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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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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총장 해임 서명 시위 19일째 정경
마중물 한방울 추천 6 조회 982 14.12.03 00: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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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03 01:16

    첫댓글 이교수님, 손교수님
    추운데 시위하면서 서명받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이교수님 말따나 한 사람만 변하면 많은 교수와 직원들이 이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떨고 있지않을텐데. 이게 21세기 첨단시대에 수원대 와우리 왕국에서 벌어지는 현실이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 14.12.03 01:57

    그러고 보니 패륜 교수 물러 나는 것 하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것하고는 좀 문맥이....
    눈발도 날리고 추웠는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교수산성(말을 누가 만드셨는지, 재미있네요..전 그 의미를 이제 알았네요..교수님들, 직원분들 둘레에 나무들이 둘러 쌓고 있어서 산성이었네요..)
    솔직히 산성안에서 고생하셨던 분들 제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닌데, 뭐랄까 막 간절함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근무시간중에 (근무의 일환으로) 하는 거고.. 속으로 "저 길건너 해직 교수들 때문에 추운데 이게 먼 고생이야.. 이제 그만좀 나오지" 하는 눈빛정도..? 그래도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진심 입니다.

  • 14.12.03 04:21

    조를 짜서 교수들을 매일 교수산성에 동원한다고 들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교수들의 호응도가 떨어지는군요.
    교무처장과 홍보실장은 그래도 충성심을 발휘하여 매일 교수산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차기총장 후보군에 넣겠습니다.

  • 14.12.03 05:04

    교수들이 교수산성에 나오는 것은 자발적입니다.
    지난 번에 어느 분이 명쾌하게 지적하였습니다.
    와우리 왕국에서는 "자기 발로 걸어나왔다"를 줄여서 자발적이라고 한답니다.

  • 14.12.03 06:09

    날씨가 추워지니 교수들의 호응도가 떨어지는 것도 자발적이라는 증거입니다.

  • 14.12.03 07:09

    어제 교문 앞에 나와 추위에 고생한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 고생이 훗날 헛수고가 아닌 보람있는 행위가 되기를 바랍니다.

  • 14.12.03 09:02

    두분 교수님들 너무 힘드셨습니다.
    여간 추위가 아닌 데, 당신들의 불타는 정의감은 엄동설한도 거뜬히 녹이고 있습니다.
    레임덕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이미 시작되었네요.
    점점 불안해 지고 있어요.
    눈에 보입니다.
    50명 60명 하 던 사람들 다들 어디가셨지요?
    사람을 사람답게 다루어야 지?
    생각 없는 무지랭이 교수취급을 받다보니, 이제는 더 이상 아니다는 것이지요.
    꼭 말로만 해야 알아듣나?
    행동거지를 보고 아, 지나쳤구나를 깨달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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