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돼지가 막 노려보네요(뭘 봐?밥 달라고?땡그란게 없는디 ㅡㅡ;; 걍 굶엇 ㅡㅡ^)
비도 오고 게다가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이라지요?음..사정없이 흐느적대고 싶군요
그런데 배가 고파요 ㅠㅠ 별수 있나요..밥했죠..아니 밥은 있고 순두부찌개 끓였죠 ^^;
연수 수면내시경 했더랩니다..스트레스성 위염이라고 약만 며칠치 지어주네요
뱃속에 가스가 좀 차 있다나..한 마디로 방구 열심히 뀌어라 그건데..(윽 죄송합니다 (__) )
푹~ 잘 자고 일어나니 끝나있더군요..친구처럼 저도 마취가 금방 깨서 좋았네요 ㅎㅎ
목이 조금 아파서 신경이 거슬리긴 하지만 큰 병 아닌게 다행이죠 ^^;
매번 내시경할때마다 스트레스성 위염이라니 이제 내시경 하는 돈이 아까울 지경입니다 ㅠㅠ
별로 스트레스 받는것도 없는데 거참..신경이 좀 예민해서 그런가봅니다 ㅡ,.ㅡ
내시경 한다고 뭘 못 먹었더니 쓰러질것 같군요..밥이 최곱니다 아흑 ㅠㅠ
원래는 어제 할 생각이였는데 그저께 밤에 고구마랑 뻥튀기를 아작내다 보니 ^^;;
뭐 별거(?) 아니라니까 기분은 좀 낫지만..오늘 날씨는 영 아니올시다 군요..춥더이다 ㅠㅠ
아..아들이 또 징징거립니다..보나마나 딸한테 장난감 뺏겨서 그럴겁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서 슬그머니 들여다보면 역시나~ @@ 입니다 ~(ㅡ,.ㅡ )~ 철 ㅍ ㅓ 덕~
그러다 또 싱글싱글 웃어대고..방안은 널브러진 장난감으로 난리도 아니고 ㅡㅡ^
오늘은 또 몇시에나 잘련지..오늘은 아마 제가 먼저 뻗어버릴것 같네요 축축 쳐지는게 영 ㅡ.ㅜ;;
가계부는 나중에 올릴께요 ^^ 일단 민생고부터 해결해야겠네요 뱃속에 충이들이 난리가 아니라서 ㅋ
아흑 좀 이르나마 즐거운 저녁 시간입니다..저녁들 맛있게 드시고 ^^
추운데 집에 살펴들어가시고 ^^ 즐거운 저녁 보내시어요 (__)(~~)(^^)
첫댓글 정말 예민하신가봐요,,잘 안드시는것도 같으시구,, 동생분이신가는 오시면 ,,많이 먹일려고할정도면,, 정말 잘안드시나봐요,에구,,많이드세요,,저도 20대초까지는 정말,,예민에 예민의 극치였거든요,,내시경도 무지했구요,,그런데 요즘은 아주튼튼합니당,, 예전엔 제가 은근히..걱정도 많고 강박관념도 있엇나봐요 여러가지
로 좀 그랬는데요,,요즘은 전혀~ 안그래요~ㅡ~;; )모르겠어요 그냥 맘편하게 먹게되고,, 고생고생해도 이젠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라는 생각도 하다보니..걱정하다가도,금방잊는성격이네요,, 제가 또 소음인이라,,소화기관이 좀 약하거든요,,~ㅡ~;; )아무튼,~ㅡ~)꼭 신경성 위염에서 벗어나시길~ㅡ~)/아쨔,아줌마는 강하다
그러게요..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있는가봐요..제가 케첩 같은걸 잘 안 먹는데 동생이 그런 드레싱 종류를 먹이려고 해서 도망다니는 거에요^^;;저 잘 먹어요ㅋㅋ 언제나님도 저녁 많이 드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ㅎㅎ 미래의 모습을 보는듯 싶네요~애기들 있음 집안 조용한날 없을것 같아요~요즘 고구마맛탕이 넘 먹고싶은데 올해 고구마가 맛없다해서 동네껀 거들떠 안보고 이마트갈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트가 그나마 괜찮은거 같드라구요~근데 넘 멀어서ㅠㅠ인터넷에서 구매하려니 혼자먹기 넘 많구..연수님도 맛난저녁되세요^^
애기 있으면 조용하게 살기는 많이 힘들죠ㅠㅠ 엄마 닮았는지 딸이 워낙 발발거려서 아들은 맨날 울어요 흐미^^; 캐쉬님도 밑반찬 맛있게 하시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길^^
저도 곧 해야 되는데 좀 무서워서리^^; 용돈 아껴서 해볼 생각이예요 그럼 언제 할라는지 크크 즐거운 주말 시작하세요^^
수면 내시경은 사람마다 틀리대요..마취가 잘되냐 안되냐 뭐 그런데서 차이가 난다네요^^; 마음 편히 하시고요~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그러게요~마니마니 드시고 건강하셔야죠~힘내세요^^ 잠도 푸욱 주무시구요^^
올만입니다 진이님^^ 주말 잘 보내시고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맞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맞숨다!! 밥이 쵝오임다!! ㅎㅎㅎ 밥없음 어찌 살까요...ㅠㅠ 아~ 전 어제 저녁에 세그릇을 아작냈습죠...=ㅁ=;; 즐짠하세용!
에구 이제사 님글 보네요..힘드셨죠? 전 위내시경 끝나니 무서울게 없더군요 ㅎㅎㅎ..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