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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동산관련]자유게시판 제주도 부동산 개발에 대한 제주 택시기사 분의 생각과 제주 자연의 가치----
설송 추천 0 조회 2,298 15.06.26 04:3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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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6 08:48

    첫댓글 잘읽었어요~

  • 작성자 15.06.26 09:07

    기성 세대의 존재가치를 너무 혹평한 것은 아닌지요? 하지만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에 집착해서 고집을 피우는 기성세대원이라면--- 그의 경험이나 지식이 우리 사회나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맹독이 된다는 주장을 철회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번 메르쓰 병이 바로 그 증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15.06.26 09:08

    저도 신랑이랑 택시탔는데 비슷한 경험이 ㅎㅎ 신랑 다신 타지말자고 차기억했던 기억이

  • 작성자 15.06.27 06:17

    제 눈에 보인 그 기사분은 ----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적대감을 이 세상 사람 모두에게 두루 홍보해야하는 역사적 사명감을 띄고 자신이 태어났다고 여기는 분으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삶의 존재가치란, 김대중씨에 대한 험담을 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바른 열정이라 의식화되었고---- 컴퓨터에 2+3 을 7이라 입력해두면 , 아무리 2+3은 얼마인가 물어도 항상 '7'이다고 답을 하지요. 컴퓨터 머리! 입력된 대로 산출하는 기계의 연산 작업이나 전혀 다를 바 없지요. 소름끼치는 비인간적인 기계화! 그 기사는 기계로 보였습니다.

  • 15.06.26 09:48

    제정자립도가 제주도가 매우열악합니다
    정부에 지원 없이는
    전 관광산업이 편하게 돈버는 것이라 생각지는
    않아요
    저도 육지사람이지만 육지분들은
    종종 육지사람들이 제주도 관광와서 도민들 먹여 살리는거 아니냐 이런말을 하더군요
    택시기사분이 나이가 들어 논리적으로
    말을 하지못했지만 제주도민들은 공감을
    하고있는 점이 있어요
    택시가 사람들 많이태우고 다니다보니
    많이듣잖아요 그리고 제주도에 몇년살면
    저절로 알게됩니다
    참고로 불친절한 택시 많아요 저도 짜증이나지만 많이 참았던 적이

  • 작성자 15.06.27 06:28

    명과 암이 있겟지요. 아무튼 어두움만 보는 위에 나온 택시기사 같은 양반은--- 가능하면 개인 판단을 주위에 강요하지 말아야할 터인데요. 문제있는 인물이 피해를 주는 순서는 가까움의 크기 순이라던데요--- 아마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매우 힘들 것 같습니다.

  • 15.06.26 09:49

    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주도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공항이 포화상태가 되고 중국인들 때문에 시끄러워졌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제주도의 가치와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겠지요.
    제주도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것도 산업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아서였겠지요.
    현재의 이런 진통을 잘 이겨내야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 발돋움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5.06.26 17:56

    소인배에겐 큰 것을 주면 쓸모없다고 버리기에, 큰 것은 큰 인물에게 주어야 제 빛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자연의 위대한 가치는 --- 제주도민이 위대해야 그 가치를 알아볼 눈도 있고, 또 그 보물을 간직할 능력도 있다 하겠지요.

  • 15.06.27 08:43

    @설송 깊이 공감가는 글과 댓글 잘 읽었습니다^^

  • 15.06.26 10:31

    무조건~ 묻지마~ 맹신도가 많아서 걱정이지요~

  • 작성자 15.06.27 06:21

    대개 허약하면 질병에 걸리기 마련인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어떤 여건에 의해 지적인 in-put 이 극도로 제한된 사람들은 , 지적 영양부족에 빠지겠지요. 그 결과 정신적으로 1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매우 힘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매우 많은 나머지 ,혹은 갓 태어나 면역력을 키우지 못한 어린애들이, 1번 바이러스에 잘 걸리겠지요! 히틀러는 그래서 유겐트를 만들었고----

  • 15.06.26 15:39

    @설송 오늘 여론조사에 60대 이상 지지율이 64프로~ 세대별 인구수가 가장 많은데~절망이죠

  • 작성자 15.06.26 16:01

    @당첨맨 후손을 위해 청춘을 힘겹게 보낸 세대들의 애환은 정말 안쓰럽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낮은 정보능력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후손들을 지옥처럼 험악한 정치적 사회적 환경에 밀어넣는 악역을 끊임없이 지속하는 것은 과거의 공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불러오는 듯 합니다. 그레서 존경보다는 부담스런 존재로 인식되어가고---- 참 안스런 모습입니다. 저는 그리 초라하게 늙지말아야 할터인데---그렇게 기원합니다

  • 15.06.26 10:44

    잘읽었습니다

  • 15.06.26 10:59

    공감가는글 잘 읽었습니다...(그래서 독서가 중요 한가 봅니다)

  • 작성자 15.06.26 16:08

    간접 경험이지만 폭넓은 독서로 사고의 폭을 넓혀야 마음에 여백이생길 수 있는 것같습니다. 일베충이라 불리우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되뇌이게 합니다. 가스통둘러메고 ,오른 손에 성조기 ,왼손에 태극기들고 나라 사랑외치며 난폭함을 과시하는 할아버지 일베들도 그런 여백이 없는 존재들로 보입니다.

  • 15.06.26 11:02

    저도 비슷한 경험중에 열변을 토하며 얘기해보곤 하는데 흥분해 있는 저자신을 보며 후회를 하곤 합니다.
    살아가면서 같은 상황을 저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그나름의 판단을 해가곤하는데 ..
    "다른사람은 나와같지 생각하지 않는구나" 란 단순한 생각을 하게합니다.
    정치적 논리나 판단을 떠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성이 밑바탕되어진 단순한 정의가
    통용될수 있는 우리사회를 그려봅니다.

  • 작성자 15.06.26 16:12

    시인 김영춘씨가 최근에 결혼식 사회를 보는데--- 다름을 알아볼 수있는 지성 나아가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아량을 강조하는 것 보고----"과연 시인의 통찰력은!" 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15.06.26 13:31

    틀림이 아님 다름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른신들에 맹목적인 1번 사랑은 싫어하지만 그분들이 생각도 틀림이 아닌 우리와 다름일거라 생각합니다. 동문시장쪽 노점이나 오일장 등도 경쟁에서 밀려나 제주도 할머니들 입장에서 보면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을 빼앗았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그기사님이 그렇게 예기한거고요. 저희 처가집도 한동안 유원지지구로 땅을 묶어버려서 한동안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한적도 있었죠. 이제야 풀렸지만. 그때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왜 유원지 지구로 지정했는지 욕도 많이 했었죠. 이렇듯 본인이 보는 위취에서 보는 관점이 다른거지 그분들이 관점을 틀렸다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 작성자 15.06.26 18:01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개개인이 서로 다른 관점을 형성한다는 것은, 모든 보통사람의 모습으로 인정해야하지요. 다만 나도 이롭고 세상도 이롭게 되는 관점인지 스스로 점검하고 자제하는 지성은 ---- 향기로운 품위를 지니려면 꼭 필요한 듯 합니다.

  • 작성자 15.06.27 06:31

    이야기에 등장한 택시기사분은--- 자신의 정치, 사회적 견해가 바람직하다는 근거로 김대중씨에 대해 거짓말( 중국인 투자와 관련 ) , 혹은 무리한 인용( 오일장터 상권 변화와 관련 당시 대통령인 김대중씨의 책임론)을 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견해를 지니고 발표할 권리는 있으나, 사실이 아니거나 무리한 인용은 비윤리적인 문제로 , 아무리 지탄을 받아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 15.06.26 13:55

    설송님 처럼 욱하지 않고 조근조근 말해지기 연습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5.06.27 06:11

    논쟁할 때엔, 화를 먼저 내는 사람이 지기 마련이니까요!ㅎㅎㅎ^^^ . 상대가 너무 약해보이면 , 누구나 너그러운 아량을 보이기 마련이지요. 만약 유명한 정치인이다면 , 그리 여유롭게 대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도 역시 하잘것 없는 범부 - 불교인들이 말하는 중생-에 불과하답니다.

  • 15.06.26 20:50

    주변에 의외로 많답니다

  • 작성자 15.06.27 17:16

    극우 독재 세력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러나 나는 매우 보수적인 인물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보수 정치인은 원희룡씨입니다. 1번 정당에 대한 나의 ,정서는 송충이에 대한 정서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 메르스와 관련 합리적으로 그리고 도민 전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원희룡지사 자세를 보고----, 1번지지자들을 동일하게 여기는 것을 자제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택시기사 분은 극우 성향이었습니다. 원희룡지사와 같은 1번이 아니라, 박근혜씨와 배가 기가막힐 정도로 맞는 일베형 1번이라 보였습니다. 그런 할아버지 일베들 지지바탕으로 통치하는 분은? 매우 매우 흉해보입니다!

  • 16.01.24 14:29

    그러면 박대통령이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다가 구미공단에 건설해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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