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소도시 목포에서 먼저는 문성길, 전칠성 이라는 복싱 세계 챔피언을 배출했고, 일명 실전이라 불리는 무예타이도장과 이종격투기 도장에서 한국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 했습니다.
그와 맞추어 우리도장에서도 혼합격투기 선수및 극진공수도 전한국1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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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보자면 이 소도시에서 흔한일이 아닙니다.
그만끔 서로가 노력한 결과고 어찌보면 우리들만의 보이지 않은 경쟁 때문일 것 입니다.
사람일이라는것이 첫번째로 먹고 사는일이 우선이여야 겠지만..
이 지역에서 격투기 도장들은 파이터들이 먼저 일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서로의 자존심 싸움에서 경쟁력과 좋은 선수들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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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보는 시점이 다르고 견해차가 있기에 오해라는 것이 생길수도 있지만..
원점을 보자면 격투기도장이라 함은 좋은 선수를 데리고 있냐가 먼저 일것 같습니다.
될수 없는 꿈이 겠지만, 저도 꿈은 세계 챔피언을 한번 만들어 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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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문파나 단체 교류는 선수들의 파이팅 능력 항상이 우선이지 그 외 목적은 있을수 없다고 스스로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하고 있어도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정보도 보지 않고는 믿을수 없는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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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시작한 극진공수도라는 무도..
이 시골에 이제 2년째 도장 문 열면서 시행착오도 많고 계속되는 질문속에 또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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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도인들 또한 저보다 더 힘들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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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하고 화합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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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