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땅 값 상승율이 전국에서 2등한 곳이고 외국인들이 가장 많은 토지 거래량을 차지한 곳이
바로 제주도이다.
또한 제주도 땅값의 경매가율이 100%랄 넘기고 있고 심지어 묻지마 투자식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올 해 대구에 이어 땅 값 상승율이 2위에 올랐고 실재로 땅값이 많이 뛰었고 현재도 오르고 있는곳이다.
제주도의 땅값이 뛰는 이유와 향후 제주도 땅값의 향방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우선 제주도의 땅값이 뛰는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진단해 봐야 한다.
먼저 수요가 많이 늘어난데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한다.
귀농, 귀촌으로 인구가 많이 유입이 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유인책도 많이 내 놓은 결과이다.
실재로 제주도의 인구는 1987년에 50만 5500명이었던 인구가 2010년는 57만 7100명으로 늘었고
지난해 6월에는 63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제주도에 살고 싶어하고 도시에 지친 사람들이 깨끗한 공기와 물을 찾아 떠나는 인구가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둘째로 외국인들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들 수가 있다. 특히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제주도의 미래가 국제 휴양도시로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땅값이 많이 오른것으로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셋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면서 제주도가 많이 알려지고 문명에 지친 현대인들이
쉼터로 생각하는 곳이 바로 제주도일 가능성이 크다.
넷째. 살기가 좋다는 것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교통도 편리해졌으며 기후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또 살고 싶어하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제주도에 지금이라도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제주도의 땅값은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도 상당기간 동안 더 많이 오를 것이다.
왜냐하면 이주수요가 꾸준히 유입이 될 것이고 투자 수요도 당분간 지속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국내인들의 이주와 중국이나 일본 등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본토인 육지인들의 투자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얼마나 오를 것인가?
하와이나 중국의 하이난도 처럼 세계적 휴양도시들이 그 나라에서 손꼽힐만큼 비싸듯이 우리나라 제주도도
그 정도의 땅값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해안가의 땅값은 3.3제곱미터당 30만원 수준에서 지금은 500-600만원까지 거래가 되고 있고 가장 적게 오른 곳이
라도 30-50%는 올랐다고 한다.
땅에 투자를 할때는 자기가 어떤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지 알아보고 그 목적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하고 땅의 용도도
그 목적에 맞는지 미리 확인하고 투자를 해야 됨을 명심해야 한다.
부동산 업자의 말만 믿지 말고 스스로 발품을 팔고 제주특별자치법에 의한 조례를 보아 토지의 이용계획도를 열람하여 확인 후 투자를 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제주도의 투자는 미래가 밝을 것이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나이들어 살아도 참으로 좋을 것이고 젊어서 이주를 하면 더욱 좋은 주거지다.
여유있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길 바란다.
이승노 (굿옥션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