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IMS배 전국한밭풋살대회’가 한층 성숙된 경기 기량을 선보이며 수많은 관객들의 갈채속에 2일간의 불꽃튀는 열전을 마감했다.
봄의 길목에 접어든 날씨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학 우승을 차지한 잇츠대전의 조현석이 선수부문 최우수상을, 심규헌(충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잇츠 대전팀은 예선전에서 2승1무로 16강전에 진출한 뒤 FC동광을 맞아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어 황석루내과(1-0), 아킬레스(8-7)를 차례로 누르며 결승전에 올랐다.
잇츠대전은 대망의 결승에서 강원도 S 팀과 맞붙어 먼저 실점했으나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주니어 갈벤투스는 예선 2경기를 1승1무를 기록하며 16강전에서 모아클럽을, 8강전에서 GS1991를 1-0으로 누르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SM히어로 팀을 2-0으로 가볍게 누른후 결승전에 진출한 갈벤투스는 FC르네쌍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3-2로 승리해 1위에 올랐다.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좀비시티즌은 예선 3경기에서 2승1패로 16강에 진출해 TJCL올스타를 2-1, 8강전에서 올스타 TJCL 1-0으로 누른뒤 준결승전에 진출해 IGTP를 2-1로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좀비시티즌은 결승전에서 상대팀 앙팡테리블을 승부차기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우승팀인 경희 A 팀은 예선 3경기에서 2승1무로 8강전에 진출, 목상 A 1-0, 준결승전에서 사커아이 A 3-1, 결승전에서 같은 소속의 경희 PEC B팀을 3-0으로 누르며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대회 전적
◇초등부
▲우승= 경희 PEC-A ▲준우승= 경희 PEC-B ▲3위= 사커아이 ▲최우수 선수상= 원종혁(경희 PEC-A)
▲우수상= 최홍일(경희 PEC-B) ▲수비상= 김경모(사커아이) ▲지도자상= 이종운(경희 PEC-A)
◇중등부
▲우승 = 주니어갈벤투스 ▲준우승 FC르네상스 ▲3위 SM 히어로(구미) ▲장려상 = 윈포에버 ▲최우수 = 이장민(주니어갈벤투스) ▲우수상 =우현성(FC르네상스) ▲수비상 = 이경민(SM히어로) ▲감투상 = 오준영(윈포에버) ▲지도자상 = 김세태(FC르네상스)
◇고등부
▲우승=좀비시티즌 ▲준우승= 앙팡테이블 ▲3위= 울프-백 ▲최우수선수상= 전재범(좀비시티즌) ▲우수상= 박준현(앙팡테리블) ▲수비상= 정희철(울프-백) ▲감투상= 유문귀(IGTP) ▲지도자상= 신인철(울프-백).
◇대학/일반부
▲우승 = 잇츠대전 ▲준우승 = 충북 ▲3위 = 아킬레스 ▲장려상 = 도마동 FC ▲최우수 = 조현석(잇츠대전) ▲우수상 = 심규헌(S) ▲수비상 = 홍찬(아킬레스) ▲감투상 = 신원섭(도마동 FC) ▲지도자상 = 장시성(잇츠대전) ▲심판상 = 정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