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와 구리타워 레스토랑
혐오시설로만 여겼던 소각장의 굴뚝을 이용하여 지상 100m에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을 설치하였다. 48각의 유리를 통해 굽이쳐 흐르는 한강, 소복히 누운 봉우리들, 붉은 저녁 해가 창가에 머무는 밤이면 서울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총 6대의 망원경을 통해 편안한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360˚ 회전식 레스토랑에 앉아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저녁만찬을 함께 한다면....
• 문의 : 구리타워레스토랑 (031)565-8850
여기서 잠깐....
전망타워 조명에 소요되는 전기
쓰레기 소각시 폐열보일러에서 고압의 증기발생되는데, 이 고압의 증기를 이용
터번발전기를 가동하여 시간당 최대 800kw의 전력을 생산한다.
구리구민스포츠센터
구리시민의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한 공간인 전망대를 갖춘 하루 200톤의 초현대식 소각시설과 더불어 주민편익시설로 시민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장(場 )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비롯하여, 실내수영장, 사우나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및 농구장, 전망대를 갖추었다.
• 문의
- 구리시 생활체육협의회 (031) 557-7676
- 수영장 (031)558-3301-3
- 축구장 (031)558-3304
첫댓글 구리타워 레스토랑 임대료 문제 때문에 문 닫았다고 하든데.. 열었나요?
아주 멋집니다. 좋은생각 입니다. 적극추천요.
번지 점프장이나 암벽등반연습코스로 만드는것도 좋은방법
서울시의 쓰레기 정책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리면, 아파트주거문화로 가구당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 1991년9월 난지도 매립 종료를 앞두고 소각정책이 도입되었지요 아쉬운것은 지금처럼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어 발생량이 대폭 줄어들것임을 예측하지 못한 서울시가 11곳에 소각시설을 건설계획을 수립하였지요 우리구와,양천,강남구가 차례로 착공하면서 주민 반대에 부딪혀 2~3개구가 공동이용하는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1구1소각장 정책으로 바뀌었다 현실적으로 어려워 광역자원회수시설로 재선회하는 우여곡절끝에 노원은 742억원을 들여 당초 일일처리1600톤에서 800톤으로 줄이고 양천은 400톤 규모로 1992년12월 착공하게됩
양천은 일일 400톤,노원은800톤,강남은900톤,마포는750톤처리용량으로 건설하게 됩니다.2005년에 완공된 마포의 경우에는 중구,용산구의 쓰레기를 받아 처리하고 있습니다.우리구는 현재 일일 134톤을 반입 처리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소각용량 대비 반입쓰레기량이 적어 소각로의 잦은 점화로 시설 노후화를 가져오고 있어 우리구도 인근구의 쓰레기를 처리하여야 합니다 그래봐야 400톤 남짓입니다. 그리하여 한해50억정도 예산을 절감하게 되며 인근 주민은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반대만이 능사가 아니지요.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동이용 조건으로 구리와 같은 시설로의 개선등을 요구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