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7월19일(33회차) 추첨한 로또 1등 당첨자가 추첨 후 58일 만인 지난 9월15일 뒤늦게 149억351만7,600원의 당첨금을 수령해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경기도에 사는 30대 초반 남자로 그 이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국민은행 복권사업팀 관계자는 “149억원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고 얼마 뒤 확인전화가 온 뒤 추석 직후 나타나 당첨금을 받아갔다”며 “당첨자 인터뷰에도 일절 응하지 않고 당첨금을 수령한 사실을 2주 동안 비밀로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당첨자는 구입한 로또를 책갈피에 끼워둔 채 깜빡 잊고 있다가 신문보도를 보고 당첨사실을 안 것으로 밝혀졌다.
149억원은 국내 복권 사상 7번째(당시는 5번째) 고액으로 세금공제 후 실수령액은 116억2474만4,170원이다. 은행권 평균 금리 4%로 계산할 때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57일 동안 이자만 7,300여만원에 이른다.
스포츠투데이 기사목록
1. 국은 아들 짜고치는 고스톱
2. 어떠케 책갈피에 넣고 잊어 먹어 30대 초반이???
3. 변명도 한계에 도달
첫댓글 하여간 별... 저같아도 당첨홀로대박 난다면 절대 비밀보장 하겠습니다...왜냐구여?알려지면 돈부터 빌려달라고 반 협박하는 사회이기 때문이져...
로또님 위 내용은 1등 당첨자가 일반인이 아니란 예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경기도에 사는 30대 초반인데 전 아닌데여~~ 제가 된다면 저도 글케 나올거구만여 ㅋㅋㅋ
글구 저도 가끔가다 핸폰잊어먹고 나갈때가 있답니다....
내 개그가 이케 어렵나 아직 꼬리말이 동문서답이니
경기도 수원이레요.
헉......또 수원이란 말이예요..나두 수원땅에 사는데..남들은 1등 잘두되는데~ㅠㅠ 지난주에도 수원에서 1등 2명 나오구 저번에두 독식두 수원이였구..잘나가네 수원 ㅡㅡ;;;
이번에는 몽땅 수원에서 구입하면 확률이 ㅋㅋㅋ....
쓔~~수,s 가 들어가야 성공한다는 설이 현실로?유명연예인, 기업이름을 보세요..아니면 망한당,모두 옷에다 ㅅ 자 달고 다니던지, 깻잎머리?손을 흔들고 다니던지- 모두 손인사 합시당
운을 따르게 하는법을 연구해야할듯~loTTo는 OTL OTTL 윤나는 운이란설이 사실? 운따르는법 노하우 알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