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자작나무가 베플어주는 피톤치드를 실컨 맛보러
횡성군 두천면 두곡리에 있는 미술관에 다녀 왔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한가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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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까지도 그렇게 맑고 이쁠 수가 없습니다.
흘러 나오는 클래식 음악도 한몫 단단히 합니다.
주인집과 게스트 하우스도 아주 편안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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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의 제1전시장에는 자작나무숲 왕국의 주인 원종호님의 그림작품이, 제2전시장에는 사진작품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사진작품을 그대로 내가 촬영했는데 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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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즐거운 하루였는데요,
참, 식사는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우리는 쫄쫄 굶었습니다.
그래도 좋았고요.
첫댓글 자작나무 숲속으로 난 길을 따라 거닐면서 피톤치드를 마시면 심신이 상쾌할 것 같습니다.
자작나무숲 산림욕이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