ ㅏ~! 그리고.. 싸고 포지션이 편한 핸들이.. 있을까요??
나름 장거리인 양산->>부산 까지의 라이딩 결과 손목이 결리던데 말이죠.;;
핸들 조정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전 낼까지 휴무입니다.ㅋ) 안전운전도 하세요ㅋ
첫댓글 편한 포지션과 여유로움으로는 비치바가 진리 처럼 통하죠^^
조만간 총알 장전하고 질러야겠네요.ㅋ
전 168단신입니다......ㅠㅠ ㅋㅋㅋㅋㅋ
어쨌든 저도 루저인걸요..ㅋ;
바이크 뒤로 뺄때.....발가락 쥐날것같습니다....ㅠㅠ ㅋㅋㅋㅋ
125,250,650 다 타봤지만 125보단 250을 선택하셨으면 더 만족하셨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성격상 배기량이 높아지면 오른손 많이 돌릴꺼 같아서요..ㅋㅋㅋ
ㅎㅎ 전 165 에요 ㅠㅠ
아이런...동갑이신데...키도 비슷하시네요ㅠㅠ 가을정투때 뵈요!!ㅋㅋ
정투때까지 라이딩 스킬 개선과...수신호등등등....... 다 외워야지요 ㅎㅎ 이번에는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못 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