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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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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ㆍ대림피정 사순피정 특강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ㅣ1-7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서는 우리가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없다
무사.보조.기조실 추천 0 조회 900 24.03.25 07:05 댓글 15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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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2 18:1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데에 완전히 집착하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신심이 흘러넘치는 실천 행위들을 택하고
    또 그것이 제 아무리 훌륭하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아무런 행복도 거룩함도 없을 것입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데에 매진하지 못하니
    신심의 실천 행위들마저 제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죄의식과 생각에 빠진 깊이만큼
    아버지의 사랑에서도 멀어짐을 절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성전에서 아버지께 사랑 고백하는 매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그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영혼육을 아버지로 가득채우는지,
    얼마나 크디 큰 사랑의 묘약인지를 깨닫습니다.

    사건을 통해 다시금 저의 교만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만든 아상의 벌거벗은 허상도 보았습니다.

    한동안은 타인의 인상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그 다음 찾아온 것은 아상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교만으로 떡칠했던 아상이 깨어지는 처절함에 몸부림쳤습니다.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저를,
    찢어질 대로 찢어진 너덜너덜한 저를,
    그 안에 드러난 민낯의 죄와 벌과 오물들을
    있는 그대로 아버지께 내맡겨드립니다.

  • 24.04.02 18:12


    이젠 진정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손끝 하나 까딱할 힘도 의지도 없습니다.
    아버지의 영이 작용하지 않으시면
    진정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지랭이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또 확인합니다.

    순간 순간 요구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아버지의 영이 이끄시는대로
    물처럼 바람처럼 온전히 이끌리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깨닫지 못하면서
    왜를 반복하는 사고작용이 아버지께 대한 반항심이며
    그 반항심이 아버지의 사랑에서 멀어지게 하는 마귀임도
    이기심이며 불행의 근원임도 깨달았습니다.

    < 현 순간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참으로
    양육될 수도, 힘을 낼 수도, 정화될 수도, 부요하게 될 수도 없고
    또 거룩하게 될 수도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느님이 우리로 하여금 이것들을 지니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계획의 일부로
    여타의 모든 것들처럼 우리는 이것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으며,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더 이상 거룩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

    아멘!!!
    아멘!!!

  • 24.04.02 18:19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계시는 저 깊은 가슴골에
    새기도 또 새깁니다.

    아버지 없는 저는 시체이옵니다.
    아버지 사랑 없이 이젠 진정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뜻에 순종하는 것만이
    저의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

    현 순간, 지금 여기서 저를 사시는 아버지께
    무지랭이의 부족한 사랑,
    죄스런 사랑,
    때묻은 사랑,
    온전히 온전히 드리옵니다.

    저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을
    온전히 드리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데에 완전히 집착하지 않는다면,
    제아무리 신심이 흘러넘치는 실천 행위들을 택하고
    또 그것이 제아무리 훌륭하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아무런 행복도 거룩함도 없을 것입니다.

    현 순간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참으로
    양육될 수도 힘을 낼 수도, 정화될 수도, 부요하게 될 수도 없고
    또 거룩하게 될 수도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으며,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더 이상 거룩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참으로 그렇습니다.
    무지무식한 죄인을 끊임없이 이끌어 주시며
    깨닫고 알고 나누며 기즐행 지금을 살게 하심으로

    점검하며 오로지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의
    은총에 엎디어 뜨거운 감사와 사랑과 찬미영광
    흠숭을 드릴뿐이옵니다.

    구원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 위하여
    고통을 허락하시며 또한 위로가 되어주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셨던 아빠아버지

    아버지만이 저의 전부이시며 저의 모든 것이옵니다.
    아버지께 오롯이 내맡기오니 아버지 뜻대로 이끌어 주시며
    죽기까지 마목정 거,머시기로 맡김과 겸손과 순종으로 따르게 하소서.

    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버지만을 죽기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모든 사제와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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