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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조령천 발원지를 찾아서(달도 차면 기울고 )
배병만 추천 0 조회 429 22.07.18 11:3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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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8 14:57

    첫댓글 항상 다니시는 길들 물길 혼자 다니실때가
    편안하고 좋다는 방장님
    우리나라 산길 해안 강줄기 하천까지
    그리고 호국길 둘레길 우리나라 구석구석 다니셨지요
    사림사는 모습과 지역의 모습
    잘보고 새로운 지식도 접할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길 이어가세요

  • 작성자 22.07.21 13:48

    산길보다 하천 길에 그늘이 없으니 머리가 벗껴질것 같은 길이 됩니다.
    길 위에 서서 물 따라 아래도 지나지만 앞으로 10년 뒤에 물은 어떨지 걱정만 해보지만
    뚜렷한 방법론은 어느 누구에게도 없을듯하여 오고가는 마을분들께 물 아껴 쓰라는 말씀만 드립니다.
    대장님도 물 아껴 쓰시기 바랍니다.

  • 22.07.19 07:48

    삼십 분은 걸려 읽은 것 같습니다. 나름 바쁜 날인데도...

    주흘산이 이렇게 생겼네요? 제대로 봤심. 저쪽에서 보는 건 그러니까 기와지붕 한쪽 귀였군요. ㅋ

    더운 계절에 몸좀 더 아끼셔유.

  • 작성자 22.07.21 13:50

    대간길에 보는 주흘산 보다 문경시 마성면에서 봐야 제격이죠
    지리화대 종주는 다음으로 미루어셨던데
    잘 하셨습니다.한여름 지나고 선선할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22.07.21 15:01

    @배병만 늘 자상하게 지켜봐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셔서 부족한 용기나마 가득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화대종주를 연기한 일은 장마철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현실적으로 괴질에 확진되는 분들이 갑자기 내부적으로 속출하여 어쩔 수 없이 그리한 조처입니다.
    구름에 싸여있을 연하선경과 비맞으며 세월처럼 잠겨있을 영신봉의 주목들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걸으면 제 좁은 가슴도 시원하게 뚫릴 터인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방장님께서도 너무 큰 힘을 내지 마시고, 아끼시면서 조금씩만 보여주셔도 저희 눈은 놀라움으로 크게 떠질 것입니다.
    더운 계절에 항상 건강과 행복 지켜가시기를 바라며 절하고 물러갑니다.

  • 22.07.18 16:11

    잔잔하게 쓰내려간 조령천 후기
    잘보고 갑니다.
    제게는 익숙한 풍경들이네요^^

  • 작성자 22.07.21 13:50

    늘 찾으시던 그곳이죠
    저도 두건님 덕분에 시원한 덕유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7.18 17:02

    하늘이 멋진날 주흘산 제대로 보고갑니다

  • 작성자 22.07.21 13:51

    이번주에는 또 어디로 가시죠
    저는 함안으로 갑니다.

  • 22.07.18 17:17

    배방장님 덕분에 즐감합니다

  • 작성자 22.07.21 13:51

    형님 잘 계시죠
    일간 연락 드릴께요

  • 22.07.18 17:31

    제발 좀 강줄기들이 다들 이렇게 맑고 깨끗했으면 좋겠습니다.
    깨끗한 강 줄기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너저분했던 강줄기들을 보면서 많이 불편했는데...
    더운 날 걸음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7.21 13:53

    요즘은 도심으로 흐르는 물이 더 깨끗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골 마을 상류에 살면서 더러운건 모두 아래동네로 흘러 보내니
    그 더러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지맥길 건강 한 발걸음 기원드립니다.

  • 22.07.19 01:50

    다른천과 달리 조령천은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느껴지는 하천이네요
    수초들이 제법 자라서
    물길은 잘 보이지 않지만 제법 깨끗한
    하천일거라 생각됩니다
    한여름 땡볕에 그늘없는 하천길 걷는것은
    수행하는 마음으로 걸어야 덜 힘들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7.21 13:54

    물은 멀리서 보면 다깨끗해 보이고
    맑은 물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어느 물이건 다 깨끗하다고 말합니다.
    울산의 동천이나 태화강은 아주 깨끗한 편에 속하는 하천이랍니다.
    글 감사합니다.

  • 22.07.20 16:59

    아~ 방장님 칭찬에 참 인색하신데...
    물이 깨끗하여 향기가 나는듯하다는 표현은
    강물에 대한 엄청난 찬사인듯 합니다.
    근데 사진 보니 물이 진짜 투명하네요.
    모래도 있는 듯 보이고요.

    대간길의 포암산이며~
    멋진 근육이 감춰지지 않는 듯한 성주봉과
    어쩐지 아기자기할 것 같은 능선의 주흘산~
    멋진 둘의 모습이 어찌보면 닮은 듯도 하고^^
    하늘재 스님 대간 후기 이후 또 뵈니
    저까지 어쩐지 친근한듯도 ㅎㅎ
    조령천 멋진 주위 산님들 덕에 더 사랑스럽네요.
    고생하셨습니당. 방장님~

  • 작성자 22.07.21 13:59

    깽님과 대간할때 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그길을 걸었는지....
    다음주 해안길 가시죠
    시간이 되면 해안가에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고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무안 해제면 한바퀴 많이 더울듯하니 운동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22.07.20 18:11

    덕분에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21 14:00

    글 감사합니다.
    덥고 습하지만 건강한 몸으로 여름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 22.07.23 09:06

    오랫만에 방장님 후기 여유롭게 읽어봅니다 방장님 무더위에 건강히 발걸음하시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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