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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생활.자동차.가전.법.IT [설문조사] 구미시내 나들이 공간, 캠핑장, 취사구역의 필요성
김수민 추천 0 조회 368 11.03.14 19:5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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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4 20:17

    첫댓글 김의원님.... 인동지역의 현안 문제점도 해결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삼성전자앞 상업지역내 도로포장 가로등 정비등등

  • 작성자 11.05.22 15:57

    인동지역현안을 가지고 설문조사한 것입니다. 이번 시정질문에 반영해 인동도시숲과 동락공원 활용도 제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11.03.15 13:03

    선산을 나들이 공간으로 개발되면 좋을 것 같아요!!

  • 11.04.19 12:41

    열심히 하시네요 테클거는거 절대아이고요 금오산 쓰레기로 몸살을앓고있죠....
    애들하고한번가보면 노숙자에 노상방뇨 심각합니다...
    저는차라리 동물원 하나생기면 좋겠네요...
    인구50만을 바라보면 충분히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저는 산은 산으로 바다는바다로 있는그대로 가꾸고 즐기는게가장좋다고생각합니다...

  • 11.04.19 12:45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천생산 소풍가면 도랑에물을 그냥마시곤했습니다
    학교마치고 집에걸어가는 90분동안 도랑에서 헤엄치고 고기잡고 무우케먹고 수박서리등등
    아 웃음이절로나네요...

    지금 애들키우는입장에서 너무안타깝습니다 자영있는그대로보존 안될까요???

  • 11.04.26 17:57

    질문이 있는데여..
    4대강사업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나요??

  • 작성자 11.04.19 22:32

    삼식이 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또한 세심한 분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풍에서 도랑물을 마시면서 행복했던 기억은 '자연 속에서 놀 때'라는 점에서 캠핑장, 바비큐장하고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이 똑같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 나들이를 떠나서 캠핑 또는 취사를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삼식이 님의 즐거운 추억과 그리 멀지만은, 보기에 따라서 매우 가깝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금오산 야영장의 문제는 야영장 조성 자체보다는 관리와 사용자의 문제에 가깝지 않을까요?

  • 작성자 11.04.19 22:56

    그리고 저의 눈으로는 '공원녹지에서의 야영 또는 취사'가 '도랑물에서 놀던 기억'과 사이의 거리보다, 산을 심각하게 깎거나 강바닥을 파헤치는 것과의 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거대한 토건산업이 아니라 청소년도서관을 짓는 것도 농로를 포장하는 것도 자연을 변형 내지 변질시키는 일입니다. 아니 등산로를 내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책로와 여타 시설들이 있는 산 또는 공원에 중소규모 바비큐장 하나 덧붙이는 것 역시 '어쨌든 환경파괴라서 반대'하시는 시각이 일관성을 얻으려면, 여타 비슷한 일마다 같은 잣대를 적용할 만큼 급진적인 생태주의 입장이어야 할 듯합니다. 4대강공사, 새만금쯤은 당연히 반대여야겠고요.

  • 작성자 11.04.20 11:59

    취사구역이나 캠핑장 조성에 대해서 건의가 굉장히 많이 들어왔음에도, 처음에 저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공원 한켠에 소규모 서구식 바비큐장을 조성하거나, 캠핑숲을 만드는 데 반해, 구미는 부도심들이 각개약진하는 상황에서도 권역별 나들이공간에 대한 고민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캠핑장 조성은 아직 계획에 없습니다. 가령 오토캠핑장 조성은 육교건설이나 산뚫어 도로내는 것보다 예산이 적지만, 바로 쉽게 추진할 만한 일은 아니지요. 다만 1.주거및상업시설과 떨어져 있으며 2.휴양시설 추가 설치가 가능할 만큼 여백이 남은 공원에 3.서구식바비큐장처럼 관리가 용이한 시설을

  • 작성자 11.04.19 22:53

    4.도시계획심의와 주민의견청취를 거쳐 5.여타 내방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가급적 동떨어진 곳이면 좋겠지요) 전제 하에 취사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이 단서들을 다 지켜야 하기에, 하고 싶어도, 하려고 합의하고 노력해도 못할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만...

    지역으로는 강동 지역(내지 남구미 지역), 계층으로는 서민층 사이에 존재하는 나들이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 제가 논의하는 바의 본질입니다.

    이에 따르면 길이 하나 뿐만은 아니니 계속해서 좋은 의견과 걱정을 부탁드립니다.. 말이 길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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