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국인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
1930년대까지만 해도 남미의 아르헨티나는 부국이었다.
우리는 축배를 너무 일찍들은 나라를 손꼽을때 이 아르헨티나를 첫손으로 꼽아왔다. 아르헨티나는 아직도 세계에서 GDP. 수준이 20위 권이다.
이야기의 각도가 우리와는 다르지만 아르헨티나가 영국과 포트랜드섬을 놓고 소유권 분쟁으로 전쟁을 한적이 있었는데 물론 영국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 자신들의 군사력을 과대평가 했던가?
한국의 노동자 노조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할아버지 같은 나라인데 아르헨티나는 농업이 발달한게 우리와는 다르다.
사실은 "한국, 한국인은 아직 멀었다! 라고 제목을 붙이고 싶었는데 이런제목, 이런류의 글을 쓰면 경험상, 한국인들은 매우 싫어하며 애써 외면해 버린다. 누가 지신들의 치부를 들추는데 좋아 하겠는가? 나부터라도 싫은건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누군가는 쓴소리를 해야만 한다!
미국의 권력 서열 제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했다가 신임대통령 윤석열의 홀대를 받고 알본으로 떠났는데 과연 일본에서는 미 하원의장을 어떻게 대우해 줄까?
한국의 신임대통령 윤석열의 눈에는 미국의 권력 서열 3위 미 하원의장이 우습게 보이는가?
한국은 한국인은 왜 아직 멀었단 말인가? 세가지 부분에서만 필담으로 토론해 보자!
▶첫째, 한국과 한국인은 적의 침략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군사력을 갖추고 있단 말인가? 정답은 믈론 없다.
적이 비대칭 무기를 이미 실전 배치하고 있는 현실에서 아무리 재래식 첨단무기로 무장했기로서니 조족지열이다. 당랑거철(螳螂拒轍) 정도에도 못미친다.
한국과 한국인의 안전은 전적으로 우방인 미국과 일본의 손에 달려 있다. 왜, 여기에 일본이 끼어든단 말인가?
일본의 주일미군은 사실상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 할 정도의 막강한 첨단 군사력이 집중된 나라이다. 이는 바보들한테나 설명이 필요한 사실이다.
자주국방력을 갖추지 못한 나라는 마치 사상누각 같은 것이다. 신임대통령 윤석열 이런거나 알고 있기는 하나?
▶두번째는 한국인들은 " 법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한국이 세계에서 법치지수 순위 20 위라는 사실을 덴마크 조사기관이 발표했는데 필자는 이를 믿지 않으며 이조사에서 세계 법치질서 순위 1위가 덴미크라고 하는데
가본적도 살아본적도 없으니 일방적으로 믿을 수도 없다. 내가 알기에는 덴마크의 마약 남용, 총기사고등은 오히려 한국보다 그 수준이 훨씬 높다.
이 조사에서 미국이 19위 란다. 웃고 말아야 할 일 인지.....
요즘 신문지상을 장식하는 기사는 문재인 정권에서 저질러진 적폐사건들과 이재명이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대장동 개발사건, 그리고 집권여당의 권력 삽바잡기 당내 혈투,
현재 정부의 힘으로는 절대 해결불가능한 노조행패 기사와 올망졸망한 법을 비웃는 사건들 이야기 이다. 과연 이런 범법사실들이 밝혀지고 단죄받을까? 필자의 사견으로는 아마도 용두사미 일 것이다!
한국이, 과연 법치국가인가를 길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에게 물어본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법치국가라고 대답을 할까?
국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끼는 법치수준은 조사결과 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을 것이다. 감시, 통제에서의 법치와 시민 스스로의 법 준수는 다를 것이다.
▶세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한국, 한국인은 한반도의 역사를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이민족의 전통과 예절등을 잘 세습해 가고 있는가?
한국인들은 왜곡된 역사교육을 지난 3, 4대 동안 받아 왔다.
세계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자국의 역사를 과대평가하여 자국민의 자존심을 고양시키고 민족적, 국가적 우월성을 의도적으로 함양시키려는 버릇은 공통적으로 다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1948년 8월 15일 건국한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강대국이었나? 자원부국이었나?
강산엔 나무 한그루 변변히없었으며 장마철에 홍수로 하천이 범람하였으며 춘궁기에는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 핏똥을 싸던 국민이 아니었던가? 우리같은 세대가 당시를 증명할 수 있는 증인세대이다!
한국인들은 삼류소설 속에 나오는 역사이야기는 믿을지언정 진실된 역사는 절대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누가 우리를 오늘같이 역사에 반면교사하지 않는 국민으로 만들었단 말인가?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은 대부분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더 하며, 정부와 사회지도층들은 수수방관을 넘어 오히려 조장하고 있지 않는가?
한국인에게서 부끄러운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한국인들의 역사 인식은 "원인제공 신봉자"들이다.
한국, 한국인들을 가리켜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전세계에서 가장 미국화되어 가는 나라라고 하기도 한다.
한 두가지 예를 든다면 최근에 헬로윈 데이 ( Halloween Day )라고 눈꼴사납게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주접을 떨고 있다.
또 한가지는 영어 회화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일상언어에는 영어투성이 이다. 1970년대 까지라고나 할까? 당시로는 일본어가 일상언어에 많이 혼재되어 있었다.
한국인들은 조선사람들의 후예인데 과연 한국인들은 조상의 문화와 전통을 사랑하며 세습해 가고 있단 말인가? 양심에 손을 언고 자문자답해 보시라!
명절날 "전 지지는것 조차도 싫어하는게 오늘 한국인이다. 작금 그렇게도 외국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 중공, 일본에 가면 무엇을 보고 느끼는가?
이웃나라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사와 전통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사랑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잘 보존되어 있는지를 느껴보았는가? 반면에 우리나라, 우리나라에는?
한국인들은 이제 잘살게 되었다고 우쭐될게 아니라 먼저 누가 자신들이 잘살게 해주었지는 상기해 보고 감사할 줄을 알아야 한다.
세종대왕인가, 신사임당인가, 율곡인가? 이순신이 나라를 지켜주었는가? 우선 이런것들이 잘못된 풍조인 것이다.
조선사람들에게는 자존심을 세우는 인물들이겠지만 오늘 한국사람들 중에는 이들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
대한민국 건국이후 위대한 인물이 없단 말인가? 한국인들은 자가나라 건국일 조차 성대하게 기념치 않는다!
오늘 자신들에게 풍요를 선물해준 노인세대를 꼰대, 틀딱이라고 낙인 찍고, "아니 집에 가만히 좀 게시지 왜, 나와 돌이다니시냐고 핀잔을 주고
해외동포들이 병들어 조국에 치료 받으로 들어오면 문전 박대를 하는 오늘 한국인들!
이나라 어느 언론, 신문에서도 틀딱이나 대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해외동포들이 그간 딸라로 조국에 송금한 외화가 얼마이며 두뇌로 기술로 조국발전에 기여한 것이 얼마인데......
역사는 한순간에 멈추어 있는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흘러가고 있다.
어제의 음지가 오늘 양지가 되고 오늘 양지가 내일 음지가 될수 있으며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고 하루아침에 망한것이 아니다. 한국과 한국인은 어제를 모르며 내일도 모른다.
by/조영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