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몇 달간 외식이 거의 없어 잼없는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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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콩나물해장국집을 다녀왔는데요.</P>
<P>맛보러 갔다기 보단 어머님이 감기가 심하게 걸리셔서 콩나물국을 제가 끓일 수가 없기에 해장국을 대신해서 사러갔던건데요. 참고로 저는 콩나물해장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먹을 일이 별로 없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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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목에 있는 집은 제가 지나가다 많이 본 음식점입니다. 안양역쪽 콩나물국밥집이 유명하다해서 글루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아는 곳으로 갔습니다.</P>
<P>(다시한번 건의드리지만 가게전번은 좀 그렇더라도 왼쪽메뉴게시판에 위치정보 전용게시판이 하나 있었음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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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게 크기에 적당한 전용주차장이 있었으나 주차하기가 그리 쉬운편은 아녔습니다. </P>
<P>주차장은 물론 실내에 들어와도 딱히 안내하는 사람도 없으며 인사하는 사람도 없더군요.</P>
<P>카운터에 앉는 분은 사적인 전화를 하는지.. 뭘 물어도 못들은척 ... (전화중이니 좀 기다리던지. 다른 종업원에게.... 식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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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인분을 사서 집에와서 끓이면서 맛을 봤는데요. 글쎄요.. 별로 제가 콩나물해장국을 좋아하지 않고 멸치 넣어 우린 국물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맛있다!가 아닌.. 먹을만하다. 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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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콩나물 해장국을 안사먹는 큰 이유중 하나는 가격이 비싸보여서입니다.</P>
<P>콩나물 500~1000원치만 사면 수북히 큰냄비에 콩나물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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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사온 콩나물해장국도 달랑 콩나물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국물만 딥따 많죠.</P>
<P>그외 김부스러기, 새우젖, 고추잘게쓸은거를 양념으로 줄 뿐....</P>
<P>2인분에 10,000원이면 개인적으로 비싸다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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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맛이 없거나 해장하고 싶을때 직접 방문하여 </P>
<P>수북하게 밥을 말아, 날계란 하나 풀어 먹는다면 모를까...</P>
<P>콩나물해장국 포장은 정말 살게 못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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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제가 방문한 집을 굳이 사적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5개만점)</P>
<P>맛: ★★★</P>
<P>주차시설, 편의시설: ★★</P>
<P>친절도 : ★</P>
<P>총평: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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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담엔 안양역쪽으로 한번가봐야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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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을 끓여낼려면 갖은 양념을 첨가해서 국물맛을 냅니다~그냥 집에서 끓이듯이 몇가지 양념에 국물을 우려내는 것이 아니구요~전주의 오리지날 콩나물국밥에는 양념만 스무가지 이상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운하고 맛깔진맛에 속이 다 풀어지는 것이죠...한 번 맛들이시면 끊기 어렵습니다~ㅎㅎㅎ
첫댓글 여기 주차요원이 따로 있는걸루 아는데... 갈때마다 주차요원이 안내 해 주었었는데... 포장보다는 직접가서 먹는게 훨씬 맛은 있지여.
콩나물국밥을 끓여낼려면 갖은 양념을 첨가해서 국물맛을 냅니다~그냥 집에서 끓이듯이 몇가지 양념에 국물을 우려내는 것이 아니구요~전주의 오리지날 콩나물국밥에는 양념만 스무가지 이상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운하고 맛깔진맛에 속이 다 풀어지는 것이죠...한 번 맛들이시면 끊기 어렵습니다~ㅎㅎㅎ
아으~ 날계란 하나 톡 까서 풀어주는 ㅋㅋㅋ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짭니다. 특히 장조림은 먹기 힘들정도로.. 24시간이라 주로 새벽에 술먹고 막차로 속풀러 갑니다.
그 장조림으로 해장국 간을 맞추는거 아닌가요? 물론 새우젖도 있지만요! 하여튼 이집 간이 쎄요! 이집 한잔에 천원하는 모주도 한번 먹어 봤는데 괜찮은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