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명가 -신태양건설 ]김천아포 스마트시티 " 창의적이고 섬세함을 건축에 담아 건축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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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양건설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이 녹아 있는 부산지역 대표적인 공공 건축물인 '아미산 전망대'. 사진=신태양건설 제공
부산 대표 종합건설사로 발돋움한 신태양건설은 1995년 설립돼 이듬해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무차입 경영을 해왔다. 이런 내실 경영 덕분에 지역 건설사 중 드물게 기업신용평가 'A0' 등급을 유지하며 건설명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창의력·섬세함, 건축에 담아
신태양건설 박상호 회장은 '성공한 삶보다 가치있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내세운다. 그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은 예술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독자적인 건축문화를 만들어냈다.
그의 철학이 녹아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다. 해운대 동백섬의 작고 둥근 능선을 안은 듯 어우러져 자연의 한 부분처럼 느껴진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되면서 2006년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미산 전망대'도 마찬가지. 비상하는 솔개의 형상으로 천혜의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하구 대표 명소 10선에 선정되며 2011년 '부산다운 건축 대상'을 수상했다. 신태양건설의 철학은 과거의 단순한 주거 공간들과 만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화하며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창조적 건축문화는 상업용 건축물에도 녹아 있다. 해운대구 좌동의 오피스텔 '베르나움'과 북구 화명동의 '레지던스 엘가'는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끈다. 특히 '레지던스 엘가'는 알파벳 '엘(L)'자와 집 '가(家)'를 합친 이른바 'L자형 집'이다. 상업적인 주거 공간을 조경과 잘 조화시켰다. 엘가는 지역 건축물로는 처음으로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올해 입주한 '감천 오펠리움', 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부산국제금융단지 '코아루 오펠리움' 등은 독창적 건축미를 자랑한다.
■임대주택으로 주거복지 기여
신태양건설은 현재 경북 김천시 김천JC와 아포역 인근에 1200세대 규모의 '김천 아포 스마트시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아파트는 임대주택으로 이사 걱정, 세금 걱정, 월세 걱정 없이 최소 8년 이상 전세로 머물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훗날 분양 전환 때 입주민에게 우선 분양되므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제석산 등산로가 있고 금오산 도립공원, 대성저수지, 낙동강 등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도 으뜸이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아포대로(국도 514)를 비롯해 북구미IC, KTX김천역,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있다. 인근에 산업단지들과도 가까워 직주근접(직장과 집이 가까움)이 강점이다.
신태양건설은 이 아파트에 독창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뉴스참고자료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11270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