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새해 첫 산행으로 광주 무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올해가 흑호의 해 이기도 하니 어디갈까 고민하다 갑자기 무등산 호랑이! 가 번뜩 떠올라 계획에 없던 무등산으로 출발 했습니다ㅎㅎ
코스는 원효사를 시작으로 서석대, 입석대를 지나 중심사로 끝나는 코스입니다. 거리는 약 10km 정도 나오며 시간은 4시간에서 4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국립공원이라 길도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또 오르막이 급경사가 아닌 완만한 곳이여서 쉬엄쉬엄 오르시면 무난히들 오르실거에요ㅎ
간만에 나홀로 산행이었는데 역시 장단점이 있더군요ㅎ 장점은 누군갈 안 챙기고 제 페이스로 가니 좋았지만 단점으로는 사진을 찍기가 힘들더라구요ㅠ 이번 무등산 산행은 상고대를 기대하고 갔지만 기온 때문인지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정상에서 광주 시내도 잘 보였고 새해 첫 산행으로 너무 만족 스러운 선택이였네요ㅎㅎ
첫댓글 평지에서 10킬로 걷기도 힘든데 산행으로 ㅎㄷㄷ
완전 대단하십니다
마지막짤은 무등산에서만 파는 막걸리인가욤?
그건 잘 모르겠네요ㅎ 지역 막걸리고 처음 마셔보는 거긴 했어요ㅎㅎ
눈호강 잘하고 갑니다~ 아..그런데 무등산이 국림공원이에요?? 전엔 도립공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몰랐네요~
감사합니다~네 무등산은 국립공원이에요 전에는 도립이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등산을 선택하신 이유 좋네요^^
무등산 등산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군여.
셀카봉 찍은 모습 보다가 목에 두른 스카프?처럼 생긴 거 이름이 뭔지 궁금해서 여쭤 보겠습니다.
아 저거 스카프는 아니고 바라클라바 보 라고 페이스 워머에요 방한 장비ㅎ 사진 찍을때 잠깐씩 내리고 찍다보니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케이에스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