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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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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짓는 행정타운 인근 지역의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경 1㎞ 안에 공공기관이나 관공서 등이 몰려 있는 주거지역은 ‘행정타운 프리미엄’이 적용되고 있다. 치안이 좋고 업무와 주거, 문화, 상업시설 같은 생활기반시설이 우수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 행정타운 주변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세종시 행정타운의 경우 36개 중앙 행정기관과 14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이전을 마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미분양 제로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또한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과 경기법조타운 등 행정타운이 조성되면서 주택 수요가 증가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신도시는 입주 초기인 2011년엔 3.3㎡당 평균 1,372만원이었으나, 지난 2월까지 평균 1,767만원까지 올랐다.
이런 가운데 통합청주시 신청사(예정)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일대 부동산 수요층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통합청주시 신청사는 지난 2014년 7월 청원군과 옛 청주시가 통합청주시로 출범된 이후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건축물이다. 시에 따르면, 통합청주시 신청사(예정)는 북문로 현 청사를 중심으로 확장된 부지 28,450㎡에 건축 연면적 49,916㎡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청사이며, 내년 상반기 기본 실시 설계에 들어가고 2019년에는 상반기 공사를 시작, 2022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 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조감도)는 통합청주시 신청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행정타운 프리미엄’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최고 4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부터 지상 49층 규모의 총 3개 동의 단지로 지어진다. 일부 세대에서는 봄마다 벚꽃이 만개하는 무심천을 볼 수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암산 파노라마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단지 1km 이내에는 충북도청과 청원구청, 상당구청 등 청사가 위치해 행정타운의 중심지로 손꼽힐 전망이며,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상당도서관 등이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가 위치해 있고, 교통환경으로는 상당로, 사직대로, 1,2,3순환로가 지나가고 있어 중부 및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신규 분양 공급가는 3.3㎡ 800만원 중후반대인데 ‘청주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10여 년 전 공급 가격인 700만원대부터 분양될 예정이라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한편,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오는 3월 24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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