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나아˘-˘♡(유리비♡) -원래 닉네임은 유나아˘-˘♡로 활동하시는데
요, 소설은 유리비♡로 쓰셨다고 합니다 ^ㅇ^-
£‥제목 지대나는놈과의사랑이야기
£‥작가님메일 wjddbsk1029@hanmail.net
#1
알건,다아는나이...고1의..소녀.. 나..하유린....
나에게...접근하고...-ㅅ- 데이트 신청을 하는남자들도..
꽤잇엇지만,한번도..받아준적이없다...- _-;;
요즘 렉시노래에서도 있ㅈㅣ..
다양하게..-ㅅ-;; 흠흠.....날 모르면..간첩이될정도로..
학교에서..유명한 나는- 3- 키..168 몸무게..46 인..
한마디로 쭉쭉빵빵소녀이다...- _-;;
지금까지사겨본건..단한번..초등학교시절..
철없던..시절..아무것도..모르던ㄸ ㅐ빼곤..- _-
아무남자와도, 사겨본적이 없다..
이런날보고 가스나들은..말하지...- _-; 야 저렇게멋있는남자가..
너랑사귀자는데..넌왜안사귀냐..ㅠ_ㅠ 그럼나줘라..
하지만..날 못된여자애로 보면..금물!
다른애들과 같은 여자이고,ㅇ_ㅇ 남자에게만 관심없는것 뿐이다.
오늘도..지겨운...아침!! 자..유린아..일어나..어서.. 일어나렴..- _-;
나와많이 다른 우리엄마..= ㅅ=;; 난 언제엄마처럼되려나..
후..- 3- 엄마..좀만더....5분만~~5분만..더잘래..
zZzzzzzzzzzzzzZ......꿈나라에서..
유린아...지금..7:40 분이야..빨리일어나..
너그러다..지각..........................
어? 뭐라고,? 으악.........................
미리깨우지그랬어....................
깨웠잖아.......근데.....................
(버럭..)더 일찍깨웠어야지.............
내가 잘못해놓고는...성질내는나..- 0ㅠ
엄마에게 ㅁㅣ안햇지만,
늦었으므로..그냥나와야했다 .-_-......
나가따올게..- _-; 오늘늦을지도....(후다닥)
"얘! 유린아..빵해놨어..먹고.......
(엥...가버렸잖아..= =;;;)
그렇게...일찍..달려간..학교...버스를 타고가야하기때문에..
40분이면..지각할지도모르는..시각..-ㅅ-;
다행히..등교길엔..많은학생들이..ㅎㅎㅎㅎ
그래서 기분좋ㄱ ㅔ 들어갔다..............................
ㄱ ㅏ아니라.. 가려고했지만..-3 - 교문에서..검사하고,= 0=;;;;;;;
난 결국..검사에서..통과를..하지못했다.........
그럼그렇지.....명찰을 놓고온것....-ㅅ-;;;
늦게온날은 제대로되는게없다니까!!
그래도..난 날 좋아하는..남자애..- -;
덕분에...- _-; 다행히...들어갈수있엇다,,ㅎㅎㅎㅎ
이럴땐 이런방법도..꽤 좋은방법이..- ..- 된다는- 0-;;
가자마자...서유민..년이 튄다..
나랑제일 친한친군데- 0 - 오늘따라 더 튀는군..- _-;
엇? 근데 손에들고있는건..?? 뭐지...- _-;;
앗,,빼ㅃ ㅐ로,
11/10 오늘은 빼ㅃ ㅐ로데이가아닌데-ㅅ-;;
"야 서유민...오늘...빼뺴로데이아니잖아;ㅅ;
"응..아니야..-ㅅ- 근데...미리 애들한테 걷고있어..ㅎㅎㅎ
가져온 애들이나..있는지..-ㅅ-......a
오늘은.....빼빼로데이날..- _-;;
ㅃㅐㅃㅐ로를.. 하나도..안들고..자랑스럽다는듯이...학교로갔따..
남자애들..실망하는듯했다..
하지만 아직 관심이없는걸..나보구..어쩌라구..- _ㅠ
나에게...찾아오는..남자들...
빼빼로를..주길래..빼ㅃㅐ로를..- _-받았고..
한박스는..된듯..- _-; 그걸 다 들고..집으로가려니..-ㅅ-; 힘들었다...- _-.
친구들이 부러워하길래.- 0- 다 나눠주구..
이쁜거..두세게만 가방에챙겨서... 학교를 끝나고.. 가는데...
어떤남자가..- _-;; 나를부르는것..;ㅅ;
"누구신지요,-_ - 저아세요?
" 나모르는구나, 나 ○○상고, 다니는데..
이름들으면알걸.' -' 유철민 알겠냐,?
"아 알겠다,- _- 싸움질만 하고다닌다고
여기까지 소문낫던데?왠일이래?
(일진이라는..소문이..-ㅅ-)
"- _- 뭐라고,?
( 화난것 같진 않았지만,
이럴때는 원래,튀어야한다,)
" 후다다다닥..(도망가는..소리..)
" 뭐야! 야 하유린..거기안서..??
..뭐야..어찌 내이름을- _-;;
결국잡히고...- 3-
-ㅅ- 샌모습 보여주려고햇는데..
" 야 니가 그렇게 애들이랑 안사귀고튕긴다며?
" 뭔상관이.....야..........
훕..그건왜물어..이개새꺄!!
역시싸가지라니까-ㅅ-;
일진이면다냐 = =
내가..우리학교에선 좀 알아준다구..
...-3- 왜그러셩!!
" 그럼난어때?
난어떠냐구..- 0-;;
삼십일...삼십일..이면
널...유혹할수있을것같은데...??
(이렇게무서운놈하구...사겨?훗..
난 삼십일..내내...무서워만해야할것..같은..
느낌이..ㅠ_ㅠ 걱정되었따..)
"..어..어..?? 왜..나한테..??
난 그런거에...관심없어..
악!!!!!!!씨팔 한대 쳐부어버리고싶었지만 참았음..-ㅅ-
왜나한테그러는지,
걱정이됨!!후..ㅠ _ㅠ 앞으론..
어떻게 다녀야할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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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 그렇게 그놈과으ㅣ 무서운 대화를 마치고- 0-
집으로 돌아갔다.. 왠지모를 불안감= =;
정말 무서웠다..앞으로 또 그놈을 만난다면..
뜨아~~ 생각도하기싫다'ㅅ'
하지만 해야하는걸...앞으로의..미래가..
걱정되는걸..ㅠ_ㅠ
분명 그놈은 내일이건 모래건 언제 한번은..
나에게 무서운 말을 하러 찾아올것ㅇㅣ다..-ㅅ-
하유린..왜 내가이렇게 망가졌는지..
다 그놈때문이야= =; 에잇! 짜증나는............
그놈............으앗...ㅇ_ㅇ 무서운 마음으로..다음날이 오길...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난 그렇게 두려움에..떨며..잠을 자야했따..
다음날아침..
오늘은 왠지 일찍 일어나고싶어졌다..
6시 50분..느긋하게 일어나 커피향을 맡으며..쇼파에..앉아..
있는..우리...엄마...^- ^ 정말 보기좋다~ 난 언제 저렇게될까....??
참 많이 다르다.....엄마랑 닮고싶은데....
" 우리딸왠일이야? 이렇게일찍 일어나구..??
" 몰라..그냥 저절로 깨버렸어...
" 뭐줄까? 밥 먹을래? 배는 안고파?
(계속묻기만 하는우리엄마-ㅅ-)
" 응 , 씻구와서..밥먹을게~
" 그래..씻고와..얼른..^ ^
그리곤..화장실로갔다..
왠지 오늘은 학교 를일찍..가고..싶다..
그놈때문에....무섭긴 했지만..
학교를 일찍가고싶은적은..오늘이..처음이다...
무섭긴..해도 그놈의 얼굴은 봐줄만하다..
앞으로..그놈과의..나의 미래가..걱정되긴하지만..' '*
사람을 조금 겁이 나게..하지만...
본심많은 착할것 같다는..느낌이들었다....
찬..물로..세수를..하고...' 3' 수건으로 닦고...다짐을 하고..
엄마에게 달려갔다....
" 엄마,오늘 아침은? 나 빨리줘~ 빨리가게..
" 우리딸! 왠일이야~철든거야?
오늘아침은 카레^ ^ 그래 빨리줄게..조금만기다리렴..
역시 우리엄마다우셔...참..느긋느긋하면서~
이럴땐 내가 주어온 딸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하곤한다..
하지만 사람들은..=ㅅ= 엄마랑 나랑 똑같다며...말을한다..
그럴때면 우리는..갸우뚱..ㅋㅋㅋ
조금있다가...카레를 먹고..신나는 마음으로..학교를..갔다..
걱정되기도 했지만 오늘 만큼은......
센 모습을 보여주고싶었기때문..- _-;
학교를 들어서는순간... 내앞에..으악..
유철민이...................................=ㅅ=
" 안녕,유린아^-^"
(야..너어떻게온거야!
오늘따라왜이래-ㅅ- 더 무섭게....
겁나잖아..원래대로하란말야..ㅠ_ㅠ)
"야 ......너 ..학교는..어.............쩌구...
우리학교로..온거야.....?? 그리고........오늘따라.......
왜이렇게...............친절해ㅠ?"
옆에서..유민이가..귓속말로..하는말..
" 유린아..쟤 7시부터..와서 너기다렸어...
후..나도...무서웠어..'-')/ 니가 빨리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그래도 오늘은 7시20분에..왔네!!"
"정말..? ..어떻게된거지..대체..."
" 그러게 말이야...아무튼 잘 해결해봐.."
갑자기조용하던 유철민이..
할말이..있는듯......
또 무슨말을 할지..걱정되었다..-3 -
" 사실...나 여길로....전학왔어.."
(뭐,뭐라고,?? 이게 생시야?지금..ㅠ_ㅠ
그럼 난 어쩌라고! 무서워죽겠는데..으앙..)
"어.....어.....그래......?
잘왓어..........ㅠ_ㅠ"
(잘오긴개뿔이잘와ㅠ_ㅠ 얼른가~
무서워죽겠어..= 0= 다른학교다녀두..
긴장되는데..같은학교에........
같은반까지..되면..ㅠ _ㅠ 난 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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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철민이 전학온..그날..부랴부랴..인사를..마치고..
반이정해지기만을 기다렸다..
"제발 유철민이랑 같은반이 되지않게해주세요.."
이렇게 몇번이고..빌었건만..신은..
나의편이아닌가보다............ㅠ _ㅠ
유철민은...조금있다가..우리반으로..들어왔고..
난 몸둘바를..몰랐지만..
아무렇지도않은듯..시치미를 뚝떼며..억지로..
유철민을..향해..웃음을..지어보였다..
그놈도..나를..보며..웃고있었다..- -;
솔직히..얼굴은 봐줄만하다..=ㅅ=ㅛ
이럴때보면.. 싸가지 없는 자식들이 훨씬 잘생기고..멋있다는걸..
새삼..깨닫곤한다....^ ^
오늘 무슨일이 일어날줄알고..
각오를 하고잇엇지만..-3 -ㅛ
왠일인지...아무일도..없었고..
무사히..집으로..돌아갔다.....
그날밤은...왠지..계속..유철민얼굴이..떠올랐고..
억지로..잠을 청해야했다....ㅠ_ㅠ
그리고..다음날..아침...^ ^*
요즘은..학교가기가 즐겁다....일찍일어나고싶고..
일찍가고싶다...
그이유는 무엇일까..?
그러고..보니..유철민이..온 날 부터였다..
으악..ㅠ_ㅠ 그놈하고 난..무슨...인연이길래= =;
딱 떨어지는건지..후..ㅠ _ㅠ
대충..아침을 챙겨먹구..7:10 차를타고..
갔다..기분도좋고..' -')/
학교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_~
= 버스안,
" 어? 유린이네...왠일이래~안녕..유린아.."
" 응...유민아..안녕.."
간단히..인사를..마치고..버스를..타고..학교까지갔다..ㅇ_ㅇ
드디어학교도착!
학교가기가 이렇게 즐거웠던적은..처음이다../ㅁ/
그래서 더 기쁘다>ㅁ<♡
첫교시부터..체육이다..약간..거슬리긴하지만..
왠지 들뜨고..기분이좋았다,ㅎㅎ
" 자 빨리 두줄로..서...."
난..역시..유민이와..섯고..- _-
남자두줄..여자두줄로..서서..운동장을..돌았다..
근데..>_< 이것도신의 장난이란말인가..
나와..유민이...옆엔..유철민...신유철..(날짝사랑하는..- _-;)
ㅠ_ㅠ 참..우연도이런우연이..'0'*
하지만..유철민에 대해..조금씩..알게되고..
날위해..이학교로..전학온것도..생각해보니..
고마웠고..앞으로는..친하게지내야겠다고..생각했다..
오늘체육은..씨름..ㅠ_ㅠ
내가자신없는 과목중..하나....
철민이와..친하게 지내야겠다고..생각하니..
마음도홀가분해지고.. 무서움도..조금 가라앉았다..
난..삿바를..매고..유민이와..짝을했으나...
" 자 오늘은 남자,여자 경기다..
여자가 불리하겠지만.. 그냥..게임이라고..생각해라..
오늘은 시험이..아니니까..마음편히..해..
남자들은 여자 조금씩..봐주면서..하고.."
후..ㅠ_ㅠ 난 걱정이되었다..
..몸도 튼튼(?)하지도않고...
씨름도..자신없는 과목중하나고..ㅠ_ㅠ
그래도....오늘은 기분이..조금 좋은 편이기때문에..
했다..
음..그런데..짝은 누구랑하지...
" 유민아..너는..누구랑짝할거야..?"
" 나? 나....세민이가 나보고..하자고..하더라구..
그래서 하려구~ 넌?"
"난 모르겠어..ㅠ_ㅠ"
" 유린아...너 나랑 씨름할래?"
(철민..-ㅅ- 일진도이렇게다정할때가..)
" ...어차피 나도 짝..없으니까...
좋아! "
(조금..긴장되긴했지만~ 친하게 지내기로..
마음먹었으니...아무감정없이해야겠다..ㅠ_ㅠ)
" 자 이제 다들 시작해.."
우리둘다..삿바를..매고..
경기를..시작했다........
역시 내가..불리했고......
난 발만 걸어도..쓰러질것 같이..힘이나질않았다..
" 하유린..너 왜이렇게 약해..
이래서..이 험한세상을 어떻게살겠어.."
(걱정해줘서..고맙다..ㅠ _ㅠ으앙..)
" ......"
철민이는....그냥 가만히 있엇고..
난 철민이를..건들지도못했다..
철민이가..당연히 이길줄알고있엇던 난..
포기하고있엇다..
둘이계속..가만히 있다가..ㅇ_ㅇ
내가공격했다..의외로....철민이는..가만히있엇고..
난 힘이 났다..
철민이가..봐주는건줄은 알았지만..
ㅇㅣ렇게 까지 봐줄줄은 몰랐다..
하지만 철민이는..넘어가지않았고..
공격만 하지 않을뿐이었따..
역시..내힘으론 안되나보다..
계속공격하다 지친..나는..철민이의..
가슴에 푹..쓰러져버렸다..
난 철민이의 가슴에 .. 한번에 안겨버렸고..
철민이가....날..살짝..안아주었다..ㅠ_ㅠ
철민이의 마음속을 들어간듯....마음을느낄수있엇고..
정말 착한 아이일거란..느낌이..들었따..
일진이..이렇게 착하고..- _- 자상할줄이야.....
철민이와..친해지겠다는..생각을..한것이..
뿌듯했고..앞으론..정말 잘 해야겠따고..다짐했다!
철민이의..품은....누구보다...
포근하고.. 따뜻했다...
난 그품에서..빠져나오고싶지않았다.......
나를 유혹하기....위해.....이렇게 하는거라고햇지만..
정말....철민이..유철민과...사랑을 할수도..있을것 같다는..생각을했다..
조금씩..조금씩....사랑이..뭔지......
알게될것 같다..............이런감정을 가져본건.......
정말 처음이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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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품에서...빠져나오고..싶지않았지만.....
애들이 보고있었으므로...난 그품에서..나왔고....- 0-
철민이는 날 보며...씨익..^- ^ 웃어줬다..
그모습만..보면..정말..철민이의 본심을 느낄수있을것 같앗다..
비록..나를..유혹하기위해..'-')/
그런다고 했지만...안그랬으면..안그랬으면..하는..마음이..간절했다...
남자에게..관심없는내가...이렇게 그 미소한방에...
날라갈줄이야..- 0- 정말...철민이만 보고있으면....행복했고..
세상을 다 가진느낌이 들었따....하지만..
그걸 티내고싶진 않았고..혼자 만의 마음속에 뭍어두고 싶었다..
" 유린아...사실은 너한테 할얘기가..있어.."
" 응....뭔데..?^ -^"
" 나가서 얘기하자.."
"....그래.."
그렇게 우린...수업시간에...얘기를 하러나갔다...
" 유린아...나 사실..너 유혹하기 위해서..이학교전학온거아냐..."
" ? 그럼.....?"
" 예전에..초등학교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그땐 어렸으니까...아무것도모르고..말도 못했어..
그땐..내성적이었고......니가 인기도많았고..
남자친구도 있었기 때문에..고백할수도없었어..
......그냥 바라보기만해야했어..
넌 아마 날 기억못할거야.......그냥..아무말없이..
좋아하기만..했으니까........."
".................."
내눈가에도 조금씩..눈물이..맺혔따..ㅠ_ㅠ
우린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고...교실로 들어갔다...
다행히 수업은 마친상태였고...
선생님은..우리둘의 자리가..비어있다는걸..몰랐나보다...ㅠ_ㅠ
정말..철민이가......어디서 본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도....
이럴줄이야..상상도못했다...ㅠ_ㅠ
내 예감이 맞았다...마음만은 착할것 같았다고... ^ ^
그다음날...우리는..아무말도..없었다..
서로를 바라보며..행복한 미소만을 지을뿐..^-^
말은 하지않았지만......마음만은..통하고있엇다..
.....서로를.....사랑하는 마음만은..남부럽지 않았기때문이다..
처음엔...떨림으로 시작했지만....이렇게 인연이 될줄은...
정말 몰랐고...우린..특별한 만남이라는것을 알게됬다..
" 유린아...너 뭐가 그렇게 좋아서..웃어..누굴보면서..웃는거야..도대체.."
" 유민아~~나 사랑이 뭔지 이제야 알겠어...."
" ....관심없다더니..그게 무슨말이야...?? "
그렇게 ..난.. 대답을 하지않았고~ 유민이는..어리둥절...한표정을..지었다..
철민이와 난 점점 가까워졌다..
그리구..결정적인..한마디...
" 유린아...우리...이제 정식으로 사귀자...
나 정말..초등학생때부터..너만 ...생각하면서...살아왔어...."
" ...(끄덕..)"
철민이는..그렇게 날 끌어앉았다..
씨름할때부터..느낀거지만..철민이의 가슴은...누구 가슴 보다도..
따뜻하고 포근했다....
그렇게 평생을...철민이와 ..함께한다면..난..
사랑을 배우고...지금까지..철민이가..
초등학생때부터..나에게준..사랑을 베풀고싶다..
철민이처럼...끝까지 ... 한사람만을 위해..사는것도..배우고말이다..
우린...그렇게 공식커플이되었고...^ ^
애들이 무척 부러워 했다..우린 누구보다도 특별한 인연이되었다..
다음날..저녁...우리는 데이트를..했다..
보석방으로갔다..왜냐면..엄마생신선물을..사야하기때문...- -;
엄마생신선물을 다 고르고...
"철민아..우리...커플링끼자....
그래...저기...오른쪽에서 두번째꺼 예쁘다.."
"........"
이상하게도..철민이는..대답이없엇다..- 3-
"왜 대답이 없어..??ㅠ_ㅠ ...."
철민이는....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난 조금..섭섭했다...
하지만..철민이도..무슨이유가..있어서..그럴것이라고생각했다..
요즘은....부쩍..웃음이 늘고...행복했던..난..그날도 웃으며..학교를..
지나가고있는데.......
저기보이는..사람은 철민이와.......어떤여자..- _-;
몹시 불쾌했다.....설마..철민이가.....
하지만..갑자기...철민이는..그여자를..끌어앉았다..
난 정말 화가났고..순식간에..눈물이쏟아졌다..
나한테 한말은 다 거짓이었나..행동은..다 거짓이었나..
나랑.. 사귄지얼마나됬다고..- - 벌써..
이렇게 바람을 피는지......
그때 커플링..도..그것때문이었나..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처음 사겨봤는데....
이렇게 .. 깨져야하는것인가..- 0-
억울했다....행동하나하나가 기억나고..ㅠ_ㅠ
더이상 아무생각도 하고싶지않았다..
그걸보고있다가..눈물이 흐를때쯤..
유철민과..난 눈이 마주쳤다..
그래서 난 재빨리 뛰어갔다..
.....철민이는..날 불렀다..
난 아무말도 듣고싶지 않았고....
이대로..끝이라고..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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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의 낌새를..눈치챈..유철민..
이젠 다신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자꾸 내 주위를 맴돈다...'ㅅ'*
자꾸 울려대는..벨소리....
"01○- 75○ - 4○○○..유철민.."
난 받고싶지 않았다..
더이상 아무말도 듣고싶지 않았고..
처음으로....유철민에게..배운것이 사랑이었는데..
싹 다 지워버리고싶고..
예전의 하유린으로 돌아가려했다..
하지만..자꾸...유철민 생각이났다..
..안되..안되......ㅠ_ㅠ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 학교.....
" 유린아....그건 오해야..정말이야..내말좀들어줘..."
"..됬어..너같은 놈한테 뻑간 내가 바보지.."
난 그렇게 매번..피해버렸고......
그럴때 마다..가슴이 조금씩 아팠지만.....
난 더이상..내 생에서 그런....사건은 없길..바랬다..
애들은..다....놀람을금치못했고..- -;;
난 그런분위기가 너무싫었다...
그리고..할말이있는듯..유민이가..나에게 찾아왔다..
" 유린아..철민이......................."
" 됬어..유철민..됬어..얘기도하지마.."
" 아니야...- -니가 꼭 들어야되.."
"됬대두..."
" 그래도..니가 이건 꼭알아야될것같아서...
말 끊지말고..끝까지들어줘..
사실은 니가 같고싶어하던...커플링이..
딱 한쌍..있었대.....그때 니가 사자고했었댔지?
근데 철민이가 너를 놀래켜주려고..그랬는데..
그걸 그 여자애가..사갔대..
근데 그 여자애가....철민이한테 안아주면..
그 반지를 주겠다고했대...그래서.....철민이가..."
" .......................... 난 그런줄도..모르구...흑...."
철민이에게 너무미안했다...
이제....어떻게해야할지..몰랐다.........
난 이대로..철민이와..헤어지면...안될것같은..
느낌이들었다.....................
지금까지...내가..생각했던...나쁜기억들은..
다잊고.....다시 시작하는거야..그래..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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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난 그렇게..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철민이에게 찾아갔다..
그동안 했던 행동들이 후회되고..너무미안했지만...^ ^
철민이를 생각하며....난 그렇게 한발짝..한발짝씩..
철민이를 향해 가고있었다....
"저기....철민..아...하..할......얘기가....있는데......
들어....줄래....?"
"......응..그래.."
우린 그렇게 밖으로 나갔다..
오랬만이라 그런지..왠지..어색했지만..내가..먼저..말을 걸었다..
" 철민아..나 유민이한테...들었어...
그..일...나의 오해라는거.....정말미안해.."
".....아니야..됬어..
니가 미안해 할필요없어.."
" 아니야...정말 잘못했어..용서해줘..
이제 다신..너 의심하고..미워하지않을게.."
우린..이제 서로의 마음을..알수있었고..^ ^
다신 이런일이 없길..바랬다..
아니..그럴것이다.....˘-˘*
그날은..왠지..철민이와 함께있고 싶었다...
무슨이유일까? 다시 철민이와..사귀게 되서일까..??
애들은...우리를 축하해주었고...
이젠 다시 이런일이..없길 바란다며..^ -^
한마디씩 해주었다...
우리도..흐뭇했다..
그렇게 기쁜 오늘 하루를..마치고..
난 집으로 돌아갔다..그런데..부모님이 안계셨다.,..
그리고..티비옆에 남겨진편지..
" 유린아.. 엄마,아빠..
출장이다..해외출장이야..
이런경험..많아서 유린이 혼자있을수있지?
어린애아니지?^ ^ 엄마가 다녀와서..
맛있는거많이 해줄테니까..그때까지 잘있어..
밥 꼭꼭 챙겨먹구..한달 안쪽으로 올거야^ ^
우리유린이! 사랑해♥"
이런경험이 한두번이..아니었지만..-3 -
오늘은..왠지 쓸쓸했다..
엄마가 없어서..아빠가 없어서인가..?
우리엄마,아빠는...해외출장을 자주 다니시기때문에..
이럴땐 정말..으스스~ 떨린다..
난 왠지 쓸쓸했고...너무너무..무서웠다..
그래서...전화를..건곳........
"...철민아..나 유린이야...ㅠ_ㅠ.."
" 어? 유린이..? 왠일이야..이시간에?"
" 안방가워?^ ^"
"...방가워^ -^ 근데 무슨일로?"
" 음..저기....저기...잠깐..공원으로......
나올래? "
" 그래...지금 나갈게^ ^ 천천히 나와.."
난 그렇게 철민이와..대화를 마치고..
공원으로 나왔다....
그리고..잠시뒤엔..철민이도..왔다..
" 유린아..왜이렇게 일찍왔어?
근데 왜보자고한거야? 무슨일있어?^ ^"
" ....무슨일 있긴....그냥 너랑..
같이 있구..싶어서......."
"..^ ^"
(행복한..미소만을..지을뿐..)
" ..사실은.. 조금..무서워서..."
" 뭐가무서워?^ ^"
" 우리엄마,아빠가..해외출장을 가셨거든..
자주 다니시는데..오늘따라....조금...무섭다...."
"그랬구나....음..그럼..오늘하루만..나랑..같이있을래?
우리부모님도..집에 안계시거든..^ ^
나 믿지?"
내심..그것을..바랬다.....
난 철민이를..믿고..너무사랑했기 때문이다..
" .. ^ ^"
우린..그렇게 하룻밤을..우리집에서..함께..보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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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집도..깨끗히..청소해놓고..난 철민이에게..전화를 했던것이다..-_-..
참..속보이는..하유린!
철민이랑..그렇게 하루를 같이 있고 싶었나보다..
뭐..철민이도 내맘 이해하겠ㅈㅣ.....
우린..걸어 가며...아무말도 없었고..
침묵만이..흐를뿐......ㅠ_ㅠ,....
= 우리집..안..
" 유린아..집이 참 예쁘다.."
"(흐뭇~~) ..헤헤..^ -^ 뭐그렇지...뭐.. 고마워^ ^"
"철민아.. 너 저녁 먹었어?"
" 그럼..지금이..몇신데.."
"......"
(악..배고파...난 철민이랑..밥먹으려구..
..굶고..있었는데..-0-..{엄마가해준밥을-_ -!})
철민이는..날 보고....알아챈듯.....
"..아 배고프다...유린아..밥 좀없어?..
우리 같이 밥먹자..^ ^*"
역시 철민이다..^ -^ 내 표정을..보고..
알아채다니.....우린 천생연분 인가보다..
" 그럼..밥 있지..^ -^ 우리 밥먹자 ~~"
그렇게..우린 밥을..다 먹고..ㅇ_ㅇ♡
" 철민아...과일이라도 줄까..? "
".. 아니야~..밥을 하두 맛있게 먹었더니..
배가부르다..이제 씻고 자자 ~^ ^ "
" 그래....ㅠ_ㅠ "
우린...그렇게 씻고...무지..어색했다..+ㅁ+)//~
우리....집은.. 가족이..3명이라..방이..두개뿐..
안방과...내방..ㅇ_ㅇ....그래서..우린 같은 방에서 자게 되었따..
" 철민아..니가 침대ㅇㅔ서 잘래?
난 바닥에서 자는게 편해^ ^"
" 아니야..니방인데..니가 침대에서 자야지~^ ^"
"... 그래.............두.."
"아니래두~~.."
그렇게 해서..난 침대에서 자게되었고..철민이는...
바닥에서 자게 되었따..^ ^*
난 졸려워서..정신없이 잠이 들었고..
자느라..다음날은..아무것도..기억못할것이다...ㅠ_ㅠ
# 다음날..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이게 왠일인가..ㅇ_ㅇ...
난 바닥에서..철민이오ㅏ..함께 자고있던것..
철민이의..팔안에 난 머리를..놓고.....ㅠ_ㅠ..
무슨일이 있었는지..모르는..상황이었기에...+_+..
난 심히..걱정되었고..
.....긴장만이 나를..부를뿐....ㅠ0ㅠ
그런데,왜이렇게 일찍 눈을뜬걸까..?
일요일이라..그런가? 지금은..5시...- -...
참 신기하기도했다,,ㅎㅎㅎ 난 ...화장실로갔다..
그리고..날 한번 꼬집었따....ㅠ_ㅠ
정말아팠다..이건 생시였따.....
"그래.. 아무일없을거야..
정신차려..하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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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렇게...어떤일이 일어난줄 모르는상황에서..
철민이에게...아무렇지도 않다는듯..아침을 차려주려니..
참 걱정이되었따..
'철민이가..그걸 혹시 알고있으면 어쩌지?'
별에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만약 철민이가..알고있다면..날 우습게 볼텐데..- -..
그래도 어쩔수없는..결론이었따..
모른척하자! ......- -;;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된건지 궁금했지만..
이렇게밖에 할수없었다..-3 -....ㅛ..
이럴수밖에..없는..내자신이..무지한심하다..
(어디선가..많이 들어본..대사....)
그리고..철민이가 잠시 뒤에나왔다..
" 유린아 잘 잤어?^ ^ 굿모닝!"
" 철민이 넌 잘 잤어?~_~나야 잘 잤지..나도 굿모닝!"
이렇게 말하고선..- -..속으로는 걱정만 되었다..
철민이가..지금 날 보고..비웃고 잇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_ -..
그렇게 난 아침을 신경써서..준비한다고..했는데..~ㅁ~
....ㅠ_ㅠ 역시 내 솜씨론 안되나보다..
국만 - -;; 간이..간신히 맞았고....
반찬들은..완전히...짜고.. 너무달고.......ㅠ_ㅠ
내 스스로도 내가..한심했다..- _ -!
이걸 어떻게 철민이에게 보여줘야할지..
그래서..나중에 나랑 결혼 안한다 그럼어쩌지~~?
(벌써..이런생각을...- -..)
그래도....힘들게 한 음식인데...잘 먹어주겠지..^ ^*
" 철민아 밥~다 했어..빨리 먹자.."
" 그래 ^- ^; 미래의 내 색시가 될..
하유린의 음식솜씨를 봐야겠어..ㅎㅎ"
속으로..무지무지....ㅠ_ㅠ..떨렸는데..
티 하나 내지않고~~^ ^ 자신있다는 표정만을..
지으며..마음으론...울고..있는나...
"................................................
맛....있..다..."
..무지무지고마웠다.. 나도안다...
다 빈말이라는거...날 위해 그런다는거..
하지만..빈말이라도..듣게 되어..너무고마웠다..
처음으로..해본..음식이라..- -;; 맛없을거란걸..
나도 알고있었다..
하지만 철민인..억지로라도..맛있게 먹어주었다..
내가 남자하난..잘 고른것 같단 생각이...번뜩..들었따..^ ^*
정말..사랑하는 철민이....
영원한....
{나의 사랑...유철민...............♥♥}
" 유린아..무슨생각을 그렇게해?^ ^
빨리 밥 먹어야지~_~ "
"..아무것도아니야~ 먹어야지..^ ^
너도 먹어.."
" ^ ^ "
그렇게 우린 밥을 다먹고....
철민이가...집에 갈시간이 다되었따..
내일 학교를 가야하기때문에>_<♡
...무지무지 아쉬웠다...
그렇지만 하루라도 함께 있게 되어..
정말로 행복했고~~ 철민이를..
더욱더 사랑하게 될수 있던것같다..
무서웠던..철민이가...
이렇게 다정한...남편(?)이 되있을줄이야..ㅋㅋㅋㅋ
"(나의사랑)철민아..잘가..
내일 보자..^ ^"
" 그래 ...잘있어..유린아.."
그렇게..난 철민이를..보내고..생각에 빠졌다...!!
침대에...철푸덕.. 누워...철민이..생각에 빠져버렸다~~
정말..나를..그렇게 사랑해준..철민이...
나보다..훨씬 잘난게 많으면서....왜..초등학교때부터..
날 그렇게 좋아해줬는ㅈㅣ....내가 너무미안했다..
그렇게...마음도 몰라주고....+ㅅ+... 철민이가..
무서워서...ㅠ_ㅠ 나쁜애일거라고..생각하고..
정말..미안했다....이렇게..우린...커플이되었는데....
지금은...없으면..안될..나의 사랑이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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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다음날...
요즘엔...지각생이 아닌....하유린이다!!
아침 일찍일찍 먹고..학교를 일찍일찍 가고....부지런한...하유린이 되었다....
이건다..철민이 덕분이 아닌가..?^ ^
철민이 덕분에 나의 모든 생활이..바뀌었다..-_ -!
흐흐흐~_~ 드디어 철든, 하유린!
언젠가....이런날이 올줄 알았다만...난생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남자때문에..>_<....이렇게 바뀔줄이야..
상상도 못했었다...-0-....)a
아무튼 이계기로 하유린이 철들었다는 소문이 돌기도했다..
그만큼..내가 철이없었나?ㅇ_ㅇ
그렇게 수업시간은..후다닥..끝나버리고.....
오늘은..커플..모임이 있는날!!
난 미리 철민이와 약속을 하고, 애들 몇명이 모여서가려하는데...
세민이는....유민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유민이는 그 마음을 몰라주나보다..그래서 우리가
며칠전부터..유민이와 세민이를 이어주기위해....
각본을 짰는데>_<
커플모임에..둘을 끼워주기로한것....
그기회를 통해..서로....마음을 갖게되는 계기를....만들어주려..했던것이다..
분명 유민이도...세민이를 좋아하고있다..
ㅇ_ㅇ 우리는 그걸 다 알고..이렇게 각본을 짰다..
그리고...
" 유민아..우리 커플 모임에 같이가자~
거기 쏠로들도 많이 와..."
"..쏠로는..빼.."
" 야, 튕기지 말구...빨리와!
너 안오면 다신 너 안볼줄알아..꼭와야대,,"
"알았어..가면되잖아..."
그렇게 유민이는 선뜻 받아들였고..
우린그렇게 넷이 함께 모여갔다..
다른 학교 커플 들과 만나는것이였기..때문에>_<..
우린...쪽팔림을 무릅쓰고..- ㅅ-..입장(?)했다.
뷁! 이렇게사람이 많을줄이야...
정말...500명은 되보였다..
아니 그건 오바다..ㅎㅎㅎ 100커플은 되보였ㄷㅏ..- -;;
완전히 나이트 클럽 분위기였따.
우리 또래라 그런지...우리랑 비슷한 애들도 많았고..
그래서 우린 쉽게 많은 사람도 사귀고..
적응 할수 있었다...
그리고 유민이와 세민이...정말 어색해보였다..
우리는 함께 어울리려 했고..
유민이와 세민이는쑥쓰러워 했지만..
조금씩 적응을 해나갔다ㅇ_ㅇ..
우린 세민이와 유민이를 먼저 내보냈다..
" 유민아..너 빨리 나가봐야되지 않아?
엄마가 일찍 오라셨다며,"
" 응...가봐야지..나 갈게.."
"세민아...너 빨리 가야된다며.."
" 응 , 가봐야지!.."
그렇게 둘이 함께 내 보냈고..
둘은 자연스럽게...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나와철민이는 그 뒤를 따라갔다..
"유민아..같이가자.."
" ..-ㅅ-..어딜 같이가...."
" 집에 갈건데..같은 방향이니까 같이가자구.."
".....어.."
둘은 어색한 분위기로..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
# 슈퍼앞..(화장실이있는~.)
" 유민아..나 잠깐 화장실 같다올게..
여기 슈퍼에 있는 화장실..
좀만기다려.."
"어.- _-빨리나와,나 갈지도 몰라"
유민이는 관심없는 눈치를 보였다..
여자의 심리란- _ -!
그리고 여기선 우리의 각본이 완성되는 단계!
그건 다 짜여진 각본이었고,,
잠시뒤에 세민이는 나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
남자들이 유민이를 위협하고 있지 않나...
세민이는 불쑥 등장해..
"저리안비켜?- -^"
" 어쭈, 이게 우끼네..감히 누굴 얕보고.."
그렇게 패싸움(?)이 벌어졌다..- -..
" 세민아..그만해..ㅠ_ㅠ"
우리의 예상대로..유민이는..겁에 질려..울음이 나올것만 같았다.
세민이는 얼굴이 터질정도로.....
피가 쏟아졌고.....세민이란걸 잘 못알아볼정도로..
많이 망가져있었다..
도저희 보기엔..안쓰러운..세민이....
하지만..유민인 먼저 마음을..표현하기가 어려웠고..
어쩔도리가..없었따..
그렇게 싸움은..40 여분만에 끝났따..
" 세민아..정말 미안해...나때문에..ㅠ0 ㅠ,(흑흑..)
너 왜이렇게 약해,왜이렇게 바보같이 맞기만해..
나보다 약한것 같아..어떻게 살아가려구....."
" 미안하긴,-ㅅ-...내가 이렇게 해서 된일인데..
괜찮아..울지마..그리고 난 상관없어...어차피
힘으로 다 되는건 아니니까...."
유민이는...세민이의 품에 안겼다....
" 이렇게 많이 다쳐서 ..어떻게해...
내가 이제부턴...너의 보디가드가 되어줄게...
여자 보디가드....^ ^"
" 내가 너무 약해서 어쩌냐..
내가 보디가드 여야 되는데..^ ^
몸좀 키워야겠다.."
그렇게 둘은...사랑하는...사이가 되었다..
하지만..각본이라 해도...세민인 정말 많이 다쳤다..
우리는 뒤늦게 후회했다..
이것 보다 더 좋은 방법도 있을텐데....- .-;;
하지만..세민이는 그만큼 유민이를 좋아했나보다..
우리보다 더..닭살커플이 되었고..
세민이는..병원에서..2주 치료받고..말끔히..(?)낳았다..
상처가...있긴 하지만..^ ^ 세민이의 잘생긴 얼굴만은..
여전했다..(사실..세민이에게도..조금마음이 있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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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그렇게 이제...방학이 시작되었고,
쉴생각을 하니 무지기뻤따...-3 -..
하지만..올해도 이렇게 끝나간다는..아쉬움도..-_ -
들긴 들었다..
처음으로..사랑이 뭔지 알게되었던..계기였는데.....
철민이에게 푹..빠져버렸는데...^ ^;
오늘은...부모님 돌아오시는날!!
오랬만에 볼생각을 하니....약간은 쑥쓰럽기도..- -..
밉기도 했었다..
" 유린이~~ 잘있었지? 엄마아빠왔다..^ ^"
"치.."
" 엄마,아빠 이해하잖아~~유린이..^ ^
삐졌어? 우리딸~"
" .....ㅠ. ㅠ 미워"
속으론 기뻤지만...방가웠지만..그런말 한마디 못하고..엄마아빠를.
속상하게 만들어버렸다..
'이게 아니었는데....'
또 후회할짓을 하고야 말았다..
그리고..다음날....
" 유린아..엄마랑...아빠랑 프랑스에...
가게되었어..일때문이아니고...."
"치..또 ?..그럼 난 어쩌라구.."
" 끝까지 들어봐....너두..가게 될거야..
엄마,아빠랑..같이....식구들하구..
너 프랑스 가고 싶어했잖아..3달동안이야..
너 개학하기 며칠전에 돌아올거야.."
"싫어,난 못가..절대못가..
엄마아빠나 실컷가따와..매번이래두 되는거야?..."
그러고..들어가버리는..나..ㅠ_ㅠ..
프랑스에 가고싶었지만..
철민이 생각이 번뜩..들었따..
난 철민이가..무지 걱정되었다...
그래서 선뜻...간다는 말도 못한것 이었따..
ㅠ _ㅠ 우리..100일도 챙겨야하고....,,,,,..
.....그렇지만..조금 마음이 있긴했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철민이?"
" 응..유린아..^ ^"
" 저기..뭐 할말이 있거든..
지금 만나자! 여기 앞에 카페..
로즈 카페..."
" 응..그래.."
후...난 철민이에게...물어보기..위해..- ㅠ -
철민이를 불렀던 것이다.....
떨리는 맘으로.....철민이를 기다리고 있었따..
그리고 철민이는 들어왔다...
" 철민아..여기앉아.."
" 응..유린아..근데 할말이 뭐야?^ ^"
" 저...저기......
나 프랑스로....가게 될지도 몰라...
평생은..아니고....3...개월...
근데...니 생각은....어때...?"
"....괜찮아..다녀와..
내 걱정은 하지말구...니가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 잘 다녀와서...
내선물도 많이 사와야된다.."
억지로..웃어보이려는..철민이의..모습을..보았다...
난 그맘을..알았지만..내심...날 잡아주길..바랬다..
그래서 난...
" 엄마, 나 프랑스 갈래..
되도록이면 빨리..."
" ^ ^ 갑자기 왜?
그래그래, 안그래도..다음주 안으로 가려고 생각 했단다."
" 엄마,근데...프랑스 다녀오면..
예전 우리 학교로 돌아오지?"
"...아니, 그럴순 없단다..
엄마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유린이..니 친척 언니와 함께 와서..다른곳으로 이사를 간단다.
우리 친척이 모두 함께 살수있는곳으로..."
그렇게 프랑스로 가게 되었다....
철민이와의....일들은..잠시뒤로......ㅠ_ㅠ
우린 이렇게 멀어지는건가?
다신..만날수 없는건가.....?
.......첫사랑은..이루어 질수 없대....
--------------------------------------------
#11
그렇게...삼개월후...
난 백일도 챙기지 ..못한채..
철민이와...다시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귀국했따..
그런데 이게 왠일..?= =
공항엔..철민이가...♡
지금까지 내가...오는 날을 기억하고있엇나보다..
ㅠ0 ㅠ, 정말 감격이었다..
난 철민이생각을 하며..하루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 다신 못만날걸 알고,
기대같은건 하지도 않았따..그래서...우린..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다..
" 철민아.....ㅠ_ㅠ"
그렇게 우린..다시 첫사랑을 하게 되었다..
예전의 마음으로.. ^ ^♡
우린...그뒤...결혼을 해...알콩달콩..
살았다.....
아들..둘..... 나 닮은 이쁜아들하나..
철민이닮은...멋있는 아들하나..^ ^
그렇게 우린...행복한...가족이 되었다..
더이상 떨어 질수없는..한가족...^ ^
첫사랑이자...마지막 사랑이 되어버린..
..유철민♡
영원히...우린..한가족이다......
" 야, 철빈이 응아했어..이리와서 좀 치워..- -"
" 야 꼭 여자만..치워야 되니!!..
니가 좀 치워라..-3 -..나는 유철이가 징징대서..
놀아줘야된단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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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아˘-˘♡(유리비♡)님의 지대나는놈과의사랑이야기 #1~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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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재미있어요 ! 단편이라 시시할줄알았는두ㅔaa;;; 암튼 넘 재밌네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