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서초사옥 내 삼성 딜라이트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40만번째 방문 돌파를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와 함께 딜라이트 내에서 촬영했던 사진전, 딜라이트를 소재로 한 디자인전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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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수상작인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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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전 수상작인 '웰컴투 딜라이트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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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11월 19일 --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위치한 글로벌 브랜드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d’light)'가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했다.
디지털라운지(지하1층), 모바일플라자(1층), 글로벌갤러리(2층) 등 총 3개층 2,700㎡ 규모로 지난 해 12월3일 문을 연 ‘삼성 딜라이트’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에서 탈피,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전시회 등의 개최를 통해 그 동안 고객 접점의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지난 1일 삼성전자 창립 40주년을 맞아 삼성 딜라이트는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40만번째 방문 고객에게 40인치 LED TV를 전달하는 등 ‘40’ 고객 감사 이벤트와 방문객들이 딜라이트에서 촬영한 사진과 딜라이트를 소재로 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딜라이트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 동안 화이트데이 프로포즈 이벤트(3월), N310과 함께하는 포토 콘테스트(4월), SADI & Design Membership 디자인 프론티어展(5월), 빈폴&N310 패션쇼 및 디지털카메라 WB1000 스마일샷 콘테스트(6월), 삼성 모바일닷컴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7월), d‘light Play 1st Story ’Yepp'(9월), LED미디어 오프닝&아트展(10월), 애니콜 1200만화소 조선희작가 사진展(11월) 등 매월 패션쇼와 전시회, 콘서트 등 각계각층의 고객을 초청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27차례나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삼성 딜라이트에는 나탈리 모리제(Kosciusko-Morizet)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Vitaly Nikitich Ignatenko)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시린 에바디(Shirin E badi)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을 비롯해 글로벌기업의 CEO 및 해외거래선 등 5천여이 넘는 VIP들도 다녀갔다.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서울관광 명소로 알려져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일본 고등학교 수학여행 코스로도 소개되는 등 글로벌 소통의 장으로도 각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홍보팀 한광섭상무는 “기업 브랜드 홍보관으로 개관 1년도 안 돼 40만명의 국내외 고객이 찾아준 것은 제품과 기술의 디지털 체험공간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기업과 고객이 디자인, 공학, 문화 등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홍보관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디지털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