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2509093956811F3419)
▲ 양주군청을 욕하는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걸려있고, 경찰 버스, 병력은 대기하고 있고, 저 건물에 무슨 사연이?
![](https://t1.daumcdn.net/cfile/blog/276F453956811F382F)
▲ 청업굴고개에서 귀가하려다 불곡산 임꺽정봉(x449.5) 우회길이 있어서 오르는 중인데, MD님은 계속 투덜 중.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5193956811F3A2C)
▲ 부흥사까지 우회 안 보이게 하려고? 그 이후 고도 올리는 부분은 유격장을 통과하게 되어 있죠.
![](https://t1.daumcdn.net/cfile/blog/2677B63956811F3D28)
▲ 시설이 변화죠. 시대에 따라 낯설은(?) 유격장.
![](https://t1.daumcdn.net/cfile/blog/2101793956811F4021)
▲ 볼더링과 비슷하네요. 실내암장에서 2인 1조로 연습하는 모양새와 비슷.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2293956811F4404)
▲ 홀드 잡고 좌-우, 상-하 이동.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9963956811F4626)
▲ 이런 그림 나올 때마다 아침밥 먹지 않았다는 MD님에게 미안. 바위 무척 싫어하니까요. 체질상...
![](https://t1.daumcdn.net/cfile/blog/223A1C3756811F4828)
▲ 회천지구(덕정동) 아파트 뒤 왼쪽 바위산은 칠봉산(△506.9)이고 뒤로 해룡산(△661.2), 그 뒤로 원본으로 보면 국사봉인데? 왕방산과 겹쳐보이나?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8E53756811F4A0E)
▲ 덕계저수지(백석읍) 뒤로 주밍(Zooming) 한번 들어가 볼까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241EB3756811F5321)
▲ 불곡산에서 북서방향 파평산(x490). 오른쪽으로 로켓 모양의 구조물입니다. 개성 송악산 가까이 보려면 파평산에 올라야겠죠?
![](https://t1.daumcdn.net/cfile/blog/2648103756811F561D)
▲ 유격장과 임꺽정봉(x449.5) 사이 안부(고개).
![](https://t1.daumcdn.net/cfile/blog/2251543756811F5815)
▲ 안부에서 또 부흥사로 하산하자는 MD님. 어지간하면 가겠는데, 낙엽이 발목이라 오히려 더 위험. 그냥 올라가자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462083756811F5A05)
▲ 바위만 보면 미리 겁을 먹으니, 날도 추워 몸도 약간 경직되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448C73756811F5F1C)
▲ 임꺽정봉(x449.5) 올라가는 말뚝 밧줄을 잡으면 마모되어 하얀 가루가 옷과 장갑에 우수수. P 줄의 최대 단점.
![](https://t1.daumcdn.net/cfile/blog/2405AB3956811F621D)
▲ 제가 앞에 먼저 올라가긴 해도, 뒤통수가 가렵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04F23956811F651E)
▲ 3봉우리 중 가운데 봉우리가 도락산(△439.6). 왼쪽으로 감악산(△674.9), 右 마차산(x588.4), 조금 더 소요산.
![](https://t1.daumcdn.net/cfile/blog/2513213956811F6611)
▲ 도락산(△439.6)이 가운데 있는 파노라마.
![](https://t1.daumcdn.net/cfile/blog/277A663956811F6826)
▲ 불곡산 정상 상봉(x391.2).
![](https://t1.daumcdn.net/cfile/blog/221DE03956811F6B08)
▲ 불곡산 상봉(x391.2) 주밍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3C43956811F6D03)
▲ 한 겨울이고 날이 춥다고 하니 등산객 만나긴 어렵습니다. 한 사람도 못 봤으니, 사람 없는 것도 불평? 가지가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2219EE3956811F730C)
▲ 왼쪽-삼성개발묘원, 오른쪽 천주교청량리묘원.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C483A56811F7931)
▲ 대단지 아파트 양주 고읍지구 뒤로 천보산(맥).
![](https://t1.daumcdn.net/cfile/blog/2137B13A56811F7B13)
▲ 그림 중앙 왼쪽으로 유격시설물이 능선 마루금이지만 바로 오른쪽으로 청업굴고개로 내려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1CF03A56811F7E21)
▲ 임꺽정봉(x449.5). 사진과 달리 직접보면 바위 무서워하는 분들 약간 위축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6383A56811F8032)
▲ 2줄 밧줄에 기겁이라, 누가 그리로 올라가라 할 것도 아니고 우회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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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에서 보는 전위봉(바위봉)에서 갈등? 마루금 땜?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8253A56811F8503)
▲ 오른쪽 바위 있는 칠봉산(△506.9), 뒤로 소요산.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0543A56811F871F)
▲ 그림 가운데 노란색 다이아몬드 쪽 벽이 제가 잠자는 방.
![](https://t1.daumcdn.net/cfile/blog/2657063556811F8B28)
▲ 가운데 도락산(△439.6) 뒤로 마차산(x588.4), 右 소요산.
![](https://t1.daumcdn.net/cfile/blog/2559933556811F9326)
▲ 불곡산 제3봉(北峰)인 임꺽정봉(x449.5).
![](https://t1.daumcdn.net/cfile/blog/225D413556811F9623)
▲ 그림 클릭하시면 2,000 픽셀로 확대됩니다. 불곡산 악어암장 6피치가 임꺽정봉 바로 아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01373556811F9803)
▲ 계속 한(잔?)소리 들어가며 우회 등로, 하산하기로.
![](https://t1.daumcdn.net/cfile/blog/2301F53556811FA303)
▲ 악어 암장능선입니다. 공기바위.
![](https://t1.daumcdn.net/cfile/blog/245E853556811FA523)
▲ 불곡산 주봉 - 상봉(x391.2)
![](https://t1.daumcdn.net/cfile/blog/2654F13556811FA62B)
▲ 겨울에는 불곡산 오지 말아야겠다는 느낌. 혼자오던지 해야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16D3456811FA934)
▲ 불곡산 악어암장 5피치 후 하강바위.
![](https://t1.daumcdn.net/cfile/blog/2457013456811FAB05)
▲ 3단바위였나?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14B3456811FAE35)
▲ 복숭아바위.
![](https://t1.daumcdn.net/cfile/blog/2317AC3456811FB83E)
▲ 참나무 독극물 주입. 아마 참나무 입마름병이겠죠.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9E03456811FBA1D)
▲ 여기 양주 암장 대형 낙석사고로 인명피해 나서 폐쇄된 곳.
![](https://t1.daumcdn.net/cfile/blog/214CDC3456811FC40E)
▲ 임꺽정봉에서 이쪽으로 내려올 걸 괜히 악어암장 능선으로 하산.
![](https://t1.daumcdn.net/cfile/blog/22215C3456811FD434)
▲ 불곡산 악어암장 날머리.
![](https://t1.daumcdn.net/cfile/blog/22563B3456811FDD07)
▲ 그래도 내려오더니 멋지긴 멋지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DBA3456811FE02A)
▲ 짜증내는 거 보다, 멋있다고 하니... 내려오며 자장면집 들어가 짜장먹자 위안...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2C93456811FE833)
▲ 대교아파트 입구 버스 정거장. 아침 건너뛰고 가볍게 동네 산책에 나섰다 날벼락 맞은 MD님 위해 늦점심을 먹어야.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2F33456811FEA0A)
▲ MD님은 소머리곰탕, 저는 선지. 하산 후 한가닥 즐거움인데, 먹는 순간 맛에 관해 금욕주의가 되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0953456811FED28)
▲ 가격이 착해서 마음에 들었지만? 밑반찬 맛있는 집이 음식도 맛있다는 게 제 지론. 맛이 없으면 조미료나 음식에
기름칠 하지 않은 건강한 식단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죠. 그래도 맛은 사람 손에서 나오는 것이라 다음부터는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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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0원 선지국 먹고 맛없다면 욕하겠지만, 별 맛이 없습니다. 반찬도... 미역줄기 빼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16D345681200836)
▲ 추운 날 저만 하루 몸 풀기 잘 했나요? MD님은 발가락 아프고 왼 어깨, 팔 아프고...
첫댓글 1999년 한북정맥 할 때이니 16년 세월인가
그 시절도 그 일대 군부대와 벌판에 아파트 그리고 샘내고개 일대 염색공장들 아무튼 산줄기라기보다 너저분한 마루금으로 기억되는 곳
불곡산도 북한산 보현봉-의상봉능선과 같이 장가가려고 하는 아이들 어릴 때 몇 차레 걷던 곳인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면서 발 끊었지
그래도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군 낼 모레 초하루 날 나도 사람 많은 청계산 자락 백운산 국사봉을 지나갈겨
축석령 이후 양주 고읍지구라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마루금이 뭉그러졌죠.
정맥의 의미가 거의 없어진거나 다름 없다가, 제가 사는 아파트 큰테미산 부대 부근 와서야
마루금이 살아나지만, 샘내고개까지 또 약간 퇴색하는 면이 있다 이후 불곡산가는 길에서
정맥이 체면을 살리게 되니, 앞으로 정맥도 도시의 발전상과 더불어 뭉그러지는 곳이 무척 많이 생길 거 같더군요.
구정 때 대소라치 지나는 고대단맥 어떠세요? 약 18km가 넘더라고요. 제 집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 일찍 한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