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07시 경
약속대로 미온수는 공급되고 있었고
알람도 없이 아이들은 일어났습니다
기상 직후 입수
해가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물놀이하면 배고프죠~
아침 달라고 하길래 밥 볶아주고
한입먹고 노는게 얼마나 맛있게요~
저도 아침을 먹습니다
메뉴는 어제 두부집 사장님이 싸주신 김치고등어찜
영업장에서 먹지 않고 혼자가서 포장해온 이유는
어제 입실 직후 물놀이 시작한 아이들이 나올 생각이 없었고, 여행지서 와이프 밤길 대리시키는게 쫌 거시기 혀서 그랬습니다
맛있게 먹고
설겆이까지 완료후
집안곳곳을 돌아봅니다
젊은 내외가 운영하는데 하나하나
신경을 쓴 흔적이 느껴집니다
10시
와이프 아침식사 후
이곳에 왔습니다
오늘은 무료입장이네요
주차비는 천원
탑을 견학하고
소원을 적은 연등 속으로
음~ 로또 100억~
곳곳을 더 구경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첫댓글 경주 찬찬히 둘러보세요
사전에 이것저것 숙지하지 못했다면 안내판이라도 속독해서 삼둥이들 한테 쉽게 설명해줄수 있다면 삼둥이들 오랜동안 기억하게 될것입니다
경험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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