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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사진방 ...............◈秘景의 경흥길 제8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길
가곡 추천 0 조회 66 23.07.23 19: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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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3 22:12

    첫댓글 힘든길을 걷고...사진찍고....글 올리시고......편집하고.....
    보통 힘든일이 아닐텐데....대단하시네요....수고 많으셧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비둘기낭 폭포도 보고...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24 10:58

    성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후답자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여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 23.07.28 13:25

    폭염이 내리쬐는 지난 토요일에 평해길 이후 바로 경흥길 다녀오셨군요. 강원도와 경기도 도계면 산정호수보다 한참 북쪽임은 물론이고, 명성산보다도 이북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성산이 강원도와 경기도 도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도계 라인이 명성산을 지나 북쪽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았는데요. 산정호수에서 1386번 버스를 타고 포천읍까지도 한참이고 그곳에서 서울까지 한참인데, 멀리 김포에서부터 이른 아침에 그 북쪽까지 가셨군요. 참으로 바지런하고 대단하십니다. 추운때는 물론이지만, 더운 여름에는 갈 수 있는 길의 pool이 제한 받을 수 밖에 없는데, 가곡 선생님께서 기꺼이 길나섬하시는 것을 보니 경기 옛길이 여름에도 걷기 좋은 길인 것 같습니다.

    비록 물 속으로 들어가지는 못해도 지질 공원 옆으로 흐르는 한탄강의 풍경이 시원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도 폭염이라고 하는데, 건강한 발걸음을 이어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후기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3.07.28 21:10

    07:45분 도봉 환승 센터에서 출발한 1386번 버스는 09:14분 경에 운천의 기갑여단 정류장에 도착하더군요.
    09:15분에 출발하는 10번 버스를 환승을 하려고 하차하니 아침 시간인데도 기온은
    벌써 후끈 후끈거려 강원도 도계 강포리 쪽으로 43번 국도를 걸어 역방향으로
    가야겠다고 결정했지요.

    순 방향으로 걸으면 오후에 그늘 없는 자일리 땡볕 길을 걸어야 하기에 오전 시간에
    걷는 게 좋을듯해서 역 방향을 선택했는데 날씨가 도와주기 시작하더군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초속 4m의 바람이 아주 시원하더군요.

    평해길을 끝내고 장마철 한탄강 물줄기와 수량이 많을 거 같은 폭포를 구경하려고
    경흥길 제8길을 갔었지요.
    중간에 강가로 내려 갈 수도 있지만 시원한 바람 덕분에 탁족은 못하고 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번 주가 최고로 더울 거라니 걷기는 못 나설 것 같습니다.
    더울 때는 집에서 안전하게 쉬는 게 제일이지요.

    요즘엔 날씨 때문에 안 움직이시겠네요.
    무더운 날씨 시원하게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 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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