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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보후기 5월10일 변산마실길(3코스)
이같또 로따 추천 0 조회 478 15.05.11 18:1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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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2 08:46

    첫댓글 우와~~아침에서야 로따님의 후기 글을 "발견" 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따뜻한 시선, 사람 사는 냄새와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은 수필집같습니다~
    로따님 다음 후기 또 기다려도 될런지요~~ 꼭이요~~

  • 15.05.12 08:47

    부부 당산 나무인것도, 후박나무가 천연기념물인것도 그리고 오랜 시간 뒤에 열매를 맺는 것도, 로따님 후기를 보며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 짝퉁 입체 피카소틱한 조형물 "명패"가 노을 소녀상이라니 쌩뚱맞은 조잡스러움에 더 웃깁니다~ㅋㅋㅋ

  • 작성자 15.05.12 20:08

    @맑음 맑은님~변산 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123호이구요.
    나무 껍질은 한약재(홍남피)로 쓰인 답니다. 소화기능에 탁월한 효능이 있구요.
    소녀상 자리는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이고 이곳은 해넘이 채화대로도 유명하구요.

  • 15.05.12 07:58

    지기님 후기에 댓글을 올리기가 송구스러워 그저 감탄만하다 서오릉갈 채비합니다ᆢ카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ᆢ

  • 작성자 15.05.12 20:11

    봉산-서오릉길 잘 다녀오셨는지요. 바람불어 좋은날로 여기며 즐거우셨겠지요.
    박글님~~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 15.05.12 08:27

    변산 마실길에서 지기님 처음 뵈었습니다.멋진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5.12 20:16

    단미님~ 반갑습니다. 별로 말씀을 못나눠 죄송하구요.
    틈나는 대로 자주 나오시어 회원님들과 두터운 친교도 쌓아 주시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2 20:17

    바위산님~늘 건강하고 환한 모습 정말 귀감이 됩니다.
    애궁~ 예술작품이라니요. 황공하옵니다. 자주 뵙도록하겠습니다.

  • 15.05.12 11:05

    깊이있고 따뜻하고 사람사는 표현 글과 사진으로~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5.12 20:20

    건강한 모습으로 함게 하시어 기쁩니다.
    옆자리 윤이랑님과는 친자매(?)이상으로 보이더군요. ㅎ

  • 15.05.12 13:30

    오랫만에 지기님 뵈오니 반가웠습니다^^
    어찌어찌 늦 복이 우리길 걷기였는데
    그복 을 이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5.05.12 20:22

    저도 맨드라미님~ 오랜만에 뵈어 무쟈게 반가웠습니다.
    힘든 가정사가 있음에도 밝은 모습으로 함께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2 20:24

    오크님~ 반가웠답니다. 이 이야기 꾸욱~ 참았다 이제 말씀 드립니다.
    이번 길에서도 남에게 보이지 않은 내조를 읽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3 06:21

    맞아요~ 그동안 출중하신 진사님들이 여러분이어 구경만했지요.
    나길님 덕분에 오랜만에 후기를 올리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ㅎ

  • 15.05.12 22:15

    아~~로따님후기를열심히읽어내려갑니다~나도모르게미소가~~힝~그때저런곳이잇엇지~회상하며~행복하엿더래요~멋진사진따따블로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5.05.13 06:22

    윤이랑님~ 여행도보에서는 한참만에 뵈온 것 같네요.
    밝고 맑은 모습 보며 저 역시 한껏 즐거웠지요.

  • 15.05.12 22:17

    나길님 말씀처럼~ ㅎㅎ 오랜맛에 수필집을 접한것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종종 후기색감을 보고싶군요

  • 작성자 15.05.13 06:24

    풀순님~ 변산길에 노고 많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숨은 노력 덕에 보람 가득했답니다.
    바쁜 일상 중 짬을 내시어 카페를 위해 열성하는 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 15.05.12 22:52

    지기님 함께했더라면좋았을것을 좋은 풍광들
    곳곳을걸으며 추억나누기했더라면
    가끔 지기님의 잼난 유머같은말씀 들으며웃으며걸음 했을텐데 2년전에
    조개캐러갔던곳입니다
    사진과 후기잘보고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5.13 06:26

    맞네요. 그날 그 자리에 프란이님이 안 보였어요.
    제 배낭 한 칸 비워 놓았는데요~ ㅠㅠㅠ 담 길엔 꼬~옥 뵈어여^^

  • 15.05.13 01:39

    멀리서 가까이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에서 이리 많은 사진을 찍으셨네요.
    높은 곳에 올라 저희더러 손을 흔들라 하시고 한참을 기다려도 찍지 않으셔서 아마도 지금이 체력단련시간인가 했지요.
    포기하고 팔을 내린 사진. 저~기 있네요. 하하.
    저는 로따님 후기 처음 접합니다.
    어찌하면 그리 따뜻한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는지요.
    우리길, 로따님 글 덕분에 한껏 행복해져서 오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 작성자 15.05.13 06:28

    봄봄님~ 변산마실길 좋으셨겠지요?
    소양강옛길이후 처음이 었던가요. 닉네임처럼 우리 봄봄 맞이해요^^

  • 15.05.13 07:10

    시같고 수필같고
    애잔한 듯 하고
    내마음을 고요바다 로 이끄는 듯
    소녀의 감성으로
    가슴에 사르르 와닿읍니다

    사진에 딱 들어맞는 보드라운 언어들
    보면서 좋구 읽어서 또 좋은ᆢ
    로따님의 후기 흠 흠 너~무 멋져~요
    공감백배 즐감하였읍니다
    늘 좋은길 열어주시느라 마음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5.05.13 22:04

    늘조은님과 이루러지다님 두 분 오랜만에 뵈었네요.
    과찬 주시면 부담가서 앞으로 후기 못 올려요^^ ㅎ

  • 15.05.13 22:24

    잔잔한 포토에세이 감사드립니다.
    덩그마니 서있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일품이더군요.
    후박나무 꽃도 오동나무 꽃도 여기서 만납니다. 저도 분명 보았을텐데 무슨 나무인지 꽃인지도 모르고 지나쳤네요.
    그대가 불러주면 꽃이 되리라는 시구절이 떠오릅니다.
    산에 매주 다니면서 너무 무심하고,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보다는 다른데 정신이 팔려서...이제는 정신을 다시 제 자리에 놓고 걸을 때가 ...ㅎㅎ

  • 작성자 15.05.14 04:33

    김춘수님의 꽃이란 시의 한 구절이 떠올랐나 보군요.
    말씀대로 이제는 정신 놓지 마시고 ㅎ 찬찬히 살피며 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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