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밀리토리네 여행부대 신규호
눈아들 안녕
오늘 내가 눈아들한테 소개해 주고 싶은 가수는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전세계 최정상 여성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잔아
혹시라도 브리트니가 누구인지 모르는 눈아들을 위해 브리트니를 잠깐 소개하자면
브리트니는 17살에 친근한 옆집 소녀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초대형 신인 스타로 데뷔했어 당시 데뷔 앨범이 전세계에서 약 2600만장(실제로는 3000만장 추정)이 팔렸다고 하면 얼마나 인기 있는 가수인지 느낌이 오려나? 그것도 디지털 음원이 없던 시절 순수하게 CD 판매량으로 세운 기록이야
그리고 1집의 대성공을 기반으로 브리트니는 최정상 아이돌에 등극하게 돼 2집 앨범의 첫주 판매량이 무려 130만장이잔아 ㄷㄷ 당시 10대 솔로가수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이었고 여성 가수로서 가장 높은 첫주 판매량을 찍고 기네스북에도 오르게 돼 이 앨범은 전세계에서 2000만장 넘게 판매되면서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벽하게 깨뜨린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되잔아
그리고 브리트니는 19살에 MTV 시상식에서 호랑이와 함께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지 그리고 공연 하이라이트에 보아뱀을 들고 춤을 추면서 전세계를 경악에 빠뜨리게 돼 그리고 이 공연은 MTV 방송국 개국 이후 지상 최대의 쇼라는 세간의 평가를 받게 되잔아
그리고 브리트니는 4집 앨범으로 컴백하면서 전세계 최정상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돼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Toxic도 바로 이때 나온 앨범 수록곡이잔아 이때 브리트니의 나이는 겨우 21살 ㄷㄷ 21살에 최연소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슈퍼스타잔아
한편 5집 시기에 브리트니는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이혼하고 인생 최대의 슬럼프를 경험하면서 잠시 주춤하게 돼 사실 망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너무 말이 안 되는 게 1집부터 4집까지 전부 1위를 했다가 5집때 2위를 찍은 거야 그것도 심지어 빌보드 측에서 집계 방식을 바꾸면서 1위에서 2위로 내려간 거야 브리트니니까 2등을 하고도 망했다는 소리를 듣는 거지
하지만 브리트니는 1년 뒤에 보란듯이 6집으로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하지 6집의 리드싱글 Womanizer도 1위를 찍고 6집 앨범 Circus도 1위를 찍고 말 그대로 초대박이 났잔아
혹시 눈아들 중에 네이트에서 브리트니 vs 비욘세 컴백대결 투표하고 이벤트했던 거 기억나? 그만큼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였잔아
아무튼 브리트니는 자타공인 전세계 최정상 여성 아티스트이자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의 뒤를 잇는 21세기 대중문화와 팝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돼
지금까지 내가 요약한 내용만 보면 브리트니는 전남편 때문에 몇년 간 고생했던 것을 제외하면 30년 가량을 화려하게만 살아 온 여성 스타처럼 보이지?
하지만 그렇지 않잔아 브리트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정상 스타이기도 하지만 여성혐오적인 미디어 산업이 낳은 피해자이기도 해 왜냐고?
1. 성녀/창녀 이분법 (feat. 혼전순결 논란)
ㅅㅂ 기사 제목 실화? 이게 대체 먼데;;;
사실 브리트니의 성공 배경에는 남녀노소가 좋아하고 어른들 말 잘 듣는 착한 소녀 이미지가 큰 몫 했다는 거 알아? 그래서 10대 시절에 기자들 앞에서 혼전순결 서약까지 했었다? 근데 알고 보니 이미 성관계를 한 발랑 까진 더러운 여자였다는 거지
ㅅㅂ 인터뷰 내용 실화냐고ㅠㅠ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브리트니는 왜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는지를 해명해야 했고 전세계 최정상 여성 아티스트가 결혼하면 현모양처가 되겠다고 말해야만 했어
브리트니의 성관계 경험이 대중들에게 밝혀지고 나서의 뒷감당은 오로지 브리트니 혼자만의 몫이었어 당연히 데뷔 때의 아이돌 이미지로는 더는 활동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거야 그래서 섹시 스타로 노선을 틀었잔아
결국 미디어와 대중들의 성녀/창녀 이분법에 의해 브리트니는 창녀라는 세간의 평가를 받게 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리트니는 보란듯이 섹시 스타로 성공하게 돼
그랬더니 세간의 반응이 어땠게? 당연히 폭발적이었지 ㅠㅠ 그렇게 브리트니 보고 더럽다고 욕하던 사람들이 브리트니를 열망하는 이 아이러니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참고로 브리트니는 단 한 번도 남을 디스한 적 없고 문제되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없어 인성 논란과는 하등 관계가 없다는 말이야;;; 아메리칸 스윗하트라는 말이 괜히 나왔게?
2. 전 남자친구의 성관계 경험 폭로
그리고 브리트니의 대표적인 똥차 전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있겠습니다;;;
아니 너무 억울한 게 저스틴은 브리트니와의 성관계 경험을 폭로하고 다른 여자와 계속해서 잠자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무너진 적 없고 승승장구했다는 거ㅋㅋㅋ 그에 반해 브리트니는? 나락까지 떨어질 뻔했지
개인적으로 브리트니는 성경험에 관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사회 속 이중잣대의 최대 피해자가 아닐까 생각해
3. 끊임 없는 외모 및 몸매 논란
아니 ㅅㅂ 대체 어쩌라는 거야? 살이 찌면 쪘다고 뭐라하고 살을 빼면 노화됐다고 뭐라 하니;;; 살을 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4. 성형 논란
아 네;;; 참고로 브리트니는 성형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답니다 뉴스에 브리트니 성형 비교짤이라고 올라오는 것들 중에는 예를 들어 2011년(성형 전) vs 2008년(성형 후) 이딴 식으로 비교해 놓은 것도 있다?
이 짤은 브리트니가 가슴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당시 18살이었던 브리트니가 SNL 방송에 나와서 가슴에 움직이는 기계를 달고 재치있게 해명하는 모습이야ㅋㅋㅋ
여기서 브리트니가 뭐라고 했냐면 "나 18살이에요. 나 아직 자라고 있다고요!" ㅋㅋㅋ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아? 어떻게 18살한테 이딴 말을 할 수가 있었던 건지ㅋㅋㅋ
그리고 브리트니의 쓰레기같은 전남친(팀버레이크 말고 다른 남자)은 브리트니와 성관계를 하고 나서 가슴성형이 아닌 걸 알았다는 망발을 내뱉고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더라ㅋㅋㅋ
5. 브리트니를 가만히 두질 않는 언론
아마 이건 워낙 유명해서 아는 눈아들이 많을 거야 2007년 당시에 극도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브리트니가 미용실에 가서 삭발해 버린 거;;;
14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그때 왜 삭발했었는지에 대한 전말이 밝혀졌어 요약하자면 "날 좀 그만 내버려 둬"라는 거야
대체 미디어가 브리트니를 얼마나 못되게 괴롭혔길래?
브리트니의 차를 둘러싸고 위협을 가하는 파파라치들을 한 번 봐 사람을 저렇게 몰아세우고 어떻게든 건수 한 번 잡아 보려고 달려 드는 모습을 말이야;;; 저 영상은 파파라치가 브리트니의 자동차 바퀴에 발이 끼인 척 하면서 브리트니에 대한 나쁜 기사를 쓰려고 바퀴벌레처럼 달려드는 상황이잔아
https://youtu.be/jWBaBUbip_Q
이 장면은 브리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집 밖에 나와서 울고 있는 모습을 찍어대는 파파라치야 브리트니가 왜 강아지를 데리고 집 밖에 나왔냐면 당시 전매니저가 파파라치한테 돈을 받고 브리트니의 집에 파파라치를 들였어ㅋㅋㅋ
그리고 전매니저의 만행은 이게 다가 아니라 브리트니의 강아지를 숨겨 두고 패닉에 빠진 브리트니한테 자기 말을 잘 들으면 강아지를 찾아 주겠다는 가스라이팅 협박까지 했다ㅋㅋㅋ 대체 뭘 바라고 이런 짓을 저지른 거냐고? 나가서 파파라치한테 사진 찍히라고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도로 한복판에서 파파라치들이 개떼처럼 브리트니의 차에 달려드는 모습이야 정말 징그럽지 않냐잔아;;;
그리고 이건 정말 위험할 뻔했던 사건이잔이 브리트니가 아이를 안고 차에 타려는데 파파라치에 둘러 싸여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아들 션을 떨어뜨릴 뻔했거든 영상 보면 브리트니가 This is why I need a gun (정말이지 총으로 쏴 버리고 싶네) 이런 말을 할 정도로 화가 났다는 걸 알 수 있어
근데 이 개같은 파파라치 놈들은 이걸 갖고 브리트니가 엄마 자질이 없다는 식으로 몰아가더라? 그래서 어떻게 됐게? 전남편한테 양육권 뺏김ㅋ
전남편은 바람 피우고 다른 아내랑 낳은 자식이 있어도 멀쩡히 잘 살더라;;; 심지어 이혼 위자료로 아주 잘 먹고 잘 살지ㅋㅋㅋ 근데 브리트니는 아이를 안고 있다가 작은 실수를 해도 무개념 엄마가 되는 거구나;;; 진심 이중잣대 개쩔잔아
https://youtu.be/HB096LpEkKo
그리고 이건 브리트니가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모습이야 왜냐면 브리트니가 전남편에게 아이들을 보내야 하는데 그걸 거부했거든 그랬더니 전남편 보디가드가 경찰을 불렀어ㅋㅋㅋ 경찰이 브리트니 집 앞에서 기다렸는데 브리트니는 문을 걸어 잠갔고 3시간동안 대치하다가 결국 문을 연 브리트니는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어 그럴 수밖에 없잖아 아이를 내놓으라는데 제정신일 엄마가 어딨겠어?
근데 경찰은 그런 브리트니의 모습을 보고 마약 복용이 의심된다고 앰뷸런스를 불러 버린 거ㅋㅋㅋㅋ 심지어 브리트니가 실려가는 장면을 찍겠다고 헬리콥터까지 동원된 거 알아?
이 사건 이후로 브리트니는 양육권도 뺏기고 스스로 재산을 관리할 수 없는 한정치산자가 된다ㅋㅋㅋ 이게 사람 사는 건가 싶지?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ㅅㅂ 뭐라고요?!
브리트니가 앰뷸런스에 실려가고 나서 무려 브리트니의 자살 날짜를 맞추는 사이트가 개설된다ㅋㅋㅋㅋ
자살 날짜를 맞추면 플레이스테이션을 경품으로 주겠대ㅋㅋㅋㅋ 사람이 이정도까지 추악해질 수가 있나 싶은데 실화 맞아ㅋ
여성 인권이 존중되지 않는 미디어 산업 속의 여성 아티스트는 남성 중심적인 사회의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이렇게 난도질을 당하게 되는 거야 아마 브리트니가 남성 아티스트였다면 절대 이런 일을 경험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지ㅋㅋㅋ 그리고 이게 비단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건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잖아?
마무리는 여성 혐오적인 미디어 산업의 세태를 비판하는 브리트니의 노래를 소개하는 걸로 끝내도록 할게
Britney Spears - Piece of Me
[Verse 1]
I'm Miss American Dream, since I was 17
나는 17살때부터 아메리칸 드림의 대명사
Don't matter if I step on the scene
내가 무대에 등장하든
or sneak away to the Philippines
필리핀으로 도망가든 상관 없지
They're still gon' put pictures of
my derriere in the magazine
걔네들은 여전히 잡지에
내 엉덩이나 찍어서 올리는 걸
You want a piece of me?
You want a piece of me?
나랑 한 번 해 보자는 거야?
진짜 죽고 싶어?
I'm Miss Bad Media Karma
나는 미디어가 낳은 괴물의 대명사
Another day, another drama
하루 걸러 사건사고가 터지곤 하지
Guess I can't see the harm in working
and being a mama
나는 워킹맘의 폐해를 모르는 줄 아나봐?
(* 엄마 자격이 없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하는 말)
And with a kid on my arm,
I'm still an exceptional earner
나는 팔에 아이를 안고도 엄청난 돈을 벌어
(* 아이를 떨어뜨릴 뻔했던 사건을 말함)
You want a piece of me?
나랑 한 번 해 보자는 거야?
[Chorus]
I'm Mrs. Lifestyles of the Rich and Famous
나는 부와 명성을 다 가진 삶의 대명사
(You want a piece of me?)
나랑 싸우자는 거야?
I'm Mrs. 'Oh my God, That Britney's Shameless'
내가 바로 '브리트니는 쪽팔리지도 않나봐'의 주인공
(You want a piece of me?)
너 진짜 죽고 싶어?
I'm Mrs. 'Extra! Extra! This Just In'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특종! 속보입니다'의 주인공
(You want a piece of me?)
나랑 한 번 해 보자는 거야?
I'm Mrs. 'She's Too Big, Now She's Too Thin'
'너무 뚱뚱했는데 이제 너무 말랐어'의 바로 그 사람
(You want a piece of me?)
지금 장난하자는 거야?
[Verse 2]
I'm Mrs. 'You want a piece of me?'
내가 바로 '나랑 싸우자는 거야?'의 대명사
(* 파파라치에게 언성을 높일 수밖에 없는
맥락에서 나온 말)
Trying, and pissing me off
다들 나를 열받게 하려고 애를 쓰네
(*파파라치가 브리트니를 몰아 붙여서
사고를 치게 만들면 특종이 되는 현상을 말함)
Well, get in the line with the paparazzi
who's flipping me off
나를 엿먹이려는 파파라치들만 해도 한 트럭이야
Hoping I'll resort to some havoc,
end up setting in court
내가 결국 파멸해서 법정에 서기를 바라지
(* 당시 양육권 분쟁 중이었음)
Now, are you sure you want a piece of me?
(You want a piece of me?)
아니,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야?
진짜 죽고싶어?
I'm Mrs. 'Most Likely to Get on the TV
For Slippin' on the Streets
When Gettin' the Groceries'
내가 바로 장 보러 갈 때조차 길거리에서
엎어진다고 TV에서 자주 씹어대는 여자
Now, for real, are you kiddin' me?
아니, 진짜 나랑 장난해?
No wonder there's panic in the industry,
I mean, please
이 바닥에서 난리가 나도
이상할 게 없는 인물이 바로 나지
내 말은, 제발 좀
You want a piece of me?
나랑 한 번 해 보자는 거야?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잔아
너무 안됐긔ㅜㅜㅜ
브릿 노래 듣고 있었는데 이 게시물을 보네긔. 퍼포먼스랑 노래는 지금 보고 들어도 안 촌스럽긔. 슈스라 미디어가 지독하게 가십거리로 소비했나보긔ㅠㅠ 브릿 행복하라긔
일루미나티의 전형적인 희생자긔 ㅠㅠㅠ 음모론에 의하면 그렇긔 ㅠㅠ 디즈니키즈부터 아메리칸스윗하트에서 성인브리트니까지 재활원 가기전 삭발했을때 브리트니가 마인드 컨트롤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제정신 차리려고 몸부림 치는 거라고 그러던데 반대로 마를린먼로나 마잭처럼 제발 언해피엔딩이 아닌 오래오래 흥했으면 하는 언니쟈나 ㅠ 연예인 걱정 하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진짜진짜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만큼 전성기가 너무 빛났던 것 만큼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 있는 아이돌이내
마이클잭슨 다음이 브릿 아닐까요 ... 트루먼쇼 같기도 하고 슈퍼스타의 삶이란 ㅜㅜ
에휴.. 사람을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다니ㅠㅜㅠ
아 진짜 너무 슬프긔...브리트니 주변에 어떻게 제대로 된 인간이 없냐긔 해
자기돈에 권리가 없는게 가장 제일 충격이긔;;;
브릿 생각하면 맴찢이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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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브리트니 너무 불쌍하리만치 당했긔 이역만리 힌국에서도 찌라시가 판쳤는데 미 본토는 머...말할것도 없고요
2007-2008 북미에서 살았었는데 타블로이드지 전성기였고 신문이나 타블로이드지에 브리트니 양육권 친권 기사 없는 날이 없었긔
꼭 행복하라긔. 우주 명사 또래언니....
튼튼하고 맘 편하고 행복하다가 편안하게.
piece of me곡 가사가 이런건지 몰랐긔.
참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같긔.
그중에서도 브리트니는 미디어에 당해도 너무 가혹하게 당했다보긔.
저스틴이 갑분 사과하는거 보고 역겨웠넴.
지가 불리하게 될거같으니 선수친거. 개똥전남친의 대명사같은 느낌이네
평생 행복했으면 하긔.
브리트니 청문회 보고 나니 마음이 참 안좋네긔…
너무 화나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