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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IBK 기업은행 2014 WK리그”가 드디어 올 시즌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총 7개 팀이 참가, 오는 3월 17일부터 8월 18일 까지 총 28라운드가 진행될 이번 WK리그는 충북 보은 종합운동장, 강원 화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그리고 “홈&어웨이 시범경기 운영”에 따라 대진에 맞춰 경기 고양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대전 한밭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 라운드 총 3개 구장 진행. 세부장소 및 경기시간은 별첨 일정표 참조)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은 3월 17일(월), 17시 충북 보은 종합운동장에서 “현대제철”과 “스포츠토토”의 경기가 될 예정이며, 16시부터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KBS N 스포츠 생중계)
리그 2연패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
리그 출범 후 4시즌 동안 준우승에만 머무르다 지난 2013년 드디어 한을 풀며 퀸의 자리에 오른 현대제철. 리그 2연패를 위해 이적시장과 동계훈련에서 철저한 담금질을 하였다. 현대제철은 최선진, 김윤지 등이 수원시설공단으로 이적하고 이예은이 전북KSPO로 이적하였으나, FA시장 최대어인 김나래(前 수원시설), 유영아(前 부산상무), 김혜리(前 서울시청) 등 국가대표 라인을 영입하며 가장 뛰어난 영입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확실한 전력보강 아래 스페인 동계훈련까지 완료한 현대제철이 올 시즌 리그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3년의 성적은 잠깐의 돌풍이 아니었다 ! 서울시청 아마조네스 !!
2013년 현대제철의 우승과 함께 가장 관심을 받은 팀은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시청 이었다.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챔프전 진출, 준우승 까지 차지한 서울시청의 저력은 많은 이의 예상을 깬 돌풍 아닌 돌풍 이었다. 비록 미디어 데이에서 꼴찌만 면하겠다는 서정호 감독의 겸손함이 있었지만 부산상무의 공격 핵심이었던 공혜원의 영입 등을 통하여 공격라인을 다양화 하는 등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상위권을 형성하며 확실한 리그 선두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속된 패배는 없다 ! 고양대교 여자축구단 !!
WK리그 원년 챔피언에 오르며 2010년을 제외하고(2010 챔피언 : 수원시설공단) 3시즌 퀸의 자리에 올랐던 고양대교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서울시청에게 일격을 당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었다. 이후, 팀을 떠나 성남일화로 갔던 박남열 감독을 전격 복귀 시키며 다시 한 번 퀸의 자리에 오를 준비를 갖췄다. 비록 송수란, 박예원 등이 스포츠토토로 떠났으나, 국가대표 라인인 전민경(GK), 심서연(DF), 권은솜(MF), 차연희(FW)등이 건재하며, 여기에 WK리그 대표 용병인 쁘레치냐, 이외에도 이현영, 한송이 등의 건재는 다시 한 번 퀸의 자리를 노리는 박남열 감독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 번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한다 ! 전북 국민체육진흥공단 !!
어느 덧 창단 4년차를 맞이한 전북 kSPO(2011년 3월 9일 창단). 지난 2012년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지난 시즌 서울시청, 고양대교에 밀려 4위를 기록하며 다시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김상은, 전은하 등 대표급 공격수를 바탕으로 올 시즌 스포츠토토에서 김수연을 영입하며 창 끝을 갈은 전북 KSPO가 다시 한 번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새로운 연고지에서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겠다 ! 대전 스포츠토토 !!
올 시즌 충북에서 대전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대전 스포츠토토(이하 토토). 토토의 대전 이전으로 대전은 대전 대양초, 목상초 – 대전 한밭여중 – 대전 한빛고 – 대전 대덕대 – 대전 스포츠토토 라는 완벽한 여자축구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대전의 맏언니 역할을 할 토토는 올 시즌 리그에서 그에 걸맞는 성적을 내며 이름값을 하기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최대어 여민지의 합류와 함께,‘지라드’라 불리는 지선미의 부상복귀, 이장미의 건재, 김주희의 부활 등에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왕상(중국), 올 시즌 새로이 영입한 오해연(중국)등의 가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토토의 주 무기가 될 전망이다.
어게인 2010 ! 수원시설관리공단 !!
지난 2010년, 현대제철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1차전 0대1 패배를 딛고 2차전을 2대0으로 이기며 드라마 같은 반전 우승 스토리를 일궈냈던 수원시설공단. 이후 2011년 3위(플레이오프에서 현대제철에 2대1 패배), 2012년, 2013년 연속 6위를 기록하며 부활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으나, 올 시즌 이성균 감독 대신 코치였던 김상태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반전의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비록 팀의 중심이었던 김나래를 현대제철로 이적시켰으나,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대학 최강 수비수 신담영(DF)을 영입하며 뒷문을 단속하였으며, 또한 현대제철에서 최선진(FW) 을 영입, 공격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목을 집중시킨 수원시설공단의 행보는 공격적인 용병 영입이었다. 올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 도입으로 AFC 소속 선수 1명을 포함한 총 3명의 용병을 영입할 수 있게 된 제도를 활용하여, 일찌감치 중국에서 마준과 리자웨이를 영입한 수원시설공단은 2012-2013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의 경력(5경기 출전 11골)을 자랑하는 장신 스트라이커(172cm, 왼발) 로라 러스(Laura Rus)를 영입. 화룡점정을 찍으며 2010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더 이상의 꼴찌는 없다 ! 부산상무 여자축구단 !!
2012, 2013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긴 침체기에 들어간 부산상무. 팀의 주축 전력이었던 유영아(현대제철로 이적), 공혜원(서울시청으로 이적)이 이적으로 이탈하며 더욱 힘든 시즌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여민지와 함께 최대어로 평가받던 이정은을 영입하며 김정인(DF), 권하늘(MF), 한성혜(FW)등의 빠른 발을 활용한 플레이와 함께 실업팀 2년차를 맞이하는 2013 드래프트 1순위 이영주의 한층 성숙해진 플레이 등에 기대를 걸며, 특유의 군인정신 아래 탈꼴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홈&어웨이 제도 시범운영”, “아시아 쿼터제 도입”, 그리고 현대제철, 고양대교 등을 주축으로 어느 때 보다 치열해 질 순위싸움 아래, 다가오는 2014 시즌은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로 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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