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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가 1200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는 저평가 종목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시가총액 1조원 미만의 중소형주 중 업종 내에서 저평가됐으며 올해 긍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휴스틸(005010), 금호석유, 롯데삼강을 꼽을 수 있다.
11일 FN가이드에 따르면 휴스틸, 금호석유, 롯데삼강의 올해 PER은 각각 2.4배, 4.9배, 4.8배로 업종PER인 9.9배, 9.9배, 13.1배보다 훨씬 낮아 저평가돼 있다. 또한 올해 휴스틸, 금호석유, 롯데삼강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6.3%, 44.2%, 3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성장성에 있어서도 매력적이다.
강관 및 송유관을 생산하는 휴스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격히 개선돼 저평가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강관시장은 수요가 급감하고 상반기에 매입한 고가의 수입 재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휴스틸은 수출로 눈을 돌려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 매출을 웃돌며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녹색 뉴딜정책으로 인한 SOC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철강수요가 위축돼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있으나 최근 정부의 녹색 뉴딜정책으로 구조용, 배관용 강관 등의 매출이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금호석유는 최근 지속적인 저평가의 원인이던 그룹의 유동성 이슈가 해소돼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게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지난 3일 대한통운이 유상감자를 공시했으며 이에 따라 유입되는 자금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호석유의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보다 무려 61.53% 낮은 수준으로 상승 여력폭이 크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경기부진과 수요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바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나, 이후 교체용 타이어의 수요와 고무가격이 회복됨에 따라 올해 2300억원의 양호한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삼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면서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다. 현재 52주 최고가 대비 40.48% 하락했다. 또 수요가 경기에 비탄력적인 식용유지와 빙과를 주로 생산해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는 강점도 있다.
첫댓글 잘 살펴 봐야겠네요~
좋은분석 감사요,
좋은정보네요~!
잘읽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