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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기'에 참가하려고 나온 아침. 한라산의 모습을 찍었다.
12코스의 종점이자 13코스의 싯점인 용수리 포구에 설치한 표시판
출발하기전 미리 도착한 올레꾼들의 삼삼오오 반가운 인사도 나누고 환담을 나누고 있네요...
서명숙 (사)제주 올레이사장이 참가 올레꾼들에 대한 감사을 말씀을 전하고 제주 올레 20코스 코스가 다음 달인 5월 26일 개장한다고 안내를 하고 있군요...
출발전 '차귀도'의 모습도 한 컷
바다 색갈이 차란 페인트를 뿌려 놓은 듯.....
한치와 '차귀도'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인증 샷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순례자의 교회'. 2011년 7월21일에 세워졌다.
제주 모모 .... 부모님에게 편지 쓰는 것으로 방값을 대신한다는.... 미리 예약 필수... 올레꾼들의 쉼터를 제공하여주신 제주모모님 감사합니다~~~~
의자 부락 '아홉굿마을'에 도착하여 사 먹은 추억의 도시락... 어렸을 때 옛 추억을 되살려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해 먹으려고 준비중이다.
도시락을 막 흔들어야 잘 비벼진다.....
점심 후 잠간의 휴식..... 아버지의 자리가 비어 있네요.....
어느 독지가가 참가한 올레꾼들에게 하나씩 돌린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드시고 있는 올레꾼
먹는 거 쳐다보는 게 제일 거시기 한데...... (조금만 주지... 꼴깍~~), (나눠 줄까? ...말까? 걱정되네....).
이것도 의자랍니다~~
점심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유채꽃밭을 옆으로 두고 새롭게 길을 단장했습니다.
저지오름 정상입니다. 멀리 한라산도 선명하게 보이고요.... 주변의 무수한 오름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4월 28일 4째 토요일, 매달 (사)제주올레에서는 매달 4째 토요일 1코스씩 '함께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4월에는 13코스(용수리~저지마을)까지 총거리 16.4km로 보통 5~6시간이 걸린다.. 올레꾼들은 제주에서 버스 3대, 서귀포에서 출발하는 1대에 버스에 분승하여 13코스 시작점인 용수리에 10시에 도착하여 몸풀기 체조와 서명숙 이사장의 간단한 인사를 끝으로 함께 걷기를 아침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모두 6시간 걸렸다.. 초여름 같은 더운 여름 날씨속에 6시간 동안 걸은 '함께 걷기'에 참가한 올레꾼들은 피곤함 속에서도 오늘의 화창한 날씨만큼 행복함으로 함께 한 하루였다 이 곳에 실린 사진들은 스맛트 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이 이곳에 올리는데 다소 불편하여 요약하여 올렸습니다. 귀가하여 자세한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2012. 4, 28 오산 둘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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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 둘레 원문보기 글쓴이: 오산 둘레
첫댓글 아홉굿마을의 추억의 도시락....
엣생각이 납니다.
막흔들었던....ㅋㅋㅋ
추억의도시락 먹어보고싶으네요 ...ㅎㅎ
사진 잘보았습니다..
아름다운 13코스 올레길에서 많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클린올레...
한번쯤은 꼭 함으로 진정한 올레꾼의
치유의 그 길에 빚갚음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7코스에서 한번 참가해 기분좋게 클린올레를 했는데 또 기회가 되면 다시 해보렵니다~!!
아는분도 있고 행복한 올레길 걸으셨네요 부럽사옵니다
참으로 좋습니다..
그림들이~~~
새로 단장한 돌길도 생겼네요.
벤또'[도시락] 옛날생각이 나네요~ㅋ
사진속의 풍경들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도시락을 보니 옛 생각이 나는군요.
오산둘레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