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소재 및 자동차용 매트 전문업체인 후성(3,485원 25 0.7%)의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열린 유엔 CDM사업 집행위원회인 EB회의는 후성(3,485원 25 0.7%)이 진행하고 있는 HFC-23프로젝트(수소불화탄소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얻는 사업)와 관련해 인증 감축 실적(CER)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후성은 약 40억~50억원 안팎의 CDM배당금 수익이 기대된다. 대기 중인 2009년 3~4분기 140만톤도 내년 상반기 중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추가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올해 이후의 CDM사업에 대한 연장여부는 내년 2월 열리는 EB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후성 CDM사업의 재연장이 결정될 경우 CDM 관련업계 중 세계 최초로 재승인에 성공한 사업장이 된다.
후성은 울산 화학공장에서 에어컨용 냉매가스(HCFC-22)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HFC-23)를 저감하는 설비를 구축한 뒤 탄소배출권 사업에 뛰어들었다. 후성은 UN으로부터 연연간 220만톤 가량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50억원 안팎의 수익을 얻고 있다. 수소불화탄소는 교토의정서가 정한 6대 온실가스 중 하나로 이산화탄소 보다 1만여 배 이상 지구온난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후성 울산 HCF공장 전경
후성 단기급락 이후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등추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아래로 지지선이 없어 저가에 매수한 단기거래자들의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위에서 매수한 투자가들의 손절물량이 같이 나온다면 주가는 빠르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후성 손절가는 3300원이며 수익이 나셨든 손실이 발생하였든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단기반등을 이어가고는 있으나 위로 저항선이 두텁습니다.
후성 단기 목표가로는 3700원을 설정할 수 있으나 두터운 저항선으로 시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여 목표가까지 무조건 보유보다는 시장 흐름에 맞추어 매매하시구요 목표가도달시 이익실현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따뜻한 오후 되세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