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부부가 별다른 취미 없이 사는데
먹는 것만큼은 안 아낍니다.
부페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 큰 맘 먹고 좋은 곳에 가서 먹어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가본 곳이 워커힐 포시즌, 신라호텔 파크뷰, 조선호텔 비즈바즈, 63빌딩 파빌리온, 리츠칼튼 옥산부페 이정도입니다.
순위는
1. 워커힐 포시즌(쓰잘데기없는 음식은 별로 없고 다 맛있었음)
2. 조선호텔 비즈바즈 (다른 호텔 부페 대비 가격이 싸고 초밥의 회가 가장 신선했음)
3. 신라호텔 파크뷰 (명성만큼 안되서 실망했음. 특히 사시미. 하지만 짜장면과 디저트는 가장 좋았음)
4. 리츠칼튼 옥산부페 (맛있을 땐 맛있는데 맛없을땐 정말.. 기복이 너무 심함)
5. 63빌딩 파빌리온 (별다른 할 말이 없음. 돈이 아까비..)
이정도인데
하얏트 테라스, 임페리얼 펠리스 패밀리아, 롯데 라쎄느, 조선호텔 아리아 들은 아직 못가봤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어디가 제일 좋으시던가요?
첫댓글 어렸을 때.. 가족모임..할아버지,할머니 생신, 크리스마스 등에.... 잠실롯데호텔부페(아마 라쎄느?)랑 강남에 있는 인터콘티넨털호텔부페 많이 갔었는데.... 어려서그랬는지 둘다 괜찮았었죠. 큰 다음에는 한국에서 호텔부페 별로 가본 적이 없네요. 부페보다는 그냥 일반식당이 좋은듯.. 부페가면 괜히 배부르고... 뒤끝이 안좋더라구요.ㅎㅎ 요즘에는 흑돼지에 빠져서.... 강남에서 1인분에 14000원짜리 돼지구이 먹고 다닙니다. 이번 달만 벌써 세 번 먹었다는..ㅋ
흑돼지 거기가 어딘가요??? 우왕 저도 먹구시퍼염ㅋㅋ
저도 많은곳은 안가봤지만 포시즌만한곳은 없더라구요...
전 포시즌이 제일 별로였는데....너무 풀때기만 많아서요.. ㅎㅎ ^^;;
ㅎㅎ 그런가요? 전 등갈비가 맛있는 부페는 포시즌이 처음이라서요. 그럼 어떤 곳이 제일 좋으셨나요?
인터콘티넨탈 지하에 있는 부페랑, 롯데호텔 라센느..글구 가격 대비해서 리츠 칼튼 옆에 있는 노보텔(음식 자체만으로는 그닥인데 다른 호텔 반값이예요.. 지금은 얼만지 모르겠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두요..).. 임페리얼팰리스는 예전에 아미가 호텔이었을때가 더 나은거 같구요.. 요새는 호텔 부페를 거의 안가서 잘 모르겠네요. ^^:; 가끔 외식할일 있으면 대부분 마린쿡으로 가요..할인도 잘해주고, 서비스도 잘해주고, 어린애 데리고 먹기에 제일 좋아서요.
포시즌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없던 기억이^^ ;;임페리얼펠리스 좋아요! 고기도 안질기고 샐러드 신선하구~
치킨,족발 사먹지 말고 돈 모아서 호텔뷔페나 다니자가 취미인데.. 제가 가본 곳중에서는 롯데 소공동 라세느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츄릅~
하얏트 더테라스, 인터콘티넨탈 그랜드키친 가봤는데... 고급스러운건 더테라스... 그랜드키친은 정말 종류 많더군요ㅎㅎ 더테라스에 한표...
순위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다만 라쎄느가 전체적인 음식의 수준이 2-3위 수준은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인데 나중에 판별해보시길...전 갠적으로 비즈바즈를 젤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람들 많지 않고 분위기 호젓하고 회의 수준이 다른 부페들보다 우월하다는 점 때문에. 그런데 63빌딩은 나중에 10군데 가보셔도 10위쯤 하지 않을까요? 제가 가본 부페중 최악의 부페..ㅡㅡ...내부 구조가 엉망이어서 적정 인원이 들어와도 시끄러운 소음하며...그 부페는 생각만해도 두렵습니다.ㅜㅜ..
임페리얼펠리스호텔
저도 롯데 본점 라센느가 괜찮던데~~ 가격이 좀 있어서,, 가격대비 가볍게 먹고 좋아하는곳은 남산힐튼, 오크룸정도.. ~
부폐 사랑하는 관계로 많이 다녀봤지만 그래도 코엑스 비즈바즈가 젤 괘안은듯....^^
임페리얼팰리스와 조선호텔 아리아가 골고루 맛있었구요~ 특히 아리아는 디저트가 예술~~!ㅎㅎ
222222 조선이랑 임페리얼 맛있던데 넘 바글 거리지 않구.. 맛도 좋음
임페리얼 펠리스도 좋았고, 조선호텔 아리아는 해산물과 대게가 신선해서 좋았어요 근데 주말에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ㅡ,,ㅡ;; 인터콘티넨탈 브래서리인가? 거기는 서비스가 좋고 또 조용해서 좋았어요,스테으코도 맛났구용,,,전 비즈바즈엔 사람이 너무 바글거려서 무슨맛인지도 모르겠고,또 사람들마나서 인기코너엔 줄서서 먹는것도 너무 싫었어요 사실 음식이 맛나도 너무 사람들이 바글거리면 정신이 없어서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용 호텔이면 호텔답게 좀 분위기도 즐기고 싶고 그런데,,,,,,ㅋ
저도 라센느 맛있던데..
전 임페리얼 펠리스가 워커힐보다 훨 좋던데요........
워커힐이 젤 좋았던것 같아요..
저도 워커힐 포시즌이요 ^^ 그다음이 라세느 ^^
하얏트호텔 풀사이드에 랍스터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신라호텔 더파크뷰가 좋았고... 전 임패리얼은 별로였고... 어쨋든 호텔부페는 배엄청고플때 가면 맛있어요. 아침점심굶다가 가셔용... 그리고 가격은 멤버쉽하면 신라호텔 3인이상시 1인공짜니까... 가격대비 좋았어요. 하얏트는 넘 비쌌네요.
W호텔 일요일에 하는 버블리선데이브런치,,,쵝오 -_-
1.비즈바즈 2.포시즌 3.라세느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도 전 비즈바즈가 젤 좋더라고요..
조선호텔 아리아랑 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젤 괜챃았어요/
롯데본점 라센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