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星 장군 출신도 정치판에 가면 저리 되네요 홍준표(대구시장) 페이스북
아직도 일제시대에 갇혀서 국제관계를 바로 못보는 국회의원이 있다는 건 참으로 유감입니다. 나는 일제시대 징용 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아버지를 둔 사람입니다. 내가 친일세력일 수도 없고 친일파일 수도 없는데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에 맞서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주장 했다고 해서 육군 대장까지 한 사람이 나를 친일파로 모는 것은 무지에서 비롯된 것인지 안보관이 원래 그런지 참 한심하네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고 베트남이 한국과 미국을 영원히 적으로 돌리고 있습니까? 독일과 프랑스가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치렀다고 서로 적성국 취급을 합니까? 참 무지하고 어리석네요. 4성장군 출신도 정치판에 가면 저리 되네요. 변화무쌍한 국제관계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지도자가 할 일입니다. 난장판 국회가 될 거라고 예측은 했지만 출발부터 난장판으로 가네요. 나라가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