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가을이 끝나가는 계절, 정상 능선의 단풍은 지났겠지만 7부능선 이하는 아직 살아 있겠지요. 한겨울이 도래하기 전에 칼바람을 피해, 산방기간을 피해 지리산 구간을 진행합니다. 화대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성중종주에 대간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노고단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에 걸쳐 있는 해발 1,507m높이의 산 봉우리다. 지리산지의 동서 방향으로 연장되는 주능선의 서부를 이루는 봉우리로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3대 주봉이라고 하며, 지리산은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남서쪽의 화엄사계곡을 따라 급경사로 된 코재(1,250m)에 오르면 노고단의 북서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주능선이 나타난다. 노고단이 포함된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노고단이라는 지명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道敎)의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 또는 선도성모(仙桃聖母)를 일컫는다. 통일 신라 시대까지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 기슭에 ‘할미’에게 산제를 드렸던 할미당이 있었는데, 고려 시대에 이곳으로 옮겨져 지명이 한자어인 노고단으로 된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현재의 노고단 위치에서 서쪽으로 2㎞ 지점에 있는 종석대(鍾石臺, 1,361m) 기슭으로 할미당을 옮겨 산제를 드렸다고 한다.
지리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에서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해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이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등 10여개가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들은 또한 숱한 정담과 애환까지 안은 채 또다른 골을 이루고 있는데 73개의 골, 혹은 99개의 골이라 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골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 은 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지리산은 사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
산행준비물 | 계절에 맞는 산행복장,스틱, 행동식(초코바/과일등), 충분한 식수,조. 중식, 방온복, 등산용 장갑 등 필요시 우의, 스패츠, 무릎보호대, 여벌옷 등 |
참석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대간길이 항상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요번엔 기필코 갑니다
요번엔 기필코...ㅎㅎ
어서오세요 누님
꼬~옥
가고싶었는데
마음만가고 몸이허락을
안하네요
저질 체력이 원망
스럽네요
행산하십시요
이런, 빨리 회복하셔서 합류하셔야지요
참석합니다 ~ㅎㅎ
이번에는 13시간~14시간이후는 정리합니다.
이전에만 오세요~~ㅎㅎ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얼마 남지않았으니 조금만 더 수고 부탁드립니다.
참석합니다~
서락님이 지리도 접수하시누만요...ㅎ
환영합니다 서락이님
참석합니다.
같이 할수 있게되어 다행이네요 ^&^
지리산은 한번도 못가봐서
꼭 가고싶은 구간입니다~
별일없기를 바라며~~
조심스레 참석신청합니다~^^
산꾼이 지리산을 못가보셨다니 뜻밖입니다. ㅎㅎ
그동안 못보셨던거 실컷 보세요 ^^
참석합니다.
요날은 따당 아니시죠?ㅎㅎ
지리산의 가을 지대루 보고 오시죠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이동영님
웅대한 지리산의 늦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자리 있으면 참석합니다
굿~~
당연히 자리 있지요~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뚝심님
즐거운 산행 되세요
참석함니다
어서오세요 심정섭님
지리산 성~중, 즐거운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
깊어진 가을성중!! 출동합니다~~
깊어진 가을, 성중, 정중히 모십니다
참석합니다 ~~^^
지리산 마당바우와 소바우, 어느것이 쎈지 확인 들어갑니다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운사님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기 바랍니다
참석합니다 👍
오랜만에 오시네요
지리산에 합류하신걸 환영합니다
일단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산좋은님
지리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5차 대간 참석하시는 분(존칭생략)
하늘아빠, 샘이, 후레쉬, 혜수, 하태성 5명
겨울나그네, 윤미소, 최정범, 북한산 10명
수빈, 알라딘, 산바람, 시갱이, 쭈야 15명
운풍, 인산, 행복나라, 낭만객주, 쟈니 20명
푸룬, 다알리아, 함박꽃, 아지, 사노라면 25명
라파누이, 어유, 봉황, 서락이, 간지 30명
알쏭, 초오유, 이동영, 가리, 뚜심 35명
심정섭, 이솔, 소바우, 운사, 어쩌다산을 40명
산좋은, 살인미소, 금초롱, 현술이
참석요
어서오세요 형님
지리산이 꽉 찰듯... ㅎ
그래서 댓글 달았유~
태클 거는 사람들 있어서 ㅎ
자리가 남으면 참석
하겠습니다 안남을듯 ㅋㅋ
좌석공지 올라봐야 알텐데...
자리야 충분히 남을 듯 합니다
무조건 환영합니다~ㅎㅎ
계대장님 환영합니답!!!^^
급일이 생겨 꼬리내림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무사완주 하시길 바람니다
알겠습니다, 일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