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 2014년 3월 17일 WWE 1086th RAW LIVE

[The Redneck]

장소 -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AT&T 센터

- 링세그먼트. 트리플 에이치의 등장으로 이번주 RAW가 시작됩니다. 트리플 에이치가 마이크를 잡자 야유를 퍼붓습니다. HHH는 팬들을 비난하며 예스 무브먼트와 다니엘 브라이언의 꿈을 뭉개버릴 것이고 이를 남자로서 레슬매니아에서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이어 오늘 밤 다니엘 브라이언과 만날 것이라고 말하는데 바티스타가 등장합니다.

바티스타는 HHH가 브라이언과 문제가 있는 것은 알지만 자신과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바티스타는 다니엘 브라이언이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것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나타내며 자신은 이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 돌아왔고 로얄 럼블에서 우승한 사실을 전하며 HHH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고 전합니다. HHH는 이는 브라이언이 자신을 이겼을 경우에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말하는데 이번에는 랜디 오턴이 등장합니다.

랜디 오턴 역시 바티스타의 의견에 힘을 보태자 HHH는 이들과 팬들에게 브라이언은 자신을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밤 다니엘 브라이언 vs 랜디 오턴의 NO DQ 매치를 성사시킵니다. 바티스타와 랜디 오턴의 표정이 교차되고 바티스타는 오턴은 챔피언으로서 XX 같다고 말하며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HHH가 둘 사이에 관여하고 링을 떠나려고 하는데 바티스타는 이 상황을 해결해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자 HHH는 다니엘 브라이언, 사람들, 헐리우드 영화 배우가 자신을 골치 아프게 하고 있다면서 레슬매니아30에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은 트리플 쓰렛 매치로 열리며 만약 자신이 다니엘 브라이언을 이기면 자신이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합류한다고 선언합니다. 바티스타가 HHH에게 불만을 표시하고 뒤를 돌아서는데 랜디 오턴이 바티스타에게 그대로 RKO를 작렬합니다.

- 오늘 밤, 존 시나가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메시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 백스테이지. 르네 영이 바티스타와 인터뷰하고 바티스타는 WWE에 돌아온 것은 큰 실수였다고 말합니다.

Match 1. 리얼 아메리칸스 vs 우소스

- 경기 막판, 제이 우소가 탑 로프에서 스플래쉬를 시도하는데 스웨거가 링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지만 오히려 더블 슈퍼킥을 맞습니다. 지미가 스웨거를 링 밖으로 보내고 제이가 세자로에게 플라잉 기술을 시도하는데 세자로가 그대로 어퍼컷에 이어 뉴트럴라이저를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경기후, 리얼 아메리칸스는 링 중앙에서 승리를 자축합니다.

Winner. 리얼 아메리칸스

- 오늘 밤, 랜디 오턴 vs 다니엘 브라이언의 NO DQ 매치가 열립니다.

- 백스테이지. 지난주 스맥다운에서 더 쉴드와 케인의 사건이 보여집니다. 더 쉴드에게 케인이 다가가고 케인은 어솔리티는 더 쉴드에게 미션을 줄 것이고 자신의 편에서 단합된 쉴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한 번 더 믿어보겠다고 말하자 세스 롤린스와 로만 레인스가 믿어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케인은 자신은 더 쉴드가 올바른 행동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 링세그먼트. 혼스워글이 등장해 선물을 나눠줍니다. 이 때 배드 뉴스 버렛이 나오고 버렛은 모든 사람들이 혼스워글을 바라봐야 한다면서 성 패트릭 데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어 배드 뉴스를 전하며 오늘 밤, 모든 사람들은 술에 취할 것이고 그들이 심한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의 일생에 대해 후회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Match 2. 쉐이머스 vs 타이터스 오닐

- 경기 막판, 쉐이머스가 오닐의 가슴에 10 펀치를 날리고 파워 슬램까지 작렬합니다. 그리고 브로그 킥을 작렬하며 가볍게 승리를 차지합니다. 경기후, 쉐이머스는 마이크를 잡고 모든 사람들이 성 패트릭 데이에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자신이 레슬매니아에서 열리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 로얄경기에 참가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링을 떠나는데 갑자기 뒤에서 크리스챤이 쉐이머스를 공격하고 그대로 킬스위치를 작렬합니다.

Winner. 쉐이머스

- 다음주 RAW 게스트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나온다고 발표됩니다.

- 링세그먼트. 존 시나가 등장합니다. 시나는 샌안토니오는 에너지가 넘친다면서 12년동안 이 곳을 방문했고 항상 좋은 반응은 아니었지만 항상 최고인 곳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시나는 자신은 솔직히 브레이 와이어트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모든 사람은 그가 최고가 되길 원하지만 그는 오직 파괴만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브레이는 우리에게 그가 허위이자 거짓말쟁이라고 확신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레슬매니아에서 브레이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울 것이라고 말하자 와이어트가 타이탄트론을 통해 모습을 드러냅니다.

브레이는 아이들은 모든 것이 좋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아이들은 모든 거짓말을 깨닫기 너무 어리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시나처럼 단지 티셔츠를 입을 수 있고 상품을 팔고 싸인회를 하고 아이들에게 뽀뽀하고 성에서 플라스틱 여자친구를 만나고 농담도 할 수 있지만 자신은 다르다면서 레슬매니아에서 만약 시나가 죽는다고 해도 배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Match 3. 랜디 오턴 vs 다니엘 브라이언 [NO DQ 매치]

- 경기 막판, 브라이언이 켄도 스틱을 잡고 오턴을 마구 내려 찍습니다. 하지만 오턴은 의자를 집어 브라이언을 공격해 위기를 벗어나고 링 안으로 다시 들어오는데 바티스타가 나와 오턴에게 스피어를 작렬합니다! 이 때 정신 차린 브라이언은 바티스타에게 드랍 킥을 작렬해 제거하고 그대로 오턴을 커버하면서 승리합니다. 경기후, 바티스타는 오턴에게 바티스타 밤을 작렬하고 브라이언은 이를 램프에서 바라봅니다.

Winner. 다니엘 브라이언

- 링세그먼트. 폴 헤이먼이 등장합니다. 헤이먼은 언더테이커의 연승 행진을 언급하며 최근 그는 간신히 연승 행진을 유지했음을 전하며 언더테이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려고 했던 자들은 모두 브록 레스너에게 파괴되고 정복되었다고 말합니다. 헤이먼은 언더테이커의 연승 행진 비디오 영상을 보여주고 매년 언더테이커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브록 레스너가 연승행진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하고 연승행진은 'Rest In Peace'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 백스테이지. 스테파니 맥맨과 트리플 에이치의 모습이 보입니다. 스테파니는 화를 내고 트리플 에이치는 자신은 단지 오늘 밤 다니엘 브라이언과 이야기를 나누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스테파니는 WWE COO로서 만약 다니엘 브라이언이 챔피언이 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 지 모르냐고 걱정하자 HHH는 스테파니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Match 4. 판당고 vs 골더스트

- 경기 막판, 판당고가 슈플렉스를 작렬하고 탑로프에 올라가 레그 드랍을 시도하는데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자 골더스트가 그대로 파이널 컷을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경기후, 로즈 브라더스가 승리를 자축합니다.

Winner. 골더스트

- 언더테이커가 내일 열리는 메인이벤트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 링세그먼트. 케인이 등장합니다. 케인은 어솔리티의 계획을 확실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임무이며, 지난주 다니엘 브라이언의 'RAW 점령' 세그먼트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조사한 결과, 제리 롤러가 개입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제리 롤러와 더 쉴드를 불러냅니다.

롤린스가 마이크를 잡고 다니엘 브라이언은 케인을 구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쉴드는 항상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일만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돌변하는 더 쉴드. 그리고는 케인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레인스가 케인에게 스피어를 날리고 마지막으로 트리플 파워밤까지 작렬합니다.

Match 5. 카메론 & 나오미 vs AJ LEE & 타미나 스누카

- 경기 막판, 나오미가 파워 슬램에 이어 스피릿 레그드 문썰트를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경기후, AJ LEE와 타미나 스누카가 언쟁을 펼칩니다. 결국 타미나가 AJ LEE를 밀어버리는 상황까지 나오고 둘 사이에 긴장감이 흐릅니다.

Winner. 카메론 & 나오미

- 2014 WWE 홀 오브 페임 여섯 번째 헌액자는 미스터. T 입니다.

Match 6. 빅 쇼 & 돌프 지글러 & 마크 헨리 & 빅 E vs 커티스 액슬 & 알베르토 델 리오 & 데미안 샌도우 & 라이백

- 경기 막판, 지글러가 빅 쇼와 태그해 빅 쇼가 들어오고 결국 빅 쇼가 샌도우에게 쵸크 슬램을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Winner. 빅 쇼 & 돌프 지글러 & 마크 헨리 & 빅 E

- 백스테이지. 르네 영이 바티스타와 인터뷰하고 바티스타는 절대 WWE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막는 자는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Match 7. 브레이 와이어트 vs 코피 킹스턴

- 경기 막판, 브레이가 킹스턴을 코너에 몰아 놓고 바디 스플래쉬에 이어 시스터 아비게일로 승리합니다.

Winner. 브레이 와이어트

- 링세그먼트. 트리플 에이치가 등장합니다. 다니엘 브라이언을 불러내는 HHH. HHH는 썸머 슬램이후 자신의 행동은 최선의 결정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으며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어 자신은 많은 짐을 지고 있으며 지난주 브라이언의 행동은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계속해서 HHH는 레슬매니아에서는 무조건 승리에만 열중할 것이고 더욱 강한 자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며 브라이언에게 악수를 청하지만 브라이언은 거절합니다. 그러자 HHH는 브라이언의 마음을 이해하며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고 존경한다고 말합니다.

이 때 스테파니 맥맨이 들어오고 스테파니는 브라이언은 자신을 모욕했으며 기소하겠다고 말하며 경찰을 부릅니다. 그러자 HHH와 스테파니가 언쟁을 벌이는 사이 경찰은 브라이언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HHH와 스테파니는 서로 미소를 띄우고 HHH는 브라이언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HHH는 브라이언을 계단과 바리케이드에 던져 버리고 계속해서 공격합니다. 스테파니 역시 브라이언을 얼굴을 때리고 HHH는 브라이언의 머리에 체어샷을 날린 후 페디그리를 작렬합니다. 트리플 에이치와 스테파니는 여기는 자신들의 쇼이며 예스 무브먼트는 없다고 외치며 링을 떠나는 장면으로 이번주 RAW가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오늘 RAW는 HHH로 시작해서 HHH로 끝나게 됩니다.

[King Of The King]

트리플이 완전히 망치는 구만

[스톤 콜드 스티브오스틴]

저도 대니얼브라이언이 챔피어인 모습은 보기 싫습니다. 그나저나 겁나 진지한 분들 많네요ㅎㅎ 헤드채어샷이네 HHH가 너무했네 헌정이네 어쩌네ㅎㅎ

[♡골드버그♡]

잘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