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거의 칠년이 넘은듯합니다. 멀쩡하다가 갑자기 숨이 차면서 기운이 쏘~옥 빠져버리는 증세가 가끔 생겼어요. 그러다 좀 쉬면 나아지는듯하곤했지요. 잊을만하면 찾아오곤하더니 한 이년후부터는 식은땀을 동반하며 숨이 가쁘고 가슴이 불편하며 말도 못할만큼 기운이 빠지는게 반복되어 응급실행을 습관처럼 하게되어 온갖검사를 하였건만 증세는 있는데 원인규명을 못하더군요. 직장에 병가를 내고 집중적으로 심장검사를 했지만 심장자체는 튼튼하다고해요. 모니터를 달고 한달간 심박체크를 한것도 정상이라는데 그건 좀 이해가되질 않아요. 일분맥박을 잴때도 불규칙한데말이죠. 평균 92 정도의 심박이 63에서 136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혈압도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여기저기 전문의들과 응급실들만 다녔을뿐 연결되게 진료를 받지못하고있어요. 미국에서는 부정맥이 2% 미만일정도로 흔치않다고하기에 아마도 검사결과를 제대로 못읽고있다는 느낌입니다. 한국에서 자비로 검사를 해보고싶은데 시기를 정하는게 좀 어렵네요. 증세가 없을때는 너무 멀쩡하고 의욕이 넘치는데 그러다 입술이 파래지고 숨을 헐떡이게되면 무기력해지기때문에 현재 파트타임직장도 쉬고있어요. 육십오세가되면 다시 풀타임으로 복귀하고싶은 목표가있는데 지금 이른은퇴를 하고 연금을 받고있어서 수입이 일정금액이 넘으면 벌금내거든요. 만기은퇴나이가 되면 벌금없이 할수있구요. 한국의료계가 한동안 파동으로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부정맥 전문병원도 추천받고싶어요. 개인적인 일이라 쑥스럽고 조심스럽네요. 하지만 점점 약해지는게 느껴져서 부탁드려봅니다.
부정맥 관련 검사하려면 큰 병원에 가야하는데 아직 한국은 전공의 가 미복귀상태이므로 신규환자는 초응급이 아닌이상 예약이 어려운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자가치유 사례들이 많이 있는데 https://www.youtube.com/@dongchangparkph.d6509/search?query=%EB%B6%80%EC%A0%95%EB%A7%A5 참고하세요
저희도 당뇨환자가 부정맥이와서 심장내과 협진으로 약먹는데 이번에는 갑상선염 발병으로 검사중입니다. 매일 체중이줄어서 급한 마음에 집에서 뜸을 뜨니 체중이 조금씩 늘고있어요. 그동안 틈틈이. 청량리 구당침술교육원 방문해서 뜸 뜨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땐 몸이 좋았어요) 관련 책 대충보긴했어요.
이번 기회에 집중해서 책을보니 스트레스가 병을 유발하고 심장,신장,간에 무리가돼 당뇨 부정맥 갑상선이 서로를 불러오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결론은 양방에선 각각의 병소에. 진단과 처방으로 약만 많아지고 그약의 부작용이 있다는게 한계인 것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생업으로 청주. 서울 오가기 어렵지만 뜸뜨러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
첫댓글 원만한 대학병원는 부정맥시술이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서울삼성의료원이 좋기는한데 저는 영남대병원에서 했어요. 하고나니 10년이 넘었는데 제발없이 괜찮네요.
한국인들이 역시 눈매도 좋고, 손놀림도 월등하기에 믿음이가요. 부정맥이 한국과 일본에 흔한것으로 나오는걸보니 너무 벅찬 스케쥴이 무리를주는것같아요.경쟁심때문에 오는 심적부담도 엄청나겠죠. 잘 치료되셨다니 참 기쁜일이고 저도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제작한 수제 세라믹으로 부정맥을 제압할수있습니다.
주소를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앗 미국이네요~ㅠㅠ)
마음이나마 감사히 받겠읍니다~ 선뜻 이해는 되지않지만 어차피 신묘하게 지음받은 인간의 몸이니 다 이해할수는 없겟죠.
부정맥 관련 검사하려면 큰 병원에 가야하는데
아직 한국은 전공의 가 미복귀상태이므로 신규환자는 초응급이 아닌이상 예약이 어려운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자가치유 사례들이 많이 있는데
https://www.youtube.com/@dongchangparkph.d6509/search?query=%EB%B6%80%EC%A0%95%EB%A7%A5
참고하세요
그렇군요. 한번은 한의원을 가보았는데 맥이 안잡힌다고하며 마침 그때 땀을 샘물솟듯 내는것을 보시고 그게 몸에서 기가 빠져나갸는것이라고 무척 당황하며 내보내려고 하더근요. 그래도 그집 한약을 복용하고 좀 나아졌는데 다른주로 가셨어요. 주신 링크 찾아보러갑니다. 정말 고마워요~
저희도 당뇨환자가 부정맥이와서
심장내과 협진으로 약먹는데
이번에는 갑상선염 발병으로
검사중입니다.
매일 체중이줄어서 급한 마음에
집에서 뜸을 뜨니 체중이 조금씩 늘고있어요.
그동안 틈틈이. 청량리 구당침술교육원
방문해서 뜸 뜨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땐
몸이 좋았어요) 관련 책 대충보긴했어요.
이번 기회에 집중해서 책을보니 스트레스가
병을 유발하고 심장,신장,간에 무리가돼
당뇨 부정맥 갑상선이 서로를 불러오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결론은 양방에선 각각의 병소에. 진단과 처방으로
약만 많아지고 그약의 부작용이 있다는게
한계인 것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생업으로 청주. 서울
오가기 어렵지만 뜸뜨러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
미국서도 뜸 알아보시고
서울오시면 구당침술원가셔서
뜸 뜨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서
몇자 올립니다.
뜸은 모르겠지만 침은 맞지못한다더군요. 기가 너무없어서 안된다고해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것은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