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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미래에 본인이 어떤모습일지 생각을 해보신적있으신가요?
월도 추천 0 조회 540 11.03.11 21:0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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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1 22:10

    첫댓글 일단 제대로 된 사람 하나 뽑는게 제일 급선무죠.좋은글 잘봤습니다.^^

  • 11.03.11 22:33

    님 글 잘 보았어요. 지식이 아주 많으시네요. 정말 우리나라 국민의 고령화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고 빠르게 진행중이죠. 이거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직장이 없는 대학생에게 학생증을 신용카드로 발급해 주는 대학은 절대로 없어요. 체크카드를 신용카드로 오해 하신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국가행복지수에서도 매우 낮은 순위이고(2008년 자료에서 178개국 중에 102위) 또 자살율은 OECD국가 중에서 1위이죠. 하루 평균 42명이 자살을 하고(올해 2월 KBS 9시 뉴스) 1년으로 보면 무려 1만 5000명이 스스로 목숨을 버려요. 오늘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어디에선가

  • 11.03.11 22:36

    자살을 했겠지요. 소득 대비 물가는 정말 또 최악이죠. OECD국가 중에서 부의 불평등도가 가장 심하고 진짜 별의 별 "최악"이라는 타이틀은 다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 11.03.11 22:40

    거기에 북한문제는 해결 방법조차 없는 상태이고... 그래도 우리나라가 과거에 엄청난 어려움들을 이겨냈으니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라 믿고싶네요. 저는 잘 사는 나라보다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1.03.11 22:44

    제 미래의 모습은 그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건강한" 모습이면 만족스럽겠네요. 크게 아파서 병원에 가보면 이 세상에서 자신의 건강만큼 값진 것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월도님도 미래에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지 건강하세요.

  • 11.03.11 22:55

    생각에 잠기게 하는글들 감사합니다.

  • 11.03.12 00:37

    정말 심각하지요... 현재 백수이다보니 더 와닿는거 같네요..
    장문의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 11.03.12 00:50

    아 응~갑갑하네욤

  • 11.03.12 01:12

    저출산으로인해 계속 노령화가 증가할것같습니다 젊은층들도많아야하는데 요즘 여성분들도 사회에많이진출하다보니 많이바뀌엇죠 제앞은 그저 캄캄 하기만합니다 ㅠㅠ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등 다문화 자격증을따놓으면 좋죠

  • 11.03.12 01:25

    이쪽으로 생각하면 정말 암담하고 미친 세상이지요. 저는 그래서 그걸 벗어나 보려고요. 근데 그게 참 즐거우면서도 빡세네요.ㅋ

  • 11.03.12 01:42

    월도님 좋은글 정말감사합니다

  • 11.03.12 04:21

    동감하는 글입니다.
    요즘 중산층이 없어지고, 서민층만 더욱 두터워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직장만 잡고, 일 열심히 하면, 집걱정 돈걱정 별로 없었는데,
    이제 대학 졸업하는 순간부터 모든 걱정입니다. 학생때부터 정신차려서
    전문직으로 가지 않는 이상, 스스로 잘 사는 시대는 끝난것 같습니다.
    다소 부정적인 시각일수도 있는데, 냉정한 현실이죠.
    하지만 악착같이 아껴서 잘살고, 시대 흐름을 잘 읽으면
    좋은 날이 올거라 믿어야죠. 2부 글이 기대됩니다.

  • 11.03.12 09:53

    우울하지만...사실인 내용들이죠..불가항력이란 말이 참 와닿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몇십년씩 오랜 시간을 두고 생기는 변화들이..우리나라는 몇년 단위로 휙휙 바뀌니.. 대체 어떻게 하여야 할지 참 갑갑합니다..

  • 11.03.14 02:20

    요즘 너무 바빠서 눈팅도 제대로 못했는데요.. 월도님 글도 너무 길어서 자세히는 못 읽고 우선 대충 봤습니다.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진정한 베이비붐은 1965~ 1975 년 이었어요.. 제가 71년 생이니 이제 그들의 명퇴 문제도 심각하죠.. 뾰족한 수는 개개인의 역량에 달리 것이니 뭐라 딱잘라 말할 순 없습니다만, 너무 먼 미래의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어쩌면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글로벌 그룹의 CEO들도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환경에서 5년 후의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의미가 있냐는 말들을 하고 있으니까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작년보다 나은 올해,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위해 노력하는

  • 11.03.14 02:24

    것이요.. 저 역시 항상 이 생각과 믿음으로 잠을 줄이고 즐기던 것을 인내하면 살다보니.. 삶이 무료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11.03.14 13:20

    잘 읽었습니다 ^^ 2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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