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면, 먼저 병원으로 달려가 의사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 땅에 한의학도 대단하지만, 서양의학(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가히 경이로운 것으로, 예전에는 꿈도 꾸지 못할
절망적인 상황도 척척 해결하는가 하면, 온갖 희귀병도 고치는 놀라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몸이 아파서 고통스런 순간들은 왜 또 그리 많은지요.
그러므로 아픔을 낫게 하고, 절망적인 상황을 개선시켜주는 의사는 존경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별스럽지 않아 보이는 병증이, 아무리 치료받아도 좀처럼 낫지 않아, 마침내 ‘난치병’이라는 판정을
받게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암 환자입니다. 어느날 문득 암 환자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극도로 혼란스럽고 절망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다행히 암 덩어리가 작을때는 수술로 제거하여, 비교적 덜 고통스런 과정을 거치며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는
정말 행운으로 받아들여 집니다.
진짜 문제는.. 수술로 제거할 수 없을 만큼 암이 커져 있거나, 다른 조직으로 퍼져 있을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하고, 영상진단검사를 하고, 종양표지자검사도 한 후에,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치료하여 완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항암제 부작용 문제 등으로, 수많은 암환자들이 치료도중에 몸이 견디질 못해 끔찍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깊은 절망감에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 본인은 물론 지켜보는 가족들의 고통 또한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을 봅니다. 가끔 병원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달리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헤매는
이 땅의 수많은 환우들을 보며.. “또 다른 치유방법은 없다는 말인가?” 탄식을 하게 됩니다.
이곳은 이름 없는 어느 산골. 산자락에서 조용히 늙어가는 70대 중반의 촌부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서, 병치레를 많이 한 사람으로
온갖 약들을 참 많이도 먹었고, 나중에는 약 냄새가 너무 싫어, 한때는 목구멍에 걸려 넘기지도 못했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감기 한번 걸렸다하면, 기침은 몇 개월동안이나 계속되어, 기침 때문에 가족들 눈치도 많이 보았지요.
몸이 약해지니, 별의 별 병증에 다 시달리고, 병원치료와 온갖 약을 꾸준히 먹는다고 해서 빨리 낫는것도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고, 젊어서부터 세상의 각종 의학서적을 닥치는 대로 탐독하며, 스스로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서양의학의 과학적인 진단과 치료법, 해부학과 병리학 등을 공부하면서,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병증을 가볍게 고쳐내기도 하는 한의학의 복잡한 이론들을 숙지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두가지 의학에 더하여 대자연의 자연의학적 치유방법도 필요하다는걸 깨닫고, 직접 산에 올라 약초를 연구하며 대자연의 이치를 터득하기 위해 참 많은 세월을 보냈습니다.
돌아보니.. 1994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몸부림쳤으니, 얼추 30여년간 제 몸을 대상으로 임상했구나.. 한숨뿐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몸관리를 잘한다해도, 70이 넘어서니, 어느날부터 치아가 흔들려 하나 둘 빠지기 시작하면서, 늙어가는 때가 참
서럽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젊은 시절에는 결코 알 수도 없었던 대자연의 기운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하면,
노쇠한 육체라도 얼마든지 강건해질 수 있고, 난치병도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의 소중한 인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동안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며 많은 고통과 슬픔의 시간들을 보내는 동안, 조용히 침묵으로 일관했는데..
주변에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들을 보면서, 제가 공부하고 확신하는 치유방법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암 투병중이거나, 여러 가지 난치병증으로 고통을 겪고 계시는 모든 환우분들의 치유회복을 위하여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자연치유적인 방법 몇가지를 제시합니다.
아래에 제시하는 방법들은, 저와 가족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이 몸이 아플 때마다 오랫동안 활용한 내용으로
수많은 임상을 거치면서 그 효과에 대해 나름대로 검증하였습니다.
이 방법들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입니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제가 강조하는 내용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또 실행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임을 확신합니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하시고, 치유회복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먼저, 대자연의 흐름과 자연의학, 그리고 병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하여 한마디.
▶ 대자연은, 순리에 따라 운행되며 일정한 법칙이 있듯이
인체의 원리 또한 대자연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인체의 병은, 흐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니, 가장 먼저 할 일은, 속히 흐름을 바르게 해 주는 것이다.
▶ 자연의학이란, 대자연의 원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굽은 것은 바르게 펴주고, 막힌 것은 뚫어주고, 차가워진 것은 따뜻하게 해 주고,
굳은 조직은 부드럽게 풀어 본래의 탄력을 되찾게 해 주고, 몸속의 독소는 배출시키고,
허약해진 기능은 기운을 북돋워 되살려 내는 것이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스스로 병증을 몰아내도록 도와주어, 건강한 심신을 유지토록 하는 것이다.
▶ 병을 바라보는 시각을, 대자연의 흐름에 맞춰야 한다.
예를 들면, 아토피는 피부의 병이 아니라, 신장과 간장, 폐의 기능이 제 역할을 다 못하여
몸속의 독소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피부를 통해 독소가 배출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아토피 치료는
몸속의 독소가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이다.
▶ 자연치유력으로 암을 치료할수있다.
당신은 자연의 힘, 자연치유력의 놀라운 회복력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현대의학과 최고수준의 의사들이 고치지 못하여 포기했던 환자가 자연의 방법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는
너무도 많다. 우리는 자연요법 자연의학을 연구하며,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치유활동으로 습득한 소중한
치유사례를 함께 나누며, 절망에 빠진 환우들이 자연의 방법을 공부하여 스스로 병을 극복하기를 바란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의학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 우리 안에 있는 자연적인 힘이야 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이다.
● 병은 의사의 치료만으로 낫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자신의 자연치유력의 회복으로 낫는다.
● 병을 낫게하는것은 자연이며 내 몸을 고치는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 못 고칠 질병은 없다. 못 고칠 습관이 있을 뿐이다.
■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암세포를 알아야 한다.
■ 암세포의 특성을 알고 대처한다.
●암세포는 산소가 없어도 살아갈수있는 원시세포(태아세포)이다.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이 있다.
●원래는 정상세포이던 세포의 유전자가 변형된 것이다.
병든 세포 또는 자기 임무를 완료한 세포는 죽어야, 바로 그 자리에 새로운 세포가 생성된다.
하루에 교체되는 세포의 수는 500억개이다. 죽지않는 세포는 암세포가 되어 끝없이 분열한다.
●암세포는 정상체온보다 낮은 35℃에서 활발하게 증식한다. 암세포는 ‘네옵트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에, 암환자는 전반적으로 몸이 차갑다.
암이 있는 부위는 더 차갑다. (이때, 면역세포인 임파구의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암세포는 40도 정도의 열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체온을 올려주는 건강운동이 필요하다.
(등산을하면서, 심호흡을하면 체내에 산소가 풍부하게되고 체온이 상승한다.)
●암세포를 잡아먹는 세포(백혈구속의 림프구<대식세포, T임파구, NK세포, B세포> 과립구 등) 를 증식시켜야 한다.
특히 NK세포는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혈액 1㎣에 백혈구가 평균 6,000개 정도가 있는데, 수명은 2일(48시간)이다.)
➤T임파구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암세포는 활동하지 않고 숨는다. (암 동면상태가 된다.)
➤T임파구의 힘이 더 강력해지면=숨어있는 암세포들을 모두 찾아내 죽인다.
➤면역세포들의 활동을 강화시켜주는 물질은 ‘물’이다.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내고 정화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암을 잡아먹는 킬러세포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속히 해소해야 함.)
●암을 치료하는 결정적인 수단은 면역력이다. 림프구가 많은 사람은, 면역력이 높은편이다.
림프구는 평상시 림프절 안에서 휴면상태로 있다가, 몸에 이물질이 침입하면 ‘사이토카인’이 림프구에 알려주게 되고,
즉시 잠에서 깨어나 1,000배도 넘게 분열하여, 항체를 만들어, 이물질을 처리한다.
림프구를 활성화 시키기위해서는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자주 웃으며,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면, 나이가 들어도 림프 구 비율이 떨어지지 않게 된다. (그후, 림프구는 이물질을 ‘항원’으로 기억한다.)
●인체를 보호하는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한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한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된다.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2시이다. 그러므로 숙면은 암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암에 걸리면 죽는다“ 라는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
1858년(지금으로부터 165년전)에 독일의 루돌프 피로호의 저서 ‘세포병리학’에서
“암세포는 한번 생성되면 무한대로 분열과 증식을 계속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이 잘못된 이론 때문에 암은 고칠수 없다는 잘못된 인식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것을 “피로호의 저주”라고도 한다.
➤암의 무한 증식론이 거짓임을 밝힌 사람이 일본 도쿄대학의 면역학자 센도박사이다.
1970년대에 암의 예방과 치료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킬러세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 발견은 인류의 불치병이라고 알려진 암이 불치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낸것으로로써 실로 위대한 업적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몸속에 매일 암세포들이 생겨나지만,
그 암세포를 공격해서 잡아 먹는 NK세포(면역세포) 덕분에 암에 걸리지 않는다.
결국 내 몸속에 킬러세포(면역세포)를 많이 증식시킨다면
암세포를 모조리 잡아먹게 되어 암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수 있는 것이다.
●항암제의 성분은 놀랍게도 세계 2차대전 당시 이스라엘 민족을 학살할 때 사용한 이페리트(최초의 항암제)라는 독극물(맹독가스)인데, 이페리트의 화학구조를 약간 변형시켜 사용하는 것이 항암제인 것이다.
독성이 강한 이페리트를 아주 묽게 희석해서 암세포를 죽인다고 인체에 투여하는 것이다. 이 약물이 몸속에 들어가면, 암세포를 죽이면서 동시에 그 독성의 영향으로 많은 부작용(구토, 탈모, 어지럼증, 신장병, 신부전, 심장마비 등)으로 고통스럽게 되고 결국 정상세포마저도 암세포로 되게 만든다.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은, 산소결핍에 놓인 상황과 동일하다고 한다.
■ 명의(전문의)가 말하는, 항암치료 중단할것인가? 말것인가? 를 결정하는 단서에 대하여.
①항암제로 백혈구 수치가 저하되었다가, 다음 치료에 들어갈때까지 수치의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치료가 미루어지는 일들이 1~2번 발생한다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②항암치료후 체력이 너무 고갈되어, 다음 치료 받을때까지 누워서 생활해야하는 날들이 7일 이상이라면,
또한 하루의 절반 이상을 누워서 생활한다면 중단여부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항암치료를 중단한다고 해서 암치료를 포기한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치료방법을 모색해야한다)
■ 암환자에게 권장하는 치유의 기본 10가지.
1. 가장 중요한 치유방법은 쑥뜸을 효과적으로 뜨는 것이다.
쑥뜸을 뜨면 인터페론이 생성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인터페론이란? 세포안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인체에서 아주 중요한 방어체계로,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의 핵심적인 단백질 요소다.
모든 암치료에 쑥뜸이 좋은 이유는 바로 인터페론이 쑥뜸 자극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이다.
쑥뜸은 항체면역기능을 증진케 하는 작용이 있기에, 암 치료에 빼 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치료수단이 된다.
암에는 쑥뜸이 지니고 있는 약성의 효과와 쑥뜸이 탈때 나는 열과 진이 특효다.
쑥뜸으로 암이 완치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 암세포는 열에 약하다. 섭씨 42도가 넘으면 힘을 못 쓴다.
그리고 쑥은 항암효과가 매우 높은 식물이다. 쑥의 약성과 뜸 불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합쳐지면 암 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쑥뜸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면역기능을 높이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며 소화기능을 높이는 등 여러 가지 좋은 작용이 있다. 암 치료의 직접 또는 보조요법으로 쑥뜸은 꼭 필요하다.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42~55℃ 정도의 쑥뜸기운이 피부를 통해 몸속에 흡수되면, 얼마후 암세포는 분열을 멈추어
동면상태에 빠지게되고, 더 지속되면 괴사가 시작된다.
환자의 몸에 가장 적합한 혈자리와 시술방법을 반드시 숙지한후에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고,
같은 병증이라도 환자마다 통증부위와 막힌곳이 다르므로, 쑥뜸뜨는 부위와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몸속에 가득찬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혈과 나쁜 기운을 제거하기 위하여, 부항을 몸에 부착한다.
부항을 피부에 부착한다는 것은, 부항컵과 접촉된 피부사이에 약 600~610mmHg의 음압이 형성되면서
어혈과 조직내의 산화물질을 배출시킨다.
심지어 부항요법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간질액의 가스교환을 도우며, 부착한 부위의 혈액량이 증가하고,
헤모글로빈의 농도도 증가하며, 신진대사도 원활해 지며, 흥분된 교감신경이 안정되고 부교감신경과의 부조화도 개선
되는 효과도 있다.
부항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체내의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며, 진정효과도 볼 수 있다.
병을 고치려면, 오염된 인체를 개선해 주는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체내에 축적된 각종 독소를 배출시켜야 한다.
그러나 온몸에 지나치게 많은 부항을 부착하여, 한꺼번에 많은 어혈을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장 급한 부위부터 먼저 조금씩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실행하되, 절대로 무리해 서는 안된다.
3.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을 먹고, 항암 작용이 뚜렷한 약재를 약차달이는 방법으로 달여 수시로 복용해야 한다.
(이미, 많은 자료와 정보가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설명 생략하지만, 항암차 복용은 언제나 환자의 몸에 맞춰야 한다.)
항암차를 제대로 달여 매일 수시로 마시면, 암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효과를 누구나 느낄 수 있으며,
암세포의 성질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체력을 돋우는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4.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암환자는 몸이 차갑다. 암이 있는 조직은 더 차갑다.)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과 피부에서 75%, 몸속 장기에서 22%의 열이 발생한다.
몸속의 심부온도(체내 깊숙한 장기)는, 보통강도의 운동에서는 37.3도까지, 강한 운동은 38.5도 까지 올라간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의 온도는 42도 까지 올라간다.
특히, 운동을 하게되면, HSP(열충격단백질)이 합성되는데, 몸의 세포를 지키며 염증, 감염, 적외선, 자외선 상황에서도
몸을 지켜준다. 강도높은 운동이 HSP가 잘 발현되지만, 적당한 강도+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일때, 더 좋은 효과가 나타
난다. 약간 뜨거운(40도) 물에서 1시간 정도 목욕해도, 운동과 똑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따뜻한 햇볕을 쬐는것도 좋고, 황토방 같은 곳을 자주 이용하는 것도 좋으며, 건강운동을 한후 땀을 뺀 후에 씻을 때는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하는 냉온욕을 하는 것이 더욱 좋다.
5. 몸을 바르게하고, 유연하게 하며, 중추신경 흐름을 좋게 한다.
척추가 변위되었거나, 골반이 바르지 않거나, 어께가 기울었거나, 다리길이가 차이가 난다면,
먼저 몸 전체를 바르게 해주어야 한다. 골반과 척추가 바르게 되지 않고, 척추만곡도의 문제가 있으면
건강을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척추에 붙어있는 다열근을 비롯하여, 척추에 영향을 끼치는 등근육 전체를 풀어주어야 한다.
특히 다열근은 골반 아래에서 시작하여 목 위까지 척추사이를 채워있는 근육으로, 우리가 몸을 앞으로 구부릴 때
척추가 앞으로 밀려나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굳지 않아야 한다.
경추와 목근육도 대단히 중요한 곳으로, 뭉치거나 굳어지거나 통증이 없도록 항상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흉추와 요추의 만곡도 중요하며, 등근육이 결리거나 굳어진 부위, 아픈 부위는 반드시 풀어 주어야 한다.
6. 건강운동을 하여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땀을 흘린다.
적절한 운동은 필수 사항이다. 우선 가벼운 운동으로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약간 땀이 날 만큼 전신운동을 하여,
모든 관절과 근육을 사용하여 땀을 내어주는 운동은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는 물론, 신체의 모든 기관을 활성화
시킨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운동이 좋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으로 온몸의 근육을 풀어준다.
가장 효과높은 건강운동은, 자연속에서 건강한 노동으로 땀이 나올만큼 일하는 것이다. 산을 농지로 개간하는 작업을 할때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돌을 캐내고, 흙을 고르게 하는 일을 해 보면, 암 환자의 몸에서 열이 발생하며 탁한 노폐물이 빠져
나오는데, 그 상쾌함은 이루 말로 다 할수없을 정도이다. 밤에는 단잠을 자며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7. 깊은호흡으로 탁기를 배출시키고, 자연의 기운을 충분히 받아들인다.
혈액속의 유해물질을, 내쉬는 호흡으로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하며, 자연의 기를 충분히 흡수하여 단전에 충만케하고,
모든 세포에 맑은 공기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은, 약한 체질을 바르게 바꿔가는 지름길이다.
또한 호흡법은 깊은 휴식과 기력 증진에도 좋다.
코로 들이마시는 호흡 못지않게, 온몸의 피부로 호흡하는 풍욕 또한 중요한 것으로, 이 풍욕법을 익혀,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행하는 것이 좋다. 대변, 소변으로 다 배출되지 못한 유해물질들이 피부를 통해 배출되고, 또한 자연의 기운 이 피부를 통해
들어오게 됨으로, 몸이 빠르게 좋아진다.
8. 잘 먹어야 한다. (영양가 많은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고, 소화, 배설이 잘되도록 한다.)
암환자는 몸에 좋은 먹거리를 섭취하되, 모든 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여 기력과 체력이 충분해지도록 체력 증강에
힘써야 한다. 체력이 있어야 암을 이긴다. (한편으로는, 체중이 늘어날 정도로 과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암을 치료하려면, 체력과 신체기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여야 한다.
많은 환우들이 음식을 제대로 먹지못해 영양불량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통계= 암환자 61%가 영양결핍 상태.)
항암치료 중에는, 위장세포도 손상을 받아, 음식의 맛과 냄새에 민감해지고, 음식을 먹고 싶어도 메스꺼움 때문에
먹기 힘들어진다.
이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도움이 되고, 주의해야 할 음식은 기름기 많거나, 달콤하거나, 맵거나, 강한 냄새나는 음식
이다.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것은, 생강, 차가운 음식,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페퍼민트 차가 좋다.
(이때 쑥뜸을 제대로 뜨면, 속이 편해지고, 조금씩 식욕이 살아나며, 침 분비량도 증가한다.)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단백질은 반드시 필요하며, 채소와 과일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줄어들면, 백혈구와 항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억지로라도 웃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며, 먹거리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먹고 싶다’는 느낌을 갖는 것이 좋다.
9. 단잠을 잔다. (깊은 숙면은, 먹거리보다 더욱 중요하다.)
반드시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깊은 잠을 자는 동안에 몸은 스스로 보수하며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호르몬을 생산해 낸다. 또한 휴식을 얻고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한다.
그러므로 잠자리에 들어 생각을 하는 습관이나 신경을 예민하게 하는 것, 몸을 과도하게 긴장시키는 것 등은 절대 삼 가야 한다. 바로 몸을 완전하게 이완시키는 것이 숙면에 이르는 길이다.
10. 뇌와 장에서 행복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도록 한다. (심신이 편안해지고, 치유를 앞당긴다.)
우리의 뇌에서 분비되는 3가지의 행복호르몬이 많이 나오도록 한다. 웃는 시간이 많아지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따뜻한 햇볕과 숲속 산책은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또 단잠을 자게하는 멜라토닌으로 활성화되며, 새롭고 신선한 경험들은
도파민이 분비된다. 마음이 즐거워지면 몸이 편안해지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것이 몸에 배이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더더구나 감동하는 시간은 더욱 좋다.
대장과 뇌는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장에서 뇌로 전달되는 신호는 우리의 행동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장내 세균총이 건강과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므로 대장기능을 좋게하는 것은 몸 전체의 건강회복에 너무도 중요하다.
기분을 좋게하고 마음의 평안, 안정을 관장하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85~95%가 대장에서 생성된다.
사랑받는 세포가 모든 질병을 이겨 내며, 마침내 암 까지도 이길수 있다.
모든 사람의 손은 300에서 900 나노미터나 되는 전기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서로 어루만지며, 쓰다듬고, 주무르며, 사랑하면 신체의 면역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 암 치유에 도움되는 내용 9가지.
●누구나 암 환자가 되면, 놀라고 두렵기 짝이 없고, 깊은 절망감에 빠지게 되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생기게
되었는지 원망하는 마음도 생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런 기회에, 우리 몸의 건강했던 세포가 왜 돌연변이
암세포로 바뀌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의 면역세포 앞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아 한없이 분열을 계속할 수 있는지를
공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세포는 각각 생명주기가 있다. 건강하게 잘 살다가 수명이 다 되어 죽으면, 바로 그 자리에 건강한 세포가 또 태어난다.
문제는, 어떤 세포는, 살아가는 동안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맑은물+ 맑은 공기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것도
모자라, 매일 분노하고 열받고 싸우는 전쟁터 같은 상황속에서 살게 된다면, 세포가 편히 살지 못하게 된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암을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는 위염증상이 수시로 생길 수밖에 없 다. 이것이 무슨 상황인가? 위장의 어느 세포가 제 수명만큼 살지 못하고 억울하게도 빨리 죽었다.
그 자리에 또 다른 세포가 태어나게 되지만, 또 빨리 죽는다. 바로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자리의 세포는, 죽음을 거부하고 한없이 분열하는 세포.. 바로 암세포로
돌연변이 되어 자리를 잡고, 영양을 독식하면서 커지게 된다.
어느날, 암 덩어리가 있다는걸 알게 된후, 두려워 난리법석을 떨지만, 이때 만약 몸의 주인= 뇌가 암세포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잘못된 생활습관과 먹거리를 즉시 바꾸고, 자연의 기운을 제대로 받아들이며, 건강한 노동+ 운동으로 땀이
나올 만큼 움직여 주면서, 평화로운 마음으로 생활을 하기 시작한다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얼마후, 암세포는,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것을 충분히 누린후, 만족감이 들면, 그때 스스로 죽어간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들이 몸속을 순찰하다가, 암세포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지만, 성질이 강한 암세포는 바로
죽이지 못하고, 대치만 할 때도 있다. 이때, 이 몸의 주인이, 위와 같은 자세로 생활의 모든 것을 바꾸면서
암세포를 만족케 해 주면, 얼마후 스스로 이제 가겠다고 ‘사망신청서’(‘B7’이란 물질)를 보내게 되고,
그때 면역세포가 암세포 속으로 들어가 소멸시킨다.
(의학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이러한 사실을 발견했다.)
문제는, 암세포의 덩치가 너무 커지고, 퍼진 경우이다. 온 세상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치르듯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오직 적을 물리치기 위한 전쟁개념으로는 언제나 무리가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체형교정의 중요성에 대하여.
건강할 때도 중요하지만, 몸에 큰 병이 생기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온몸의 체형을 바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몸의 중추신경의 흐름이 척추를 통해 전신으로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건강이 유지될 수 있고, 병도 빠르게 낫게
되는데, ①척추가 휘어지고 골반이 틀어진 상태에, ②척추만곡도 문제(특히 일자목, 일자허리, 꺽어진 꼬리뼈..)를 방치
하고도,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를 전혀 모르고, ③몸의 기초인 발목이 틀어져, 걸을때마다 신경이 눌려 머리를 비롯하여
전신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태에서 병이 낫기를 바란다면, 참 우스운 얘기다.
(신체의 기초, 발목-발바닥-발가락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함.)
그러므로 몸을 바르게 하고+ 또 유연하게 유지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이것은 잘못된 자세 문제도 있지만,
척추와 골반 그리고 발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근육이 굳은것도 한몫을 했다고 봐야 함.)
그러면 체형교정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꼭 전문가의 손을 통해 잡아야만 하는가?
지금의 교정요법은 거의 다 ‘카이로프락틱’ 이론에 따른 방법으로 강하게 압을 가하며 교정하는데, 한편으로는 무척
조심스러운 방법이다. 그리고 교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얼마후 다시 틀어진다. 그것은 척추에 붙어있는 굳은 근육을
풀지 못했기 때문이며, 본인도 스스로 다양한 스트레칭으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정하는 방법을 ‘교정동작’ 또는 ‘교정스트레칭’ 이라고 부르며,
누구나 스스로 체형을 잡아주는 스트레칭으로 언제나 바르게 지낼 수 있다고 본다.
●걷는운동에 대하여.
만성질환자는 몸이 약해져서 거의 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걷기 싫어하는 환자들도 많다.)
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이 전신의 모든 세포에게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싣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다리쪽으로 갔던 혈액이 제대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 많다.
이때 다리운동이라는 펌프작용이 제대로 진행되어야,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되돌아 가게 되는데,
걷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걷는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다.
(늙음은 피할 수 없지만, 노쇠해져 다리근력이 약해져도, 꾸준히 제대로 걷는 운동을 하게되면, 전신에 활력이 돈다.)
다리근육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걷는 방법은 무척 많은데, 매일 반복적으로 제대로 걷기만 해도, 병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효과는 높아진다. 지금도 전문가들은 약간 빠르게 걷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것은 어느 정도 건강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다. 너무 아픈 사람은, 다리의 근력이 너무 떨어져 걷는다는 것 자체를 힘들어한다.
①몸이 무기력하고 다리 근력이 너무 약해진 사람은, 먼저 아기처럼 무릎을 구부리고 엎드려 걷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그 후에 허리+다리 근력이 안정되면, 무릎을 들고 네다리 걷기 운동을 하면, 전신의 모든 근육을 다 사용하게 되므로,
모든 척추가 유연하게 되고, 전신 혈액순환이 원활해 진다. 다만 손목-팔꿈치-어깨에 너무 힘이 쏠리지 않도록 하며
부드럽게 걷는 것이 좋다.
②다리근육이 약해서, 발끝을 벌리고 팔자걸음으로 걷는 사람이 많은데, 발가락-발목-무릎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보폭을 짧게 하여 아장아장 걷는 동작은, 운동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발목이 돌처럼 굳거나, 틀어진 채로 억지로 걷는 것은 고통뿐이다. 굳고 아픈 부위를 풀어주고, 발목 스트레칭과 따뜻한
찜질 등으로 발목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또 바르게 잡아준 후에 걸어야 한다.
③까치발 운동법은 단순한 동작인데, 운동 효과가 높고 꽤 많은 병을 예방한다. 실내에서도 까치발 운동 등으로
발가락-발목-아킬레스건-종아리근육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방바닥에서 단순한 까치발 동작도 효과있지만,
두꺼운 책같은 두께(벽돌활용)를 바닥에 놓고, 발끝을 끝에 대고, 뒤꿈치를 최대한 높게 올렸다가 아래로 천천히 깊게
내려주는 동작이 무척 효과적이다. 또 방바닥에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한번에 100~300회 정도를
부드럽게 움직여 주면, 운동 효과가 매우 높아진다. (아파트에서는 뒤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함.)
운동후 종아리는 물론 발목-발등-발바닥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끔 발뒤꿈치 내측 외측을 꾹꾹 눌러보면
무척 아픈곳이 있는데, 그곳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면 골반의 문제를 비롯하여 머리까지 상쾌해진다.
④약간 경사진 길을 올라갈 때, 보폭을 최대한 넓게 하여 걷는 동작이 다리 근력을 제대로 강화 시킨다.
걸을 때 발뒤꿈치-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는 것이 중요하고, 발끝을 튕기듯이 밀어주며 나아가는 동작이 운동효과가
높다. 특히 뇌쪽으로 병증이 있는 사람과 난치병으로 오래 고생하는 사람은, 걸을 때 발가락 운동력을 높여 주고
또 부드럽게 풀어주면 뜻밖에도 빠르게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⑤걷다가 가끔 한쪽발로 서서 10~20초 이상 균형을 유지하는것도 무척 좋으며, (발끝의 힘+감각이 강화되면, 한쪽발로
오래 서 있을수 있으며, 뇌기능이 무척 좋아짐.) 실내에서는 양팔을 벌리고, 두 발 끝에 힘을 주고 서서(까치발) 균형을
오래 유지해보면, 전신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⑥(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을 때) 걷는 동작을 아주 천천히 해 보면, 아주 놀라운 결과를 얻을수 있다.
(영국 근위병의 교대식때 걷는 동작처럼)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균형을 잡은후, 다른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면서
보폭을 넓게 내딛을 때 발뒤꿈치가 먼저 닿고, 발바닥 전체가 체중이 완전히 실리도록하여, 서서 몇초간 바르게
유지한후에, 발가락을 튕기듯이 밀어주면서 다시 걷는 동작을 하는 방식이다.
걸을 때 다리를 앞으로 쭉쭉 뻗어주며, 엉덩이 근육까지 사용해주는 동작은 다리전체에 활력을 주며, 모양도 바꿔준다.
또 중간에 한번씩 상체를 비틀어 주면서 걸어보면, 등-옆구리 근육이 시원하게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을 위한 걸음걸이는 단순한 동작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흉복부에 많은 병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의 운동법은 조금 달라야 한다.
간기능, 담낭기능, 右신장기능 등에 문제있을때는, 오른발을 내디뎠을 때, 오른팔과 어깨를 왼쪽으로 슥~틀어주면서
등-옆구리 근육이 풀어지도록 유도하면, 답답한 장기가 조금씩 시원해지는걸 느낄 수 있고,
위장, 비장, 左신장 등의 문제는 반대로 하면 된다. 굳은 근육과 몸속의 장기들은 서로 연관성이 있다.
천천히 제대로 걷는 운동으로 다리근력을 키우고, 발목-발가락을 강화시킬 때, 등 옆구리 근육까지 풀어주는 것을
며칠만 실행해도 건강운동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뇌를 좋게하는 것은 물론 온몸의 감각들이 깨어난다.
⑦날씨가 따뜻해지면, 맨발로 흙길을 걷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다. 흙의 기운이 발바닥을 통해 들어오게 되면,
인체는 자연치유력이 놀랍도록 증대되며, 몸속의 정전기가 빠져나가며 온몸이 상쾌해진다.
(밖으로 나가기 힘든 사람은, 산에서 흙을 퍼와서 함지박 같은 것에 담아 베란다에 두고, 창문을 열고 햇볕과 바람을
받도록 한 후, 사용할 때는 거실로 들여와 맨발로 서서 있거나,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것도 효과 있다.)
⑧오리걸음도 의외로 효과가 많다. 그런데 군대나 학교, 체육부 등에서, 체력단련을 시킨다는 명분으로 또는 기합의 목적 으로, 오직 괴롭히기 위한 오리걸음 동작을 단체로 강요하는 행위는 분명 문제가 많고, 오히려 관절을 나쁘게하는 행위 이다. 그런 사례가 많아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다 보니, 오리걸음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듯하다.
심지어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이 무리하게 오리걸음을 하게 되면, 더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을 추천하는 것은, 몸이 약하고 무겁고 답답한 사람들이, 이 운동의 효과를 많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 운동이든지 그 운동 방법을 알게 되면, 활용할 때는 내게 맞춰서 해야 하는 법!
기합받을 때처럼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만 하는 사람이 오히려 문제가 아닐까?
사실, 이 운동법이 꼭 필요한 사람은, 노쇠하여 체력이 떨어져, 걸을 때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걷기 힘든 사람!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났을 때,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상태가 오래가는 사람!
운동이나 일을 많이 하여 다리근육이 굳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온몸이 무겁고 뱃속이 답답할 때!
바로 오리걸음을 부드럽게 해 보면, 잠시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국가대표선수들도 운동장에서 녹초가 될 만큼 강한 운동을 한 후에, 마무리는 오리걸음(무릎을 절반 굽혀주는 정도)으로 하는데, 피로하고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 몸이 무거울 때, 먼저 두 손을 방바닥에 대고, 가만히 쪼그려 앉아있으면, 아킬레스건-종아리근육이
당기며 뻐근해지는데, 약 30초 정도 있으면 시원해진다. 이때 오리걸음으로 살금살금 걸으면, 먼저 발가락과 발목관절이
부드러워지고, 나중에는 발목-무릎-고관절까지 부드럽게 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기력 없고 관절이 약할 때는, 처음부터 손바닥을 방바닥에 대고, 몸을 좌우로 조금씩 틀어주며 걸으면,
(한 손에 걸레를 들고, 방바닥을 훔치는 동작과 같다.) 즉시 등-허리-옆구리까지 시원해진다.
이렇게 풀어준 후에 일과를 시작하면, 아침부터 머리 맑고 훨씬 유연한 몸으로 사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항암 부작용 문제에 대하여.
오직 의사만 바라보며, 고통 속에 속수무책으로 헤매는 환우들이 안타깝다. 치료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 문제는
그 누구도 명쾌하게 해결 방법을 제시하기 어렵다. 독하고 강한 약이 체내에 들어가 생긴 문제를, 또 다른 약으로
치료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치료받는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자연의학적으로 접근한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이 땅 곳곳에, 암환자들을 자연의학으로 조용히 도와주는
이들이 꽤 많다고 본다. 다만, 이 땅에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던 전통의학과 자연의학적 방법은, 현대의학에서 부정적
으로 바라보고, (암환자가 의사에게 물어보면, 절대로 실행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 또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현실
앞에서, 본인도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온갖 병증을 쉽게 다스릴 수 있는 귀한 방법들도 드러나지 않고
숨게 된다.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몸이 너무 힘들어 견딜 수 없는 사람!! 그 누구도 항암부작용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는 현실 앞에서, 오직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찾아 헤매는 적극적인 사람에게는, 그 방법이 보일수도
있다. 자연의학적 치유방법은 함께 노력하는것! 치료의 주체는 언제나 본인이다.
누군가 도와준다 해도, 본인이 실행할 의지가 없으면, 빠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 어떤 치유방법도 본인이 선택하는 것! 항암치료를 계속하면서도 그 부작용 문제를 가볍게 넘길수 있는 방법!!
사실, 그 해결책은 이미 많은 정보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도 많은데, 여러 사용방법을 환우의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도 가능한 것, 돈도 시간도 그렇게 많이 안드는 것부터 실행하는 것이 부담도 적을 것이다.
●쑥뜸뜨는법에 대하여.
(쑥뜸으로 병을 고치는 방법은, 이미 많이 알려졌기에 설명은 생략함.)
다만 한가지, 쑥뜸을 반드시 경락과 경혈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물론, 특효혈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더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온갖 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육 문제와 땀구멍(+모공)의 존재를 잊어 서는 안된다.
사실 모든 사람들은 근육학을 공부할 필요가 있으며, 근육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근육속에는 혈관과 신경, 림프선이 복잡하게 흐르고 있다. 만약 근육이 굳게 되면, 즉시 혈관이 압박받아, 혈압이 상승
하고, 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또 신경이 눌려서 수많은 문제가 생기고, 림프흐름에도 문제가 생긴다.
고혈압 환자의 어깨 (+등 위쪽), 팔 부위의 굳은 근육만 풀어주어도 즉시 혈압이 떨어진다. 경혈과 경락도 근육에 존재
하고, 근육속을 흐른다. 그러므로 이 근육이 굳은 것을 방치하면서 치료한다면, 그 어떤 방법도 효과가 떨어진다.
우리 몸에 300만개나 있는 땀구멍!!
그 안쪽에 땀샘이 있는데, 동맥모세혈관과 정맥모세혈관이 감싸고 있다.
즉, 몸속의 독소+ 노폐물이 땀샘에서 땀구멍을 통해 배출되고, 외부의 기운을 땀구멍-땀샘으로 받아들여, 혈관을 따라
몸속 깊이 흐르게 한다. 피부호흡은 전체호흡의 약 0.6%에 해당된다.
피부 위에 쑥뜸을 뜨면, 쑥의 약리성분도 땀구멍을 통해, 더 깊게, 더 넓게 흡수된다. 그러므로 땀구멍+ 모공의 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더 뛰어난 치유효과를 거둘수 있다. 그래서 인체해부학은 반드시 공부하고, 근육, 동맥, 정맥, 신경의
흐름을 면밀히 살펴야 하며, 경락 경혈의 공부도 필요하다.
쑥은 공기중의 이물질이나 나쁜 냄새를 강하게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바이러스도 제거하며,
쑥은 연기-열-증기-즙-냄새, 모두 약이 되고, 쑥즙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며, 음용으로 마시면 더 좋고,
쑥을 태워 쑥열과 진이 피부에 흡수되면, 놀라운 치유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피부에 무리를 주거나,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는 우리 몸을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지켜주는 방패막이다.
암치료에 쑥뜸을 제대로 사용하면, 항암 부작용 문제의 상당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쑥뜸을 뜨는데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은, 뜸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쑥뜸요법을 병행하도록 권장한다. 항암치료를 시작할 때부터 쑥뜸을 병행하면,
탈모문제, 식사를 못하는 문제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병원치료기간도 꽤 단축시킬수 있다고 본다.
담당의사도 마음부담을 줄일수 있다고 본다.
예전에는 쑥뜸을 직접구로만 뜸하다보니, 뜨거움으로 너무 고통스러웠고, 피부의 화상으로 평생 흉터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은 간접구 방식으로 다양한 도구들이 판매됨으로, 화상 걱정없이 편리하게 쑥뜸을 뜰수 있다.
그러나 암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뜸하기에는 아직도 미흡하다고 본다. 암을 고치며 동시에 부작용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풀어야 할 곳이 다르고, 쑥뜸의 방법도 달라야 하며, 도구도 각각 달리해야 한다.
(쑥뜸기가 마땅치 않아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
온열요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하여, 학계에서는 이렇게 발표하고 있다.
설암, 악성흑색종은 39.5℃에서 파괴되기 시작하고, 기타 암은 41.5℃~ 42℃에서 박멸되며, 가장 강한 편평상피암은
41℃를 넘으면 세포의 변성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이 땅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온열요법으로 치유하였는데, 이제는 병원에서도 고주파열치료를 하고 있는곳이
늘어가고 있다. 그만큼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셈인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유방암 치유에 대하여.
여성의 유방에는 수시로 멍울이 생기며 괴롭게 한다. 어느날 통증을 수반한 종양이 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작을때는 수술로 제거하여 처리함으로 비로소 안심할 수 있지만, 암덩어리가 너무 커서 항암치료를 시작한 경우에는
뜻밖에도 부작용이 극심하여 힘겹게 지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지인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때, 나는 정말 화가 나서 어쩔줄 몰라 하였다.
여성의 유방은, 병도 많이 생기고, 암덩어리도 많이 생기지만, 또 치유의 방법도 많고, 완치율도 무척 높다고 믿는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경우에는, 말기라도 2개월 정도면 암덩어리가 사라질수 있다. 1~3기 정도면, 1개월 정도
기간으로도 완치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치유 방법은 많지만, 우선 쑥뜸을 제대로 뜸하며 간단한 몇가지를 더하면,
하루가 다르게 크기가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면서,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다.
나중에 아무것도 촉진되지 않을 때,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면, 암덩어리가 없어졌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남성의 병증은 치유가 늦는 편이고 (그래서 늙어가는 남자는 더 서럽다.)
여성의 병은 비교적 치유 기간이 짧다. (여성의 수명이 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모든 과정은 본인 스스로 실행하고, 예민한 부위이기에 자기집에서 가족 또는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다.
●폐암 치유에 대하여.
폐에 암이 생기면 치료하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먼저 흙의 기운을 많이 받도록 권장한다.
추운 겨울철에는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렵지만, 봄-여름-가을철에는 대자연의 기운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완치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등산을 하면서 몸 관리하는 환우들도 많지만,
농사를 짓는 지인이 있다면, 농약을 치지 않는 밭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일이 매우 의미있는 치유행위이기에
제일 먼저 권장하는 일이다.
①낮에 좋은 햇볕을 받으며, 밭에 쪼그려 앉아 호미를 들고 잡초를 캐내며 코로 흙 기운을 많이 받고
②신발을 벗고, 헌 양말이나 헌 스타킹을 신고, 발바닥으로 땅의 기운을 받아들이며, 고랑사이를 오리걸음으로 오가며
발끝-발목-무릎-고관절을 효과적으로 운동시켜주고
③기온이 높아지는 시간에, 잡초가 무성한 곳으로 가서 낫으로 베어주면, 피톤치드 향이 온몸으로 배어들고
잡초가 주는 천연항생제의 기운으로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특히, 폐렴을 일으키는 균을 죽이는 강력한 성분 등으로
치유효과를 높인다.
④휴식을 취할 때, 나무 그늘에 편하게 앉아, 깊은 호흡으로 주변에 가득한 초목의 기운을 맘껏 받아 들이고
내쉬는 호흡을 길게 하여, 폐 속에 가득찬 가스-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면, 폐기능이 점점 편안해 진다.
인체는 햇볕의 양전자가 필요하고, 또한 땅의 음전자도 필요하며, 초목(草木)의 중전자도 반드시 필요하다.
폐암은 자연의 기운을 충분히 받으며, 자기 집에서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쑥뜸을 제대로 뜨면, 대개 3개월 정도면
치유될 수 있다.
●깊은 호흡의 중요성.
호흡은 흉식과 복식이 있는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호흡은, 모두가 아는 것처럼 복식호흡이 효과적이다.
통계를 보면, 만성질환으로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 대다수는, 호흡이 고르지 않다고 한다.
즉, 들숨과 날숨이 일정하지 않고 뒤죽박죽 한 상태라는 것이다. 또, 현대인의 호흡을 가만히 지켜보면, 들숨도
약하지만, 날숨이 너무 약한 걸 볼 수 있다. 들숨으로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는 것은 생존에 절대 필요하다.
그런데 몸속에 가스와 유해 물질이 가득 차서 병이 생겼을 때는, 의도적으로 내쉬는 호흡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들숨일 때는 산소가 21%, 이산화탄소가 0.03% 이지만, 날숨일 때는 산소가 14%, 이산화탄소가 4%가 된다.
우리 몸의 세포가 소모하는 산소량이 얼마가 되는지, 날숨으로 가스-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많이 배출되는지 알 수 있다.
우리 몸속을 흐르는 혈액 속의 노폐물은 신장에서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켜 주지만,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되돌아온
혈액 속의 가스는 폐로 들어가 쌓이는데, 본인이 의도적으로 길게 내쉬는 호흡으로 배출시켜주지 않으면, 폐뿐만 아니라
심장도 나쁘게 하고, 뇌를 비롯하여 전신에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현대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이들이, 짧은 호흡으로 인하여 수많은 병증으로 고생하는 걸 바라보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호흡은 여전히 미약하고 짧다. 의학계에서는 성인의 호흡은, 1분에 12~20회가 정상적이라 한다.
그런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25회 이상의 아주 얕은 호흡을 하는 경우를 본다.
지금도 호흡을 연구하는 어느 학자는 강조한다. 1분에 3회 정도로 호흡을 길게 하게 되면, 우리 인체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 준다. 들숨으로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신 후, 날숨을 점점 더 길게 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열받은
상태에서는 약간 강한 호흡으로 5분 정도 길게 내 쉬고,(심신이 고요해지며 편안해 짐.) 그 후에는 아주 약한 호흡으로
길게 내 쉬기를 계속하게 되면, 나중에는 내 쉬는 호흡이 30초를 넘어가기도 한다.
(그 이상은 도인 수련법이므로 권장하지 않음.)
또 근육통이 심하거나 관절통이 극심할 때, 가장 통증이 심한 부위를 지그시 눌러주며, 날숨을 길게 하면, 통증이 점점
감소하는 놀라운 경험도 하게 된다. 심지어 관절이 골절되었을 때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집에서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러주며, 날숨을 길게 해주고, 부드러운 마사지와 따뜻한 찜질까지 해주면 치료 기간이 짧아진다.
탄광에서 광부로 일하다, ‘진폐증’으로 퇴직하여 휴양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데, 어느 날 창백한 얼굴로 숨을 헐떡
이며, 호흡곤란을 겪는 모습을 보이면, 동네 사람들이 모여 하는 말, “저러면 5일을 넘기기 힘 드는데 어쩌나!” 모두
걱정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경우를 보았다. 그때, 상의를 탈의하고 부항으로 견갑골 사이에 두 줄로 몇 개 부착해
주었는데, 잠시 후 땀구멍으로 누른 액체가 나왔고, 약 10분 후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호흡이 편안해졌다.
이러한 방법들로 3일간 스스로 몸조리를 하였는데, 컨디션이 안정되었고, 그 후 깊은 호흡과 걷는 운동 등을 하면서
몸 관리를 하여, 10년이 넘도록 건강하게 잘 살고있다.
●황토베드 만드는 방법 / 숙면을 취하는 방법.
몸이 아픈 사람에게 숙면은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몸이 무겁다면, 잠자리의 조건을 바꿀
필요가 있다. 지금 소개하는 베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면, 단잠도 잘 수 있고, 치유효과도 뛰어나고, 몸속의 독소도
빠르게 배출된다. 전기 판넬을 구입한 후, 두꺼운 합판(4×8)과 각목(약 7cm 두께)도 준비한다. 합판 위에 판넬을 놓고,
각목으로 판넬 바깥쪽에 부착한 후, 남는 것은 잘라낸다. 황토를 물로 반죽하여 그 속을 채워주고, 전기판넬을 작동한다.
황토가 완전히 건조되면, 그 위에 문종이나 창호지를 붙인다.(장판✖) 황토 두께가 5cm 정도가 되면, 전자파의 위험이
없다. 몸이 아픈 사람이 그 위에서 잠을 자면, 황토 성분이 몸속의 독소를 빨아들이는데, 약 3개월 후에 문종이를 걷어
보면, 새카맣게 변한걸 볼 수 있다. 즉시 걷어내고 황토를 다시 깔아주면 된다.
이 베드를 이용하여 잠을 자면, 몸이 정말 개운해진다. 가족들이 서로 사용하려고 다투는 것도 볼 수 있다.
하루 종일 실내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밤에 잠자리에 들면, 좀처럼 잠이 들 수가 없다.
낮 시간에 밖에 나가 햇볕을 쬐면서 건강운동+ 건강한 노동으로 근육을 많이 사용하여,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정도의 활동을 하게 되면, 밤에 노곤하여 졸리게 된다.
이때 깊은 복식호흡 특히 내쉬는 호흡을 길게 하면, 몸속에 가득찬 가스가 배출되면서, 더 빠르게, 더 깊게 잠이 들수
있다. 잠자리에서 생각을 많이 하는 습관도 좋지 않다.
머리를 조금 덜 사용하고, 육체 활동을 더 강화하면, 꿀잠을 이룰 수 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면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하니다.
대자연의 흐름은 수승화강인데 이는 체와 용을
이해하는 체용론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모든 병은 흐름의 장애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반갑습니다.
수승화강의 이치를 적용하고 또 조화롭게 하는 것이,
인체의 건강은 물론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기초이지요.
그리고 체용론의 관점으로 자연과 인체의 흐름을 살펴 보는 것!
정말 의미 있다고 봅니다.
님은 이미 득도하신 듯 합니다.
도움글~~
길게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암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유용한 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학적 방법을 잘 활용하신다면
어떤 난치병도 스스로 치유가능합니다.
잘 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